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22일 소정면 대곡3리 마을회관에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한 디지털 환경에 고령농업인들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촌진흥청과 협업해 운영한다.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디지털 인증서 사용법 △인터넷뱅킹 안전 이용 △디지털 서비스 활용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까지 총 4
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은 변화하는 복지관 이용 수요에 맞춰 노년사회화교육사업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며 올해 800여 명이 참여하는 42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2025년 프로그램은 평생교육과 취미여가 분야가 있으며, 평생교육은 일본어, 컴퓨터, 영어, 디지털교육 등 9개, 취미여가는 멜로디, 통기타, 체조, 댄스 등 33개로 구성됐다.도 노인복지관은 올해로 18회를 맞는 경로당 보치아 대회를 10월에 열어 경로당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경로당 간 교류활동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십장생문화예술단 운영을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 인천 부평구의 아동양육시설인 신명보육원에 컴퓨터 장비를 지원했다. 디지털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500만원 상당의 데스크톱 컴퓨터 6대와 모니터 6대를 1일 기증했다. AI시대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를 갖춰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신명보육원에서는 어린이부터 고교생까지 37명이 생활하고 있다.디지털 기기 부족으로 온라인 수업이나 정보 검색이 원활하지 못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덕분에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재단
충남교육청은 라오스 교사 30명을 초청해 19일∼29일까지 11일간 천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에서 ‘교육정보화 활용 교원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청은 지난 2005년부터 21년째 라오스와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데 연수 중점을 뒀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 마주온 내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 활용 협업 수업 설계 ▲ 한국-라오스 디지털교육
부산시교육청이 AI 및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맞춤형 AI·디지털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김석준 교육감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아 AI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한 미래 교육 청사진을 발표했다.시교육청에 따르면 김 교육감의 청사진 핵심은 ▲AI 질문력 강화 ▲생성형 AI 도입 ▲맞춤형 진로진학 ▲융합교육 확대 ▲디지털 윤리 강화 등이다.먼저 시교육청은 교사와 학생들이 AI와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질문하는 힘’을 키워주는 프롬프트 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랜섬웨어를 비롯한 사이버 위협이 날로 정교해지며, 데이터 보호는 이제 모든 기업들에서 핵심 과제가 되었다. 시장조사기관 포네몬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기업 데이터 유출 사고 한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은 약 488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도 국내 사이버 공격 신고 건수가 2020년 630건에서 2023년 1,227건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랜섬웨어 공격의 주요 표적이 중소기업이며, 많은 경우 복구 없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