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83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종근당의 83년이 있기까지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종근당의 토대를 곧게 세우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주신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 고 말했다.이 회장은 이어 “전통적인 합성신약 분야뿐 아니라 ADC와 같은 새로운
경남일보 경제포럼 제3기 원우회가 주최하고 경남일보 경제연구소가 후원하는 제1회 경남일보 경제포럼 3기 회장 배 골프대회가 24일 의령 리온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수료한 3기 원우회가 1기, 2기 선배 기수를 초청한 행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경기결과 메달리스트 석봉환 원우, 신페리오 우승 조성권 원우, 신페리오 준우승 최덕용 원우, 롱기스트 이창일 원우, 니어리스트 이상필 원우가 차지했다강원덕 3기 원우회장은 환영사에서 “경남일보 경제포럼 제3기 원우회가 수료 이후에도 변함없는
육군 제50사단은 24일 6ㆍ25전쟁 참전용사이신 故 한영헌 일병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故 한영헌 일병은 1950년 9월 6사단 2연대로 입대해 전북 남원지구 전투에서 활약한 공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으며, 한영헌 일병의 아들이 대리로 훈장을 받았다.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한 팔공산여단 북ㆍ서ㆍ중구대대장 최정현 중령은 “늦었지만 6ㆍ25전쟁 참전유공자이자 선배 전우님께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며 “부대는 앞으로도 무공훈장 대상자 중 아직 무공훈장을 전달받지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역대 교육장을 지원청으로 초청해 서천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제16대 백남직 교육장을 비롯해 총 9명의 전·현직 교육장이 참석했다. 서천 교육정책과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역대 교육장들과 함께 현안 사업에 대한 자문 및 교육수요자의 만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역대 교육장님들이 이뤄 놓은 훌륭한 업적들은 서천교육의 토대가 됐다”면서 “교육정책에 대한 선배 교육장분들의 조언을 발판삼아 존중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신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2024 광주하남 신규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같이 앞으로 가는 신규공무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선배 간 대면 교육을 통해 공감대 형성,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 및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어린 시절 사진을 활용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각 부서의 업무 파악을 위한 ‘교육청 탐방! 월리를 찾아라! ’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 구성됐다. 또 신규공무원·멘토 간 상견례, 업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급여 및 감사 사례,
신규공무원이 된 지 이제 막 삼개월이 되어간다. 실무수습을 지나 어엿한 공무원이 되고 나니 쏟아지는 업무량에 정신 없이 하루가 흘러간다. 환경팀 민원대에 앉아있으면서 많지 않은 민원인을 상대하지만, 업무를 하는 것과 동시에 모든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공무원을 준비하기까지만 하더라도, 공무원의 가치는 시민에게 친절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며,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는 멋진 사람이었고, 나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기에 공무원을 꿈꿨다. 하지만 막상 민원대에 앉아있어 보니 모든 사람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은
종근당은 지난 7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김영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83주년 기념 영상물 상영, 포상, 외부강사 초청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장한 회장은 김영주 대표가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종근당의 83년이 있기까지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종근당의 토대를 곧게 세우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주신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창업 이래 종근당은 인류의 삶의 질을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고향 선배를 마구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는 A씨의 살인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이 각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제기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1심은 A씨에게 징역 10년 및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6월 4일 오후 10시 18분쯤 이천시 한 PC방에서 고향 선배인 50대 B씨를 넘어뜨린 뒤 얼굴과 목, 배 부위를 20차례 넘게 때려 배 부위 등의 다발성 손상
4·10 총선 승리로 3선 고지에 오른 박찬대의원이 당선자 총회에서 민주당의 새 원내 사령탑으로 뽑혔다.민주당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어 원내대표를 선출했다. 경선은 박 신임 원내대표가 단독 입후보해 무기명 찬반 투표만 했다. 민주당 역사상 원내대표 후보가 단독 출마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박 신임 원 내대표는 “휼륭하고 경험 많고 유능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이 통크 양보를 통해 단독출마하고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게된 이유는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이 어려운 민생정국을 헤처 나
하이브가 올해 1분기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서도 상장 이후 지속돼 온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음원 매출 비중의 상승, 신인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데뷔 등에 힘입은 결과다.하이브는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60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72.6% 줄었다. 회사 측은 "매출의 경우 투어스와 아일릿의 성공적인 데뷔가 선배 아티스트들의 휴식기 영향을 상쇄했다"며 "두 팀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당감4동 백양푸른채아파트 경로잔치 개최
4시간전
지난 16일 관내 백양푸른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입주자대표회 사무실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입주자대표회에서는 매년 5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박향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입주자대표회가 되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강진옥 당감4동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향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우여 "신의 지키면 호남이 손 잡을 것"…전북 포기의 '전포당' 변하나
6시간전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차원의 호남 러브콜 등 '지속적인 서진 정책'을 강조하고 나서 향후 전북의 보수기반 복원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전북은 지난 20대 대선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4시간전
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Generic placeholder image
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 경남지역본부 사업추진현황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가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농지은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정인노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양산 하북체육공원에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