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12일 군 산수산업단지 소재 화장품 용기 제조기업 ㈜천경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 권순교 대표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 문제와 근로자 대상 직업훈련 확대의 필요성,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신설을 군에 건의했다.송기섭 군수는 “기업이 안고 있는 고충은 현장에서 가장 생생하게 드러나는 만큼,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
민간기업인 LG전자와 LG베스트샵 운영 법인인 하이프라자가 지역 인구감소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그 동안 정부와 지자체 영역으로 여겨지던 지역 인구감소 대응에 기업이 참여한 것은 드문 일로 그 성과가 기대된다.20일 창원시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이길노 LG전자 상무,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 2025 청주채용박람회가 22일 충북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세대 간의 경험이 만나, 더 큰 내일을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구직자들의 취업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식품 제조업 등 여러 분야의 1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직접 참가한 자화전자, 네패스, 서흥헬스케어, 도우인시스, SPC삼립 청주센터 등 60개사는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현장 면접과 상담을
한국기계연구원이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는 플랫폼 'K-Partners'의 창립총회를 12일 대전 본원에서 개최했다.창립총회에는 첨단제조부문과 로봇·AI·가상공학부문 27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케이파트너스는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상생 생태계 내에서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계연은 자체 보유 기술과 기업의 산업 경험을 결합해 공동연구부터 기술이전, 테스트베드 지원까지 실질적인 성장 파트너십을 구현한다.플랫폼은 Speed, Sh
비트코인 전략 회사 문의 제시 마이어스는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 향후 50% 이상의 비트코인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이어스는 "비트코인 재무 회사는 대부분의 비트코인 투자자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비트코인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엑스를 통해 전했다. 또한 마이어스는 스트래티지가 오는 2045년까지 70조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세계 역사상 가장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이 보유하지 않은 기업보다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평균 20.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 성과 분석' 보고서를 21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특허청의 의뢰로 지식재산권 빅데이터와 2010년부터 2023년 동안 국내 기업 22만8617개사 경영정보 빅데이터를 결합해 지식재산권이 기업 매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환경부는 민간기업인 산수그린텍, 금강유역환경청 및 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일 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손실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기업의 자발적인 환경 책임과 생태복원 활동 참여를 강조하는 흐름에 발을 맞춘 것이다.아울러 정부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의 본보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자연환경복원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하고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강릉시가 지난 5일, SK케미칼 울산 공장에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행정안전부의 지원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와 4개 기업이 공동 참여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강릉시가 관내에서 수거한 현수막을 기업에 제공하면 기업은 ▲폐현수막을 분쇄, 용융, 성형하여 재사용하는 방식의 기계적 재활용을
알테오젠 등 대전 소재 기업들이 기술특례 상장 이후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2005∼2024년 기술특례로 상장한 기업 248곳 중 상장 폐지된 3곳을 제외한 245곳을 대상으로 시총과 실적 등을 조사한 결과, 지난 15일 기준 시총이 상장일 당시보다 감소한 기업은 172곳으로 집계됐다.기술특례 상장제도는 우수한 기술력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낮춰주는 제도로 2005년 도입됐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유망하다고
글로벌 시각에서 우리나라 디지털 환경은 매우 독특하다고 평가받는다. 구글, 메타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소위 ‘글로벌 표준’으로 불리는 글로벌 플랫폼 기업이 우리 디지털 시장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 동영상 시장은 유튜브를 앞세운 구글이 장악하고, 중국발 이커머스 공세가 거세지만, 검색 시장에서는 여전히 네이버가, 메신저 분야에서는 카카오톡이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이 밖에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이나 서비스에서도 국내 플랫폼 기업이 강세다. 이는 자국 문화나 시장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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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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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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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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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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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외공연장·열린광장 조성 임박
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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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청년성장프로젝트’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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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구직단념 예방과 직장 적응, 자신감 향상 등 청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잦은 이직으로 탈진을 겪었거나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직무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일상 속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도 함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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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5주년 기념 이벤트 성황리 개최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온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첫 번째 기념이벤트는 6월 7일 오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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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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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더스카이 조재성 대표이사와 재경안동시향우회 임동면 회장 박성수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1,000만 원과 500만 원의 고액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재난은 나누고, 회복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청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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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하망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다채로운 행사 운영
영주하망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점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관 당일인 6월 28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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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지역 중심 소나무 방제 드론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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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에 나선다. 국림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대형 산불 이후 수목의 생육이 저하되고 고사목이 증가한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을 욺기는 매개충의 산란처가 돼 감염률이 평상시보다 2~3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수목 상부 10m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