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접경지역 내일포럼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통한 주민 추가지원 방안을 담은 제안서를 전달했다. 국회에서는 현재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접경지역 학생 대학입시 정원 외 특별전형 신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30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는데, 강유진 의원이사회적 고립청년 조례 개정을 통한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방안 제안,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강동구정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권혁주 의원이‘강동구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대응, 김
2일전
인천에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따른 ‘치유의 숲’이 첫 조성된다.인천시는 7일 ‘인천 치유의 숲 조성계획 승인 고시’를 누리집에 게시했다.‘인천 치유의 숲’은 남동구 장수동·운연동 일원 인천시와 산림청 소유의 임야 27만6,023㎡에 산림치유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시행자는 인천대공원사업소장, 사업비는 57억9,400만원이다.‘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은 2023년 9월 14일 타법 개정을 통해 제정하고 지난해 9월 15일 시행에 들어갔
1986년 도입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경제학적, 법학적 관점에서 심층 조명한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전 한국경영인학회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대주제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다.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도는 첫 도입 이후 몇 차례 개정을 거쳤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동일인 판단 ▲획일적이고 경직된 지정 기준과 절차 ▲불복제도의 미비 등 여러 허점을 노출했다. 재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고려아연-영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16일 iM사회공헌재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더 따뜻해진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 꿈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 지역 밀착형 상생을 지향하며 지난 2012년 사회복법인으로 설립된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사명 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의결하고 4월 중 대구광역시 인가를 거쳐 등기 완료 후 사명 변경을 공식화했다. 또한 iM사회공헌재단에서 미래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대구 남구 소재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는 ‘iM단디
iM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iM사회공헌재단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더 따뜻해진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힘찬 새출발을 알렸다. 사회공헌의 새로운 패러다임, 꿈과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 지역 밀착형 상생을 지향하며 지난 2012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된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3월 이사회를 통해 사명 변경에 대한 정관 개정을 의결하고 4월 중 대구시 인가를 거쳐 등기 완료 후 사명 변경을 공식화했다. 또한 iM사회공헌재단에서 미래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운영하는 대구 남구 소재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는 ‘iM단
충북도는 최근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을 계기로 대청호 지역을 수몰의 아픔을 딛고 자연과 문화, 생태환경이 어우러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거점으로 적극 변화시키고 있다.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이루어진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청남대 부지 내 교육원 건립, 음식점 운영, 모노레일 설치 등이 가능해지며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장되었다.이러한 변화로 청남대는 전년 대비 관람객이 37,684명 증가하였으며, 2024년 준공된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는 월 5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역사적 기록과 생태‧문화
2025년 보통교부세 산정에서 지자체들이 통계목 기입 오류로 인해 수십억 원의 감액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목별 복지지출 기입 방식이 바뀌면서 생긴 이른바 '보편복지 패널티 제도'가 첫 적용된 해에 대규모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행정안전부는 2022년 7월, 기존의 사회보장적 수혜금 통계목을 ▲국고보조재원 ▲취약계층 지원 지방재원 ▲현금성 복지 지방재원으로 세분화하는 예산편성 기준 개정을 단행했다. 이와 동시에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도 손질해, 301-
충남도의회가 외국인 인력 유치 및 도내 정착 지원 등 외국인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외국인유치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4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기존 ‘외국인유치센터’의 명칭을 ‘외국인글로벌센터’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구체적인 센터의 역할은 ▲인력송출국가, 도내 대학, 도내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군위군 우보면은 전입인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전입지원시책 안내를 실시했다.군위군은 지난 3월 3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지원조례’개정을 통해 전입지원시책을 2025년 1월 1일 소급적용하여 인구증가시책지원금, 전입세대지원을 통해 전입인구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한다.인구증가시책지원금은 1인당 20만원 관내사용 선불카드가 제공되며, 전입세대지원으로는 전입신고 시 세대당 태극기, 소화기 각 1세트, 종량제봉투를 현장 지급하고 삼국유사테마파크 입장권을 우편으로 지급한다.우보면장은 시행일 이전 전입한 세대에 대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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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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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尹 탄핵심판 선고 늦은 이유는 만장일치 만들어 보려고”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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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경기도 추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에 선정
경기 오산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각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산시는 단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는 1유형에 지원해 선정됐다.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 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와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회변화 등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오산시는 이번 사업으로 평생학습을 단순한 교육 차원을 넘어 복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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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의 조화, 2025 울산옹기축제 성황리에 진행중..."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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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법안, 美 민주당 내부 반발로 암초…규제 논쟁 격화
미국 민주당 내 친암호화폐 성향의 상원의원들이 공화당 주도의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반대하며 입장을 번복했다. 이로 인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미국 최초의 규제 프레임워크가 마련될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4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 9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법안이 여전히 여러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정이 없을 경우 법안의 절차적 표결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명에는 루벤 가예고, 마크 워너, 리사 블런트 로체스터, 앤디 킴 의원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지난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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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램파드㈜, 투자협약 체결··· 민선 8기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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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민선 8기 1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SW 개발 기업인 램파드㈜다.수원시와 램파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램파드㈜ 김신규 대표, 정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램파드㈜는 본사를 수원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2016년 설립된 램파드㈜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인 ‘램파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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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 자연과 세대 잇는 소통의 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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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심을 흐르는 여천천에서 자연과 사람,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축제가 열린다. 남구는 ‘제2회 여천천 마을축제’가 오는 17일 여천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형 문화축제이자, 여천천 정원화 사업과 연계한 자연친화형 마을축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남구의 중심 하천인 여천천을 중심으로 주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작은 물길에 담은 마을이야기’라는 키워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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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꼼짝마! 중구,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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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 동안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낮 시간대 출퇴근 등으로 인해 찾아내기 어려웠던 상습·고질 체납자를 야간에 집중 단속하기 위해 추진된다.중구 세무2과 직원들은 4인 1조로 단속반을 꾸려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역 내 아파트, 공영주차장 등을 돌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중구는 체납차량을 발견하면 번호판을 영치하고, 밀린 자동차세·과태료를 전부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줄 예정이다. 장기간 번호판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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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어버이날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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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노인돌봄지원플랫폼이 경남은행의 후원을 받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외로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온정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플랫폼 직원들은 행사 기간 동안 어르신 가정 70세대를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직접적인 돌봄과 정서적 유대 형성에 나섰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 당일에는 가족의 방문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 15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점심 외식, 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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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중고생 대상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운영…미래 핵심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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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0일부터 4주간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44명을 대상으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는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토론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워주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토론 수업 모형을 확산하고 학생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울산교육청은 토론 수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중등 토론전문교사 25명을 강사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