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 전임교원 채용 비리 의혹이 제기됐다. 현직 교수 고발에, 학교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박승진 인천대 교수는 2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12월 진행된 A·B 학과 전임교원 특별채용 과정에서 위법 행위와 부당한 지침 위반, 절차 위반이
인천지역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시·군·구의원들이 대권 주자인 유정복 인천시장 출마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현직 의원 40여명은 17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유 시장 대권 도전 지지 행사를 열고 “대한민국은 지금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며 “국가를 위한 큰 결단을 내린 유정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경실련, 인천주니어 클럽 등 5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는 지난 8일 10시 30분,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국민 통합을 위한 지방분권형 개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국회 입법 독주의 폐단으로 정치 갈등이 세대와 지역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국민 통합의 마지막 보루로 여겨지는 개헌의 필요성을 호소했다.대통령 탄핵사태로 분열된 사회
1일전
인천시가 전세임대 천원주택 500호 공급에 나섰다.인천도시공사는 30일 ‘2025년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올해부터 5년간 매년 1,000호의 천원주택을 공급키로 하고 지난 3월 매입임대주택 500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데 이어 5월 12~16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세임대주택 500호의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 내용이다.공공임대주택은 건설임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방식이 있는데 건설임대는 공공기관이 임대아파트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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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24일 인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연륙교 명칭을 ‘영종하늘대교’로 확정할 것을 인천시에 요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조고호 상임대표와 김요한 정책위원장은 "제3연륙교는 단순한 도로가 아닌, 영종 주민들의 생명선이며 정체성이 담긴 상징이다"고 강조했다.영종총연은 이 자리서 연륙교란 본질적으로 섬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이며, 육지와 연결되는 지상통로를 의미하며 영종 주민에게 제3연륙교는 20여 년 유료도로에 갇혀 제한받던 이동권의 회복이며, 자존과 회복의 상징이라고 밝혔다.또 공사비 분담
인천시 미추홀구 자생단체들이 ‘인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 통과 반대 집회를 연다.  3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역 자생단체인 미추홀구 주민자치 연합회와 통장연합회 등은 4일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 잔디마당에서 집회를 열고 이날 인천시의회 임시회 부의 안건인 ‘인천시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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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성향의 인천시민단체들이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을 제안했다.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시민의힘, 인천비상시국회의, 정치개혁인천시민행동은 29일 오전 11시 30분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인천광장정치연합 결성 제안 기자회견’을 연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미리 배포한 제안문에서 “12.3 내란은 광장 시민들의 힘으로 헌법재판소에서 수괴인 윤석열의 파면 결정이 내려지면서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며 “그러나 내란세력들의 망언과 준동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헌정수호세력 앞에는 사회대개혁의 과제가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이
인천광역시는 4월 29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중장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열릴 예정인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첫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테크노파크,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이번 행사에는 34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400여 명의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가 지난 2024년 1학기 도시공학과 외 1개 학과 교수 채용과 관련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상조사 기자회견 및 반박 기자회견이 23일 있었다.불법 채용을 주장하며 기자회견을 연 도시공학과 박00교수는 “인천대학교는 지침규정인 자격기준을 조작하여 총장이 승인해 자격미달 경력자와 연구실적 무자격자가 인천대학교 전임교원으로 신규 채용 됐다”고 주장했다.이어 “인천경찰청에 총장과 학과장 등 9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이에 인천대학교 최
인천광역시는 4월 17일 인천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지반침하 관련 현황 점검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시민안전본부장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도로과, 하수과, 철도과, 종합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지반침하와 관련된 주요 부서와 10개 군·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최근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땅 꺼짐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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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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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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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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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문학의 거장 에밀 졸라의 대표작인 『루공 마카르 총서』는 인간 본성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그린 문학적 대서사시로, 인간의 성격과 행동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과학적이고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다. 졸라는 이 시리즈를 통해 자연주의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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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의회는 제284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 16건을 의결하고 지난달 30일 7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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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 인류 문명 뒤흔든 보이지 않는 주인공
조너선 케네디 런던퀸메리대 교수는 『균은 어떻게 세상을 만들어 가는가』에서 전염병이 어떻게 인류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역사적 사건들이 사실상 균에 의해 주도되었음을 밝힌다. 이 책은 단순한 전염병의 역사책을 넘어, 병원균이 어떻게 문명의 형성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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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 노년의 지혜로 피어난 짧은 시의 울림
최근 발간된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는 한국시인협회와 대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의 수상 작품집으로, 65세 이상의 시니어들이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정서를 담아낸 시들을 엮은 작품이다. 이 책에는 시간의 흐름,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