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로보택시 운행 허용 범위가 미국 네바다주에서 크게 확대됐다. 다만 테슬라는 당장 수천 대를 투입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 제도적 승인과 실제 서비스 확산 사이에는 여전히 간극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네바다주는 테슬라가 주 내에서 최대 5000대의 로보택시를 배치할 수 있도록 승인 범위를 확대했다.기존에는 테슬라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10대의 로보택시만 운행할 수 있었지만, 이번 승인으로 허용 규모가 크게 늘었다. 숫자만 놓고 보면 테슬라
정부가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낸다. 투자계획 가운데 올해 안에 착공하거나 설비 증설에 들어가는 규모를 충청권 246조원, 영남권 107조원 등 총 353조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6월 29일 메가프로젝트 발표 이후 40여일 만에 광주 군 공항 이전 시점과 전력·용수 공급 일정까지 나오면서 부지와 기반시설 변수가 상당 부분 정리됐다.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메가프로젝트 민관합동 제2차 점검회의에서 "관련 절차를 동시다발적으로 추진해 소요 시간을 대폭 줄이고 규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비트코인 채굴기업 하이퍼스케일 데이터가 미국 미시간주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 자금 마련을 위해 약 100BTC를 매각하고, 비트코인 담보 신용공여를 확보했다.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자금을 캠퍼스 건설과 핵심 인프라, 납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장비 확보에 투입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채굴 기업이 보유 자산을 AI 인프라 투자 재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는 비트코인 매각 대금이 미시간주 캠퍼스 건설에 쓰이고,
LG전자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인공지능 전환 활동으로 업무 방식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정 조직이나 전문가 중심이 아니라 임직원 누구나 실제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모두의 AX’를 앞세워 전사 차원의 변화를 추진하는 모습이다.29일 LG전자는 최근 상반기 AX 해커톤을 열고 AI 기반 업무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2100여명이 참여했으며 700건이 넘는 AX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LG전자는 약 두 달 동안 심사와 검증을 진행해 우수 과제 5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소
이재명 대통령이 청년층 지원 정책을 전면 점검하고 생애 단계에 맞춘 맞춤형 대책 마련을 정부에 주문했다.청년 문제가 경제·사회적 취약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정책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이 대통령은 지난 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청년은 현재 거의 취약계층이 돼 가고 있다"며 "국정과제 중 속도를 높여야 할 분야 가운데 하나가 청년 대책"이라고 밝혔다.이어 청년 정책을 교육과 취업, 소득·자산, 주거와 결혼 등 삶의 주요 영역을 중심으로 다시 설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지연의 최대 걸림돌인 보상 절차를 병렬화하고 임시 인력을 대폭 투입한다.강남의 LH 서울지역본부 부지를 청년 주거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주택공급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단 구상도 밝혔다.이성훈 LH 사장은 6일 서울 광화문의 한 식당에서 취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LH 경영 관리의 핵심이자 최우선 과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라며 주택 공급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이 사장은 최근 몇 년간 착공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도권 신축매입 물량을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초기 신청 절차를 크게 줄였다. 설계도면 없이 약식 사업계획서만으로 접수할 수 있게 하고 입지 사전심의를 통과한 사업지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인정해 민간 보유 토지의 주택 공급 전환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25일 LH는 민간 보유 토지를 활용한 수도권 신축매입 물량 확대를 위해 ‘신축매입 접수 간소화 및 입지 사전심의 사업’을 도입했다. 이번 제도는 신축매입약정 사업 참여 의사는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개인과 법인이 시간적, 행정적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의 인공지능 전환에 속도를 내기 위해 외부 AI 전문가를 잇달아 영입했다. 딥러닝·비전 AI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분야 인력을 확보해 반도체 연구개발부터 제조까지 핵심 업무 전반에 AI 활용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14일 삼성전자 DS부문은 최근 한보형 펠로우와 한태린 상무를 영입했다. 한보형 펠로우는 딥러닝·비전 AI 분야 전문가로 반도체 연구개발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을 맡고 한태린 상무는 AI가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인 ‘AI 레디 데이터’ 구축을 담당한다.한보형 펠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7개월 만에 다시 만나 소형모듈원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HD현대와 테라파워의 협력은 지분 투자 단계를 넘어 원자로 핵심 설비 제작과 공급망 구축으로 넓어지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4일 방한하는 게이츠 이사장과 만나 SMR 분야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회동은 올해 1월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방한 기간 국내 주요 인사와 기업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날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향한 개혁 과제를 전격 발표했다. 대통령 지지율 60% 회복 구상 및 당원주권 재건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는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60% 이상으로 회복시키고 당의 개혁 정체성을 재건하겠다는 구상을 공개했다. 정 후보는 지난 당대표 임기 중 공소청법과 중수청법 통과, 보완수사권 폐지 등 검찰개혁을 완성했음을 강조하면서도, 수사권이 폐지된 대검 과학수사·범죄정보 부서의 조직 분리와 전건송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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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왜 회사를 쪼갤까..."이사회 안건 85%가 비본질적...AI 대응 한계"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가 회사를 둘로 쪼갠 배경에 경영진의 상당한 시간이 자회사에 묶여 있다는 진단이 깔려 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카카오 이사회가 다룬 비경상 의사결정과 최근 1년 내부 투자심의 안건 80% 이상 카카오 본체가 아닌 자회사 관련으로 카카오 리더십이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대응해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 21일 인적분할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표 내정자는 이같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과거 5개년 카카오 이사회의 비경상 의사결정 가운데 23건이 자회사 안건이었고, 이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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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도쿄게임쇼 출품
