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70년대의 옛 진주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진 전시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진주시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는 22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2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옛 진주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 ‘제4회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를 개최한다.‘다시 한 번 보고 싶다’전시는 진주시와 작가협회가 지난 2022년 4월에 체결한 ‘진주시 옛 사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24년에 이어 새롭게 확보한 2300여 점의 자
법무법인 이든 박보람 대표 변호사가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해, 사생활 영상이 음란물 사이트로 유포되는 사건을 다루며 법적 쟁점을 짚었다. 방송에서는 피부관리실·스튜디오·필라테스숍·노래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된 IP카메라·CCTV 영상이 무단 캡처돼 유포되는 실태가 공개됐다. 일부 피해자는 협박까지 당하며 극심한 수치심과 불안을 호소했다. 특히 피해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 채 영상이 퍼지는 경우가 많아, 실태가 훨씬 심각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박보람 변호사는 이 사건의 수사상 한계를 먼저 설명했다. “피해자도 특정되지
김구, 이승만과 미군 무선통신으로 연락하고 혹하다 박인규이승만의 복권에 관한 이야기도 잠시 나누고 싶다. 1925년에 탄핵된 이후로 1933년까지는 그야말로 끈 떨어진 신세였...
김득영 作 ‘동양의 美’ ▲작가노트나는 연필과 콘테 및 몇 가지의 단순하지만 감성적인 흑백의 도구들을 사용해 표현의 한계를 넘어서고 싶다.빛과 어두움의 조화로운
광주경영자총협회와 조선대학교 취업전략팀 의뢰로 조선대생과 지역 청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지역 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70%대로 높았지만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하다...
경북 울진군 관광택시 기사 27명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기사들이...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회가 27일 쌀 10㎏ 30포대를 하북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서종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해마다 쌀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요즘 넷플릭스보다 재밌다는 정부부처 업무보고 시리즈를 정주행하고 있다. ‘저 정도면 공무원들이 일을 안 할 수가 없겠다’, ‘시청률 보장되는 데 왜 지상파에서 생중계 안 할까’, ‘세금 축내는 숨은 도둑이 많네’, ‘대통령 원맨쇼 같다’ 등 보는 사람마다 후기도 다르다.이재명 정부 부
“작가의 삶은 평범한 일상의 시간보다는 특별한 시간이며 그 시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새로운 열정으로 담아내고 싶다.” 사각 형태의 분청 도자 작업을 하는 송광옥 도예가가 변화를 시도했다. 12월 11일까지 창원 연아트오브갤러리에서 열리는 송 작가의 18번째 개인전에서는
  충북 불정면에 사는 박용한씨가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박씨는 지난 1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이를 전달했다. 박씨는 “지역 미래를 끌어갈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괴산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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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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