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항 10부두 앞에서 진행되는 해양친수공간 조성 공사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 내용 변경절차를 거치지 않고 토지 이용계획이 무단 변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제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제주외항 10부두 앞 공간은 2000년 설계보고서에 '해양공원'으로 명시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해양공원은 들어서지 않았고, 그 자리에는 해양환경공단 방제대응센터 건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2011년 10월 제주항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를 통해 이 친수시설은 항만 관련 업무용시설로 변경됐다. 매립지 용도 변경을 위해서는 환경영향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