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는 4월 30일 오전 8시 44분경,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아파트 뒤편 저수조에서 청소 작업 중이던 업체 직원이 약 6m 아래로 추락한 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사고는 해당 직원이 스테인리스 사다리를 이용해 저수조 바닥으로 하강하던 중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유해가스 여부를 우선 측정해 특이사항이 없음을 확인한 뒤, 구조 활동에 착수했다.구조대는 환자의 안면부 및 갈비뼈 다발성 골절이 의심됨에 따라, 복식사다리와 UT-2000 들것, 지형지물을 활용한 응용 수직구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