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일 장천면 묵어2리에서 김호섭 부시장과 재난 관련 공무원, 경찰, 소방, 마을주민, 이·통장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재난이 일상화·대형화하면서 도민 생명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로의 대전환’을 경상북도가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 3대 원칙을 바탕으로 기존 관 주도의 사후 대응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사전 예방 체계로 전환한다. 경북형 주민 대피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클린봉사단가 지난 9일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침수 피해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 30여 명이 수해 주민 침수 이불·옷 등을 세탁하거나 훼손된 하우스를 고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창우 기자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금호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 내에서 경운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도내 3개 대학의 5개 학과 교수와 참여학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 지원사업 및 이음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대학 이음 프로그램’은 금호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세부 사업인 돌봄 및 학부모 프로그램으로써 금호읍의 마을 주민, 아동·청소년과 대학이 연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5월에 시작해 지난 한 해 금호읍 16개 마을에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소프
동해시가 반려식물 지원사업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민 밀착형 복지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 문...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착한캠페인으로 모금된 주민 성금 200만원을 한부모가정, 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 10세대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속보=의령군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부산, 동부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과 관련, 주민 모르게 사업을 추진한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의령군은 부산시와 함께 지난 12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유역 맑은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취수원 영향지역 주민 지원과 농업 피해 예방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과 관련한 군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군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21년 환경부는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을 의결하면서 지방정
경남도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내달 24일까지 한다. 주민 참여 활성화와 제안 사업 채택률을 높이고자 사업비 한도를 없애고 주민참여예산제 구호도 정한다.올해 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규모는 △도정참여형 50억 원 △도-시군연계협력형 40억 원 △청년참여형 50억 원 △생활안전형 30억 원
울산 울주군은 주민 소통과 생활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원더풀 울주, 행정 서비스의 날’을 개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기존 주민과의 대화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실내에서 주로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반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행사는 12개 읍면별로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이순걸 군수가 군정 토크쇼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또한 칼갈이와 화분 분갈이, 자전거 수리 등 주민 생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마을 주민 누구나 DJ가 돼 서로 이야기와 정보를 공유하는 마을 방송국을 만들겠습니다.”최세원 까치놀이터 대표는 6일 인천일보와 인터뷰에서 “작전서운동뿐 아니라 계양구 전체가 이웃끼리 정답게 지내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까치놀이터는 '까치마을'에서 놀며 배우는 이로운 터를 만들자는 취지로 작전서운동 일대 주민 10여명이 모여 만든 마을공동체다.최 대표는 2019년 까치놀이터가 만들어질 때부터 이곳에 몸담고 있는 마을 활동가들과 함께 많은 활동을 해왔다.주요 활동은 계양지역을 가로지르는 농수로
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년 치매극복 대학생·주민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시 남구 조재구 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50여 명과 대학생 및 주민 서포터즈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은 조재구 남구청장 축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발대식 선포, 서포터즈 발대식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앞두고 남구지역 어르신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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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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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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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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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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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최적 노선 결정 회의
용인특례시는 수원‧성남‧화성시와 공동 추진해 온 서울 지하철 3호선·경기 남부 광역철도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최적 노선을 10일 4개 도시 시장들의 회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을 비롯한 4개 시가 지난해 7월 공동 발주한 ‘서울 3호선 연장·경기 남부 광역철도 기본구상 및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노선안을 검토하고 정하겠다는 것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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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불 껐지만…중구수영장 주차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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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수영장 임시주차장 부지가 오는 20일부로 사용 중지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중구도시관리공단이 토지주인 동원개발과 협의해 사용을 임시 연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공동주택 개발이 예정된 만큼 대체 부지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이날 동원개발 관계자와 임시주차장 사용 연장 관련 긴급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석유공사 안에 위치한 중구수영장은 적은 주차대수로 만성 주차난을 앓고 있다. 중구수영장 자체 주차면수는 37면에 불과하다. 한국석유공사 내 시민 개방 주차장 106면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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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김대식 특훈교수, 독일 훔볼트연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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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물리학과 김대식 특훈교수가 독일 ‘훔볼트 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훔볼트 연구상은 독일 알렉산더 본 훔볼트 재단이 매년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업적을 남긴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훔볼트 재단의 지원을 받은 학자 중 61명이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홈볼트 재단은 지난 30년간 나노광학 분야에 기여한 김 교수의 공로를 인정했다. 또 김 교수가 KIST 서민아 박사, 인천대 박영미 교수, 삼성종합기술원 김진은 박사 등 여성 과학자들을 많이 길러냈다는 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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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4,682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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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기정 예산보다 431억 원 가량 증가한 4,682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했다. 양양군의회는 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80회 양양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양군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사업 2억 원을 감액하고 이를 예비비에 증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430억 8,275만 원이 증가한 4,682억 1,486만 원으로 일반회계가 4,438억 6,207만 원, 특별회계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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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가득 담은 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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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이틀 앞둔 13일 한국에서 가장 작은 사찰로 인증된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안민사를 찾은 시민들이 연등에 소원지를 달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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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선물 두고 고민 빠진 울산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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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미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스승의 날이 다가옴에 따라 영어학원 교사에게 선물을 줘야 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을 못 내렸기 때문이다. A씨는 “다른 아이의 부모는 선물을 챙긴다는데 혹시 우리 아이만 밉보일까 봐 걱정”이라고 말했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청탁금지법이 스승의 날 학교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았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고민에 빠져있다.학교 교사에게 선물과 꽃 등을 주는 관행은 사라졌지만,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종사자나 학원 강사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