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은 도내 일반산업단지의 개발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 등으로 생활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단지 주변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경상북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도지사가 지정권한을 가진 일반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만수리 서당마을에서 한전 송변전지원금을 둘러싼 마을 주민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제보자 A씨에 따르면 마을 추진위는 회의에서 1가구 1세대 현거주자, 보상자 33인 균등 분배로 참석 주민 모두 만장일치로 지원금 지급을 결의해 서명 날인했다. A씨도 해당 수혜자로 서명 날인했다.그러나 지급 과정에서 A씨는 “추진위원장과 과거 해당 주거지에 삭월세를 살았던 집주인의 아들 B씨의 방해로 한전 지원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추진위원장인 C씨와 전 집주인 아들이 결탁해 보상금을 가로채려 온갖 수단
예산안을 주민에게 공개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와 도의회도 누리집에 예산안을 공개하고 설명회나 토론회를 열어 주민 이해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나라살림연구소가 전국 자치단체·지방의회 예산안 공개·설명회 개최 현황을
포항시 남구청은 16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 마을인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협회 산불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관련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예방과 감시에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산불 발생 빈도가
지난 4~6일 연휴 때 내린 많은 비로 경남에서 1명이 숨지고 주민 88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경남도는 호우 피해현황 집계에서 수난 안전사고 1건, 안전조치 52건, 정전 2곳, 주민대피 88명 등이라고 밝혔다. 도로 공사 인근 하천이 넘친 합천군 대양면 침수 피해가 컸다.
지난 4~6일 연휴 때 내린 많은 비로 경남에서 1명이 숨지고 주민 73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경남도는 6일 오전 6시 기준 호우 피해현황 집계에서 수난 안전사고 1건, 안전조치 52건, 정전 2곳, 주민대피 73명 등이라고 밝혔다.지난 5일 오후 5시 33분 고성군 대가면
충북 청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인공폭포와 수목 등을 설치한 친수공간을 마련해 꿀잼도시 청주의 위상을 높였다. 시는 25일 상당구 대성동 당산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산공원 친수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하고 사
포항시는 18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공감·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시정 정책 방향 브리핑, 주민 건의사항 청취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양양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2023년 양양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사업비 1억 3천여만 원으로 9개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다양한 문제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결하는 성과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성장 동력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군은 올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을단위 공동체와 양양군 주민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모두 9개 공동체(마
중문동은 지난 4월 19일 동 주민센터 직원들 대상으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중문동 지역 주민 다수에게 고루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주민 안전사고 예방 등 이로운 사업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공모기간은 4월30일까지이며 도청 홈페이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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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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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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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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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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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강릉고등학교, 18일, 육민관고등학교, 25일, 춘천고등학교에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2024 강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강원진학박람회는 매년 강원권 학생들의 맞춤형 진학 지원을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진학 준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 능력을 배양하고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해외 유학 및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외국대학에 관심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홍콩이공대학과 겐트대학교도 참가한다.도내 소재 대학과 전년도 입시에서 도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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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가 류츠신의 SF소설이 원작인 드라마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과 정치·역사 등 다양한 인류의 지적 유산을 녹여내고 있다. 인류를 알고자 라디오 같은 매체로 소통하던 삼체 외계인이 자신들을 신으로 부르며 기다리는 지구인과 연결을 끊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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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창원천 준설은 허술한 검토절차 때문”
경남지역 환경단체와 창원시가 창원천 준설 공사를 두고 대립했다. 환경단체는 창원천 준설 공사에 앞서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주문했다. 창원시는 현재 준설 공사가 홍수범람대책으로 개발행위가 아니어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맞섰다.경남환경운동연합은 13일 오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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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식량 위기로 이어지는 기후위기 대응 시급하다
기후위기를 막지 못하면 마트에 먹을 것이 없어질 것이라는 대기과학자의 말이 현실이 될지 모른다. 기후운동가들은 기후위기는 곧 식량위기라고 외쳐왔다. 농민이 기후위기에 따른 타격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당연하다. 폭염, 폭우, 태풍, 가뭄은 기후변화의 결과이고 농작물 피해로 이어지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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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조리실무사의 공허한 웃음 속에는
평온한 일상을 보내는 데는 필수노동자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가 스며있다. 필수노동자란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핵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라고 정의한다. 간호사, 요양보호사, 택배기사, 돌봄 노동자, 환경미화원 등이 대표적이다. 필수노동자가 비로소 드러나는 순간은 사회에 재난이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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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 최우수상
의령군이 경남도 '토지행정세미나 및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남도는 7~8일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도내 토지행정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