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일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그들의 바람, 오늘의 우리를 스치다’를 주제로 열린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추념식에는 6·25전쟁 도솔산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 임동원 병장의 딸 임선영씨가 아버지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다.고인은 스무 살이던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해병 4기로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다.당시 생후 6개월이던 딸(임선영
‘제12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현장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 공동으로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 성남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전시회는 ‘잡자! 꿈을 향한 시작, 우리를 지키는 환경보건’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잡월드와 손잡고 다채로운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주최측은 “어린이들이 환경보건 전문가, 환경안전 연구원 등의 직업을 몸소 체험하며 환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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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25전쟁이 발발한지 76년이 되는 날입니다.4년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이란의 추종세력들과 벌이는 가공할 전쟁이 남의 일 같지 않아 이날을 곱씹습니다.전쟁 당사국들의 인명피해와 삶터와 일터의 파괴는 지옥이나 진배없고, 식량과 원유 등의 공급차질로 지구촌 인구들이 날벼락을 받듯 큰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핵보유국임을 자처하며 ‘까불며 죽어’라고 겁박하는 무도한 북한정권을 머리에 이고 있고, 더욱이 우리를 적대국으로 규정하고 대립모두로 가는 작금의 시국이 엄혹해서 입니다.하여
"한 번도 눈에 담아보지 못한 나의 아버지, 우리의 뒤늦은 가족사진을 올려드립니다."6·25전쟁 도솔산지구 전투에서 전사한 고 임동원 병장의 딸 임선영 씨가 아버지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하며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그들의 바람, 오늘의 우리를 스치다'를 주제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도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추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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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향하는 양성평등은 더 이상 거창한 구호나 딱딱한 의무가 아니다. 성별이라는 보이지 않는 장벽을 넘어 한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치고 스스로의 삶을 가장 나답게 설계해 나가는 것이다. 진정한 평등은 외부로부터 정해놓은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마음이 모여 자발적인 조화를 이룰 때 완성된다.한국 사회의 변화는 매우 고무적이다. 과거에 집단이 정해준 역할 모델에 자신을 맞추려 노력했다면 지금은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을 먼저 한다. 아울러 남녀를 불문하고 각자의 재능과 성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7분 국립제주호국원 현충광장에서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올해 추념식 주제는 ‘그들의 바람, 오늘의 우리를 스치다’로, 세월이 흘러도 이어져 온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염원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곁에 머물며 서로를 잇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다.올해는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온 유공자 유가족 등에게 도지사 표창패도 수여한다. 해병대 최초 ‘4대 해병 가문’으로 알려진 김준영 씨
한반도의 깊은 품으로 들어서면, 대지는 계절마다 제각기 다른 빛깔로 우리를 맞이한다. 그 넉넉한 풍경 속으로 최근 새로운 이웃들이 하나둘 찾아오고 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흙의 정직함을 믿고 찾아온 귀농귀촌인들이다. 그들의 가슴 속에는 저마다 푸른 꿈이 일렁이지만, 정작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리는 과정은 그리 녹록지 않다. 특히 낡은 지적도가 그어놓은 모호한 ‘경계’는 때로 사람의 마음까지 날카롭게 갈라놓곤 한다.우리 농촌의 지적도는 백여 년 전의 기술로 그려진 종이 도면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다. 세월이 흐르며 산천은 변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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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3일 체납 차량 일제 단속 강력 추진
고양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오는 23일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했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체납 기간이 60일을 넘긴 차량이다.시는 번호판 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 차량을 전면 배치해 주택가·아파트 단지·상가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빈틈없는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발견되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며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이 금지된다. 특히 불법 명의 차량(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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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선거 뒤 다시 불거진 명-청대전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 비판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6.3지방선거 뒤 격화하고 있는 여권 내부의 이른바 '명-청대전'과 관련해 20일 "남탓 말고 스스로 거울앞에 서서 본인의 말을 되새겨 보라"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원수 싸우듯 하지 마라'고요? 민주당 정청래 대표에게만 비판하지 말고 가슴에 손을 얹고 본인에게 물어보라"며 이렇게 말했다. 또 "'욕하고 헐뜯고 공격하고, 진짜 죽일듯이 싸우다 진짜 죽이면 어떡하냐'고요? 민주당에만 혼내지 말고 대통령 스스로 본인의 행동을 돌이켜 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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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울산지사, 화재·폭발 대비 비상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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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과수화상병 추가 발생…충북 누적 47곳 19.37㏊
충북 보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가 추가됐다. 2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18일 보은군 산외면에 있는 농가 1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농정당국은 이 농가에 대해 출입 제한 조처하고,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 하면서 인접한 시·군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지난달 14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올해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누적 피해는 8개 시·군 47곳,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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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구상나무 ‘풍년의 역설’ 첫 규명…열매는 풍성한데 “알맹이가 없다”
멸종위기종인 한라산 구상나무의 열매가 풍성하게 열린 해일수록 정작 씨앗 속은 비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에 너무 열매를 맺으면 양분이 분산돼 알맹이 없는 빈 종자가 급증하는 ‘자원 희석 효과’ 탓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한라산 구상나무의 개화·결실을 조사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종자 충실률을 엑스레이로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한라산연구부는 한라산 성판악, 윗세오름, 영실, 방애오름 등 10개 조사구에 자생하는 성숙목 100그루를 대상으로 생육 형질과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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