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인공지능 및 자율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인터엑스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인터엑스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 완성도, 경쟁 우위, 상용화 가능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인터엑스는 현대자동차·삼성SDI·LG전자·현대모비스·대상·삼양사 등 국내 주요 기업을 포함한 200건 이상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고 2023년 121억원, 2024년 146억원 매출을 기록했다.소프트웨어 정의 제조 기반 AI 기술과 제조
드론 AI 기업 니어스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니어스랩은 ‘피지컬 AI’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내년 코스닥 상장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기술성 평가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 절차로, 기업의 기술 완성도와 시장성, 사업 전망 등을 종합 평가해 A 및 BBB 이상을 획득해야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니어스랩은 이크레더블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하며 기술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
속보=인도 위 잡초를 손쉽게 제거하는 스팀 살초기 개발자 장석수씨가 국제발명전시회 수상으로 그 효과를 입증했다.장씨는 지난 3~6일 서울 코엑스전시장에서 치러진 2025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주행형 스팀 잡초 살초기를 출품해 금상과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산업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대전에는 한국, 태국, 대만, 사우디 등 10여개국의 발명품 500여점이 출품됐다.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은 지식재산처
홍성군 공공재활용선별시설은 11월 27일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5년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 폐기물처리사업 및 596개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폐기물관리법 제55조에 따라 설치·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이다.홍성군은 전국 170개 재활용선별시설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정성, 거버넌스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및
충북 음성군이 11일 ‘제7회 음성군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연 매출 10억 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정착도, 성장성, 지역 기여도, 수익성, 기술성,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했다. 서류 심사와 기업활동촉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제일참, ㈜명가, ㈜페이퍼팩 등 3곳이 올해 인증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인증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이다. 군은 인증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각종 기업 지원사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숲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숲가꾸기 사업 평가는 충북 11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소를 포함한 12개 기관의 숲가꾸기 사업 대상지, 추진 과정의 적절성, 기술성, 정책, 시책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는 제도다. 최우수 1기관, 우수 2기관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진천군은 지난 2015년 최우수상 수상 이후 다시 한번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군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 조성, 국내 최대 규모 수목원 조성 협약 체결, 방치된 공간의 도시숲 전환 등 다양한 산림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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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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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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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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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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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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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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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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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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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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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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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캠프로 실력 '쑥' 화천 학부모들 부담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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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도 덜어주기 위한 겨울방학 캠프를 연다. 군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화천군과 함께 하는 실력쑥쑥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화천권역과 사내권역에 각각 차려진다. 장소는 화천권역 1~2학년은 화천평생학습센터, 3~6학년은 화천커뮤니티센터와 가족센터다. 사내권역은 초등 1~6학년 모두 사내종합문화센터에 캠프가 마련된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군평생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화천권역 1~2학년 캠프는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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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마무리…고도화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1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제주DA 플랫폼’을 중심으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2단계는 농업인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확인·활용하고, 행정은 정책 판단과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조회·분석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농업 디지털전환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디지털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1단계(ʼ24~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