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대한적십자사 현도봉사회는 지난 23일 현도면 장애인 시설인 ‘소망의 집’의 이불을 빨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현도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27일 개최하려 했던 생활자원회수센터 주민설명회가 또다시 무산됐다고 밝혔다. 시는 현
충북 농협청주시지부는 최근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현도농협, 농협자산관리회사 임직원 등 30여명과 함께 청주시 상당구 현도면 매봉리 소재 감자밭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청주시지부 제공
충북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통장협의회 회원 15명은 27일 현도면 노산리의 자두 농가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했다. /청주시 제공
김만식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직원 20여명은 5일 서원구 현도면 노산리 소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추진했다.직원들은 복
김만식 기자 = 박승찬 의원은 26일, 청주시 환경관리본부가 오는 27일로 예고한 현도면 재활용선별센터 주민설명회의 개최 배경에 대해 강력히
충북 청주시 현도면 비상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은 22일 재활용선별센터 건립에 반발하며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24시간 철야 농성에 돌입했다.비대위는 “지난 7일 시가 주민설명회 안건을 현도면 이장단 회의를 통해 슬그머니 처리하려다 주민 반발로 무산된 이후에도 청주시는 비대위가 아닌 우회 경로를 찾으려 한다”고 주장했다.주민들은 “공개·투명한 협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농성을 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비대위는 소음·악취·진동 등 시설 인근 환경 피해 우려, 부지 선정 과정의 불투명성,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 미실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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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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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선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하여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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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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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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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세계 교역질서 변화' 주제로 포럼 개최
중부뉴스통신 =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1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성남 기업성장 포럼’을 개최하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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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무원 인기 ‘시들’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경쟁률이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남북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열악한 처우와 경직된 조직문화가 싫어 임용되자마자 곧바로 퇴사하는 젊은 공복까지 증가하는 등 MZ세대들의 공무원 기피현상이 도드라지고 있다.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경채 필기시험이 오는 21일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올해 9급 공·경채 선발 예정 인원은 1만3596명으로, 경쟁률은 8.8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하락한 수치다.최근 5년간 9급 공·경채 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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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S컨벤션 1차 경매 유찰...새달 30일 2차 경매
청주 S컨벤션 경매가 유찰돼 다음 달 2차 경매에 붙여진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경매4계는 청주 S컨벤션의 첫 경매 유찰로 다음 달 23일을 2차 매각기일로 지정했다. 새로운 매각결정기일은 같은 달 30일이다.지난 11일 진행된 첫 기일 입찰에서 입찰자는 없었다.경매 대상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272의 2 외 2필지에 걸친 부동산이다. 총 대지면적은 8898㎡, 건물 연면적은 7248.43㎡다.감정평가액은 202억4514만4600원(토지 99억7909만9000원, 건물 10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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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한·일 관계 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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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만 나오면 '사회적 대화'…"김민석, 18년 요구 외면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고 답하자 18년간 차별금지법 제정을 요구해 온 시민사회를 외면한 입장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차별금지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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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학교안전망 구축 ‘박차’
충북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우려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단계별 학교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지난 4월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사건으로 교직원과 주민들이 다친 데 따른 후속 조치다.도교육청은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모두가 지켜내는 적극적인 SOS 학교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학교안전 문화조성 △사전예방 △조직기반 안전시스템 △사후지원 △학교안전 지원체제 강화 등 단계별로 대책을 마련했다.먼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