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0월, 한강에 새롭게 도입하는 수상 대중교통 ‘한강 리버버스’ 선박 8대 모두 건조에 착수,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오는 9월 말 완성돼 10월 중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운항하고, 한 번에 199인이 탑승할 수 있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이다. 요금은 3천 원이며,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 가능한 6만 8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공정거래위원회는 선박 제조 관련 수정·추가 공사를 위탁하면서 작업 내용과 하도급대금 등을 적은 서면을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까지 발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원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산업재해 관련 비용 등을 수급사업자에게 부담시키는 특약을 설정한 대한조선㈜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우선 대한조선은 2018. 7월 ~ 2021. 5월 기간 동안 56개 수급사업자들에게 선박 제조 관련 수정·추가 공사를 위탁하면서, 총 6700건의 거래에 대해 작업 내용, 하도급대금 등이 기재된 서면을 해당 작업
인천공항공사는 중국 전자상거래 화물이 선박 운송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환적 화물로 수송되는 해상·항공 복합 화물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화물 허브'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해상·항공 복합 화물은 대부분 중국 생산 전자상거래 물품이다. 선박 운송→인천항·평택항·군산항 경유→인천공항 환적→미주, 유럽 등 해외 수송이 이뤄지면서 인천공항 항공 화물 실적을 견인한다. 미주 40.6%, 유럽 34.3%로 장거리 수송이 주를 이룬다.인천공항 올해 1분기 해상·항공 복합 화물 실적은 1만9300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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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기름을 판매하는 해상유 판매업자 상대로 협박을 일삼아 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총책 A...
창원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
제주소방서 연동119센터와 연동 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1일 제주안전체험관을 찾아 방문객 대상으로 1일 교관활동과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제주안전체험관은 화재, 교통·항공, 선박, 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피하는 요령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조달청은 23일 ‘조달기업과 함께하는 민생 현장 소통’으로 함안 휴먼중공업에서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공공선박 계약 지침 등을 점검하는 현장 간담회를 했다.이 자리에는 휴먼중공업, ㈜우남마린, 아시아조선, ㈜미래중공업, 한국중소조선공업 협동조합 등 경남 지역 중소
LG화학이 알코라예프 그룹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수처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1일 사우디 알코라예프 그룹과 RO멤브레인 제조 시설 현지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코라예프 그룹은 사우디의 수처리·정유·에너지·선박·
창원시 진해구 소재 중형조선사 케이조선이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케이조선은 25일 해외 2개 선사로부터 석유화학제품운반선 5만 t급 2척, 7만 5000t급 2척, 총 4척 규모의 선박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특히, 이번 계약은 케이조선 선박의 성능과 가격경쟁력에 만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2일 "큰 호흡을 갖고 다시 한번 우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는 성명을 냈다.경남교총은 "10년 전 침몰해 가던 세월호에는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다"며 "불법 선박 개조와 화물 과적, 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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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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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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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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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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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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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타 앙상블 '새로운 시작' 공연 성황
하늘사이주간보호센터가 주관하고 리베르타 앙상블이 주최한 리베르타 '새로운 시작' 음악회가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용인시에 자리한 글로리센터 멀티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에는 플루트 연주에 최 희정, 소프라노 신주희, 소프라노 이다연, 색소폰에 김용기 등 실력파 단원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선사했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아, 꿈속에 살고싶어라', 플루트 곡인 Mozart Andaante for and Flute 등이 공연됐다.리베르타 앙상블은 '자유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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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영화감독 김한민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전라남도교육청은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순신을 사랑한 영화감독 김한민씨를 초청해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김한민 감독은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순신과 시대정신’을 주제로 이순신 장군의 삶과 그가 보여준 리더십, 그리고 시대를 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의’ 정신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했다.김 감독은 특히 그가 연출한 ‘명량’, ‘한산’, ‘노량’ 등의 작품을 소개하며, 이순신 장군이 남긴 역사적 위업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는지 중점을 두고 소통해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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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안 연산호군락’ 관광잠수함 운항 조건부 허가
지난해 말 문화재청 심의에서 불허됐던 서귀포 문섬 일대 연산호 군락 관광잠수정 운항 신청이 최근 심의에서 조건부 허가를 받았다.문화재청은 지난달 24일 2024년도 문화재위원회 제4차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 내 잠수정 운항 및 시설물 운영에 대한 현상변경 등 허가신청 사항을 심의했다.2일 공개된 회의록에 따르면 천연기념물 ‘제주연안 연산호 군락’에 대한 잠수함 운항과 시설물 운영에 대해 6개월간 한시 허가하고, 3개월 이후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한시 허가 계속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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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8일까지 장애인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단체를 모집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용인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의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며 용인시 장애인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 사업 취지에 적합한 문화예술단체 선발에 초점을 맞춰,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인력의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성 있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에 중점을 두었다.신청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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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임베디드SW경진대회, 7개월 대장정 돌입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기구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5월 2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LG전자, 현대자동차, 팝콘사, AWS, 한화비전, MDS테크, 슈퍼트랙이 후원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총 9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자율주행 레이싱과 조종형 휴머노이드 2개의 경기 부문 신설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를 꾀한다.전시 부문은 자유공모, 웹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