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는 28일,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함께 석적읍의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 직원 13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화장실·부엌 수리 등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농촌 집 고쳐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5시간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는 26일까지 관내에서 시행 중인 건설현장 9곳에 대해 불법 하도급 단속 및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와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고로 인해 안전에 대한 필요성과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특별점검은 정부에서 추진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농어촌공사의 전 건설현장에 확산하여 적용한 것으로, 위험 작업 현황 및 안전조치 사항을 면밀히 파악하고 검토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현장에서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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