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이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5년 만에 첫 삽을 뜬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국문학관은 20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동 국립한국문학관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한국문학관은 연면적 1만4993㎡, 총 4개층 규모로 건립된다.사업 기간인 지난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총 7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한국문학관에는 한국문학의 과거·현재·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관람객이 쉴 수 있는 야외 정원, 교육·체험 공간 및 다목적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