엔씨는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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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3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방정부를 선정·시상하는 지역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 평가다.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고용률 ▲취업자 수 등 주요 고용지표 증가율 ▲일자리 대책의 효과성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일자리 질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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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스만 늘어난 포항…부천전 0-3 완패 ‘대수술 필요’
포항스틸러스가 부천과의 경기에서 완패를 당하며 팀을 대수술해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포항은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 경기서 0-3으로 무릎을 꿇었다.포항의 문제는 심각했다.전반 시작 이후 후반 14분 조르지가 투입될 때까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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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거래시간 하루 23시간으로 확대…아시아 자금 유치 나선다
나스닥이 2026년 12월 6일부터 미국 주식을 주 5일, 하루 23시간 거래하는 체제로 전환한다.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나스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8-K 관련 자료를 통해 이 계획을 공개했다.거래 시간은 현재 약 16시간에서 크게 늘어난다. 거래 중단 시간은 시스템 점검과 거래일 전환을 위한 1시간만 남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관련 제안을 4월 10일 승인했다. 다만 실제 가동에는 미국 증권예탁결제기관 DTCC의 청산 시스템과 증권정보처리기관 SIP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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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릭스, Alliance Memory에 메모리반도체 공급 계약 체결…계약금액 123억9217만원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 피델릭스가 미국 반도체 판매 업체 Alliance Memory에 메모리반도체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895만달러로, 2026년 8월 27일 최초고시 매매기준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하면 123억9217만원이다. 이는 피델릭스의 2025년 개별기준 최근 매출액 536억1552만원의 23.1%에 해당한다. 조건부 계약 여부는 미해당이다.계약기간은 2026년 8월 27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이며, 양사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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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고의숙 제주교육감 "임기 중 정무부교육감 임명 안할 것"
제주특별법상 특례에 따라 조례 개정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정무부교육감 직제가 신설되고도 2년째 임명이 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임기 중에는 임명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정무부교육감 임명과 관련해서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많은 고민과 또 협의를 이어왔다"며 "선거 과정 그리고 또 인수위 과정 그리고 취임 이후에 교육계에서 낸 여러 가지 입장문도 보았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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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에스티, 자기주식 6194주 임직원에 처분…1억6990만원 규모
반도체 장비·재료 업체 에프에스티가 자기주식 6194주를 임직원 대상으로 처분했다고 27일 공시했다.처분은 2026년 8월 27일 하루 동안 이뤄졌으며 처분 대상은 기명식 보통주식이다. 1주당 처분가액은 2만7430원으로, 총 처분금액은 1억6990만원이다.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일은 2026년 8월 26일이다.처분보고 내용과 실제 처분 내용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 결과, 처분 예정 보통주식 6194주와 실제 처분 보통주식 6194주가 일치한다고 보고됐다.처분 후 에프에스티의 자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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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인테크, 에이치엔이앤씨에 흡수합병…9월 30일 합병기일
한스인테크가 계열회사인 에이치엔이앤씨에 흡수합병돼 소멸하는 내용의 합병 결정을 27일 공시했다.에이치엔이앤씨가 한스인테크를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존속회사는 에이치엔이앤씨이며 한스인테크는 소멸회사가 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의 상호는 에이치엔이앤씨로 유지된다.합병목적은 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의 증대 및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로 기재됐다.합병비율은 에이치엔이앤씨 대 한스인테크 기준 1대 0으로 산출됐다. 에이치엔이앤씨가 한스인테크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어 합병 시 피합병회사 주식에 대한 신주를 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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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앤쿰협동조합 ‘봄날 동네부엌’,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 기탁
꿈앤쿰협동조합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꿈앤쿰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봄날 동네부엌’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고호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수익의 일부를 다시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