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사업비 2억5000만원을 투입해 청원구 제2운천교 오거리, 상당구 상당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미원2리 노인보호구역 등 3곳에서 사업을 완료했다. 제2운천교 오거리에서는 교통섬과 노면표시, 도로안내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상당초에서는 어린이 승하차구역을 조성하고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해 통학로 안전을 개선했다.미원2리는 노인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면을 정비하고 미끄럼방지 포장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약자를 비롯한 모든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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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제도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에 나섰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제주도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교통유발계수 조정과 단위부담금 합리화를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주요 시설물의 실제 교통량을 조사해 적정 교통유발계수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의 교통유발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교통유발부담금 제도의 도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선다.제주도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교통유발계수 조정과 단위부담금 합리화를 포함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용역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상 교통유발계수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 대비 2배 가까이 높게 책정된 시설물 등 6개 시설유형*에 대한 교통량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영화관의 교통유발계수는 4.76에서 2.31로 51.
하남시의회 정병용 부의장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미사5중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 아이테코사거리와 진등교차로의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하남시청 교통정책과, 도로관리과, 평생교육과 및 하남경찰서 교통과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시민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간담회에서는 2026년 개교 예정인 미사5중 인근 사거리
한국자동차환경협회는 1일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표했다.이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출범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분산돼 있던 기후·에너지·환경 기능을 통합해, 국가적 현안인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중대한 계기로 평가된다.특히 교통·에너지·환경 분야를 포괄적으로 아우름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자동차환경협회는 2007년 설립 이래 ▲배출가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제도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에 나선다.제주도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교통유발계수 조정과 단위부담금 합리화를 포함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주요 시설물의 실제 교통량을 조사해 적정 교통유발계수를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현재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의 교통유발계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보다 평균적으로 2배 가까이 높게 책
충북 제천경찰서는 27일 3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김태경 제천경찰서장, 권병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 및 시설장, 대학교수, 변호사, 제천시의회 의원 등 30명이 참석했다.회의 안건으로는 △스마트 치안을 위한 AI 순찰 로봇 확대 운영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및 범죄피해자 일상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태경 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한 위원분들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린다” 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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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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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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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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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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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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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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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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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한민국시낭송페스타 청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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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시낭송가와 시인들의 축제인 2025 대한민국 시낭송 페스타가 오는 31일과 11월1일 양일간에 걸쳐 청주 일원에서 열려 아름다운 가을을 감미로운 시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시낭송대상수상자모임인 알파크와 ETB문학채널, 한국시낭송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학채널·시시콜콜·별하나시낭송회가 공동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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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유튜버 납치·폭행 일당 구속…“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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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유명 유튜버를 납치·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30일 살인미수와 공동감금 혐의로 20~3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 일당은 지난 26일 밤 10시 4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남성 유튜버 B씨를 폭행하고 차량에 태워 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돈을 주겠다”며 피해자를 불러낸 뒤, 200㎞가량 떨어진 충남 금산군으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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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광복 80년의 울리' 현장정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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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평화·통일을 향한 함성과 염원이 파주 평화누리길을 가득 채웠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8~29일 이틀간 파주 일원에서 전체 의원이 모인 가운데 ‘광복 80년의 울림’ 현장 정책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정책회의는 분단 현장 걷기를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책임과 의지를 몸으로 실천하고,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남북 화해와 협력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8일 평화누리길 9코스 중의 하나인 리비교 문화공원에 모여 대형 태극기와 한반도기를 들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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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훼용 비닐하우스에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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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광덕초등학교 인근 화훼용 비닐하우스에서 29일 오후 5시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이불은 2시간 여 만인 오후 7시 39분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2개 동이 모두 불에타는 등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접한 안산소방서는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압에 나섰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와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신영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