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권역본부는 지난 12일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임태순 본부장은 “이번 표창은 충북 도민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는 12일 당산 생각의벙커에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적인 저출생‧인구위기 문제 극복을 위해 도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도지사와 이양섭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표창유공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에서는 총 12명의 유공자가 표창을 수여받았다. 그중 9명의 자녀를 둔 이재권씨는 충북 임산부·다자녀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또,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 온 도내 기관인 한국도로
14시간전
손인석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퇴임을 앞두고 도청 중앙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13일 임명된 손 특보는 지난달 사의를 표명, 12일 퇴임한다. 임용 6개월만이다.손인석 정무특보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 빼는 날이 다가올수록 도청안 제방은 절간이 되어간다”며 “도청 본관이 곧 도민들을 위한 도서관, 카페 등으로 바뀌니 본관 사무실을 사용한 마지막 영광을 안고 나갈 듯하다”고 자신의 퇴임을 알렸다. 그러면서 “도청은 우암산과 당산 정기를 이어받아 기가 좋은 곳이다”며 “좋은 터는 소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화물선 신규 항로가 오는 9월 즈음에는 운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의 신규항로 개설과 관련해 중국 일조와 인천 항로 관련 절차가 지연되면서, 제주 항로 개설도 함께 지연되고 있다.제주~칭다오 신규항로와 관련해 항로영향평가가 사실상 끝났으나, 앞서 신청한 일조~인천 항로 관련 평가에서 쟁점사항이 발생했다.지난해 해수부에 허가를 신청한 신규항로는 △중국 우한~강구~부산 △중국 당산~황화~인천 △중국 일조~인천 △중국 칭다오~제주 4곳이다.해수부는 이들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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