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이 매달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다.신청 대상은 근로활동 중인 15∼39세 청년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여야 한다.기준중위소득 50%는 1인 가구 기준 월 128만2119원, 4인 가구 기준 월 324만7369원이다. 다만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가입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
제주일보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 선거에 출마한 이유, 제주 교육 현안에 대한 입장과 해법, 주요 공약들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이유는?▲아이들의 삶과 교실을 지키는 교육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 지금 제주 교육은 ‘전환의 시대’ 앞에 멈춰 서 있다. 관료주의적 사고에 갇혀 성장이 멈춘 시간을 이제 끝내야 한다. 교
관세청이 가정의 달과 여름 휴가철 등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6월 말까지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 특별단속’을 한다.특별단속은 식품·의약품·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류, 생활용 전자제품류, 완구·굿즈, 의류, 가방 등 수입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침해를 대상으로 한다.관세청은 K-브랜드 침해로 의심되는 온라인 판매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보분석도 병행할 계획이다.관세청이 지난해 단속한 수출입 관련 지식재산권 침해 범죄는 총 2789억원에 이른다.적발된 품목은 의류 1206억원, 가방류 438억원, 신변잡화
강성의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교건강주치의 도입’을 공약했다.강 후보는 “아이들의 건강은 태어날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단절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지속적 관리 중심의 건강관리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장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아동·청소년기 건강관리를 공공이 책임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계적으로 학교마다 전담 ‘학교건강주
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6일 제주 자연의 가치를 경제와 연결하는 '제주자연자산공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양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를 통해 “제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연환경을 갖고 있지만, 그 가치가 도민의 소득과 지역경제로 충분히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자연을 지키면서 동시에 경제적 가치로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금까지 제주의 자연은 관광자원이나 보전 대상에 머물러 왔지만, 앞으로는 데이터와 산업으로 연결되는 자산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도 경제를 만들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화북동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후보는 4호 정책공약으로 공공이 책임지는 생애주기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건강주치의 도입’ 추진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아이들의 건강은 태어날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단절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질병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지속적 관리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제주형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장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주형건강주치의’는 10대 핵심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문성유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 기자회견을 열고 "잠든 원도심 깨워 ‘