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제12기 강원 MICE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비 사업인 2025년 강원지역 MICE 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전시·국제회의·인센티브·이벤트 등 MICE 분야의 지역 청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됐다.올해 서포터즈 모집에는 총 40명이 지원해 25명이 최종 선발, 전원 수료했다. 참여 학생들은 강원 지역 MICE 행사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현장 실습 등을
3주전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이 5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총 54명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2년간 인천시의 행정 감시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시민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제도·관행 △시정 개선을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시에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또 공무원 비리, 부조리, 불친절 사례 등을 제보하고, 감사기구장의 지시에 따라 감사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 실현에 중요한 기구로 평가된다. 이날
중부뉴스통신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3일 ‘2025년 성북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해촉식’을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개최했다.이번 해촉식에는 제12기 어린이·
인천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기 인천시 시민감사관 5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 10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감사관은 감사법무와 토목건축, 보건복지 등 총 12개 분야에서 전문 자격과 실무 경험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시의
신임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김규홍 후보가 사무총장에 김세민 후보가 당선됐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제12기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당선인을 공고하며 두 후보가 앞으로 2년간 노조를 이끌게 된다고 밝혔다.김규홍·김세민 후보는 지난 15일 실시된 제12기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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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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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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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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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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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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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최우선 과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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