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와 중구·동구 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단체장 및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및 중구·동구 국민운동단체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각 단체의 구 단위 지회가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 절차와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중구와 동구의 경우, 단체별 개편에 따라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 정해권 의장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사랑의 온도탑을 따뜻하게 채우고,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를 밝히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이 닿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3일 오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과·바이오 연구 중심 대학인 존스홉킨스대의 조나단 슈넥 의과대학 교수 일행을 접견했다.이번 접견은 12월 4일 인천에서 ‘존스홉킨스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서밋’을 개최하게 됨에 따라, 이번 서밋을 주관한 존스홉킨스대학의 교수진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나단 슈넥 교수, 김덕호 존스홉킨스 글로벌 생명공학 혁신 센터장(왼쪽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 확산의 의미를 강조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연말연시 대표 모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출범식은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기부자 대표, 각계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선언과 주요 계획 보고, 성금 전달식, 사랑의 온도탑 시연 등
인천지역 50여 개 시민단체가 30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검찰이 유정복 인천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데 대해 “정치적 탄압”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단체들은 유 시장이 재임 기간 추진해 온 정책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이 선택한 시장을 흔드는 부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유 시장은 지난 4월 당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시 공무원 일부가 선거운동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11월 불구속 기소됐다. SNS 홍보물 게시, 여론조사 참여 권유 메시지 발송 등이 혐의에 포함된
인천광역시는 12월 17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벨기에 겐트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벨기에 겐트대학교 본교를 통한 양국간 산업 활성화와 인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는 인천시와 겐트대학교 간 ▲해양 과학, 환경 연구, 바이오융합기술 등의 분야에서 교육, 연구 및 기술 교류를 포함한 포괄적 협력 추구 ▲연구 프로젝트 협력,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인천의 해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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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8일 오후 2시, 인천시청 본관 앞 계단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규탄 집회와 기자회견을 통해 유 시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해 "비상계엄의 원인은 명확하다. 다수 의석을 악용하여 정부의 발목 잡기를 일삼은 민주당의 폭거가 그 이유였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민주당 시당은 이날 유 시장에 대한 '내란 옹호' 논란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겨냥하며, 시정 혼란의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날 것을 촉구했다.이날 집회에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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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이 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54명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2년간 인천시의 행정 감시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관행 △시정 개선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공무원 비리, 부조리, 불친절 사례 등을 제보하고, 감사기구장의 지시에 따라 감사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 실현에 중요한 기구로 평가된다. 이날
4주전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인천 시민단체들이 내란 세력 청산과 사회 대개혁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지역연대 등 인천 10개 시민단체는 3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세력 청산은 지지부진하고 사회 대개혁의 열망은 한발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상황을 직시하고 사회 대개혁 의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주수 인천지역연대 상임공동대표는 “내란수괴를 포함해 내란 동조 세력을 철저하게 응징하고 청산해야 한다”며 “두 번 다시 민주주의를 말살시키는 내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한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와 선수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각 종목 꿈나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시청 지도자연합회는 자발적으로 참가한 선수들과 함께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17일 인천광역시체육회 중회의실에서 9개 종목 9명의 학생 선수에게 각 30만원씩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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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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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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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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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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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경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9일 시청內 알천홀에서 행복농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내년부터 추진될 경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을 논의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대표와 주민,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