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는 국공립병원이 발주한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사건에 대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 사실, 위법성 및 조치 의견 등을 기재한 심사보고서를 위원회에 제출해 심의 절차가 개시됐으며, 7개 검체검사 수탁 및 수탁지원 사업자들에게 이를 송부했다.7새 사업자는 의료법인 녹십자의료재단, 주식회사 지씨셀,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 주식회사 삼광랩트리,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재단법인 씨젠의료재단, 의료법인 이원의료재단 등이다.심사보고서는 심사관이 조사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 재판소원제도 도입 이후 전원재판부에 회부된 ‘재판소원 1호’ 사건인 녹십자의 백신 입찰 담합 과징금 사건에 대해 첫 공개변론을 연다.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10월7일 서울 종로구 헌재 대심판정에서 녹십자가 대법원을 상대로 청구한 재판취소 사건의 변론기일을 진행한다. 재판소원제도가 시행된 지 약 7개월 만에 열리는 첫 변론이다.이번 사건은 녹십자가 질병관리청이 2017년 4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발주한 자궁경부암 백신 구매 입찰 3건에서 백신 도매상들을 들러리로 세워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화순 동면~송광 봉산 도로시설개량공사가 착공 후 약 2년이 지났지만 공정률이 3.2%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발주기관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사업 관리 능력이 도마에 올랐다.더욱 심각한 문제는 공사 구간이 주암댐 상수원보호구역과 인접해 있다는 점이다. 상수원과 가까운 대형 토목공사라면 무엇보다 토사 유출과 환경오염, 절개지 안전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하지만 공정률 3.2%라는 초반 진행 상황과 함께 현장 관리에 대한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익산국토청은 지금
충남도의회가 도내 교육기관이 발주한 공사에서 시설공사 중심으로 운영되어 온 하자관리 범위를 물품 계약까지 확대하고, 하자검사부터 보수조치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도의회는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은 조례의 제명을 ‘충청남도교육청 시설공사 및 물품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적용 범위를 기존 시설공사에서 담보책임의 존속기간이 설정된 물품계약까지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
논산시가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서한문’을 발송하고 ‘행정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논산시가 발주한 공사·용역 및 물품 구매 계약업체와 보조금 지원 단체, 인허가 민원인 등 총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이번 서한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부조리 근절에 대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특히,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이나 향응, 부당한 편의를 요구하거나 제공받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행정 과정에서 불편이나 부당한 사례가
IPARK현대산업개발이 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를 수주했다.순천 조례동 아이파크 도급공사는 ㈜영림개발이 발주한 2,450억 원 규모의 민간수주 사업이다. 사업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조례동 60-1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2층, 11개 동 아파트 683세대 규모로 추진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91세대, 116㎡ 144세대, 143㎡ 48세대로 구성된다. 올해 말 착공할 예정으로 2029년 하반기 준공이 목표다.단지에서는 KTX와 SRT가 지나는 순천역과 동순천 IC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다수의 산업단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가 약 5억 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 순천 낙안읍성 일대에서 폐아스콘과 폐콘크리트가 수개월째 방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현장 관리·감독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순천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읍성과 전통마을이 고스란히 보존된 대표적인 관광지로, 국내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는 곳이다. 그러나 관광객들이 오가는 낙안읍성 성벽 바로 옆 잔디밭에 건설폐기물이 장기간 적치돼 있어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가 2025년 발주
충북 청주시가 발주한 도로·하천 공사에서 공사·용역비가 과다 지급되는 등 부적정 집행사례가 드러났다.12일 청주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재난안전실·건설교통국을 대상으로 종합 감사 결과를 밝표했다.감사결과 양 실·국에서만 총 22건의 공사 및 용역 집행에서 2억5600여만원 규모의 재정상 조치가 이뤄졌다.건설교통국 소관 도로 관련 공사 14건에서는 미시공 물량에 대한 확인 없이 준공검사가 처리돼 7500여만원이 과다 집행됐다. 이 중 지난 2023년 6월부터 작년 9월까지 진행된 `구룡∼화산 간 도로 확장·포장 공사
조달청은 ‘유기응집제’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입찰에서 담합 행위를 한 8개 업체에 대해 최소 3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유기응집제’는 상수도 및 하수도 처리시설, 물재생센터 등에서 수중의 부유물질을 응집시키기 위해서 첨가하는 유기계의 물질이다.이번 조치는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유기응집제’를 제조·납품하는 8개 업체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특별시 물재생센터 등이 발주한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입찰 290건에서 낙찰 예정자
인천광역시장은 8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제일 인천 도약을 위한 ‘맨홀 질식사고 추방 선언식’을 개최하고, 공공부문이 발주하는 밀폐공간 작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선언식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발주한 하수관로·맨홀 작업 과정에서 유해가스 중독과 2차 구조 사고가 반복 발생함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관리체계 혁신이 필요하다는 고용노동부의 제안을 인천시가 수용해 마련됐다.실제로 인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사고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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