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남면 신부2리와 용신2리 주민들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20일 주민들은 ‘선남면 십시일반 프로젝트’ 성금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며, 이웃을 향한 정과 온정을 전했다.이번 기부는 선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기업·단체 등이 릴레이
성주 선남면 유서1리. 참외밭을 일구는 박점봉·여지민 부부와 아들 박재원·우혜진 부부가 이번 가을, 조금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1일 성주 선남면이 추진하고 있는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두 세대가 함께 성금 30만원을 기탁한 것.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부자 세대가 함께 참여
양산시노인복지관이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레몬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사회공헌활동은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부터 활동까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레몬청은 겨울철 노인 면역력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가 용당동에 있는 우불사에서 웅상지역 돌봄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우불사는 2022년부터 명절마다 신도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플러스희망 사회적협동조합이 2일 추석을 앞두고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매년 각 사업단에서 십시일반 모은 쌀로 송편을 빚어 지역 이웃과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경남은행, 희망하우징 등 14개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함양소방서가 2일 함양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박해성 서장은 “십시일반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섭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초대교회로부터 사랑의 쌀 10kg 27포를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연수초대교회는 교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합천군 묘산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조철환 회장은 “화재가 난 지 몇 달이 지났으나, 여전히 힘든 이웃을 위해 이장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고, 작은 금액이지만 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묘산면 이장협의회는 묘산면 20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을 기념하고,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전국 한우농가들이 십시일반 거출한 한우자조금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대규모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2008년 처음 지정된 기념일로, ‘소’ 자에 들어 있는 숫자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을 상징적으로 선택해 ‘한우의 맛이 최고·제일·으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날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한우
사단법인 징검다리, CJB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한 ‘2023-2024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행사’가 2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음성군청 로비에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각 실·과·소 그리고 음성군화훼생산자연합회 등 사회단체 에서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모금된 성금은 올 한해 십시일반 모인 기금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조병옥 군수는 “연탄 한 장도 취약계층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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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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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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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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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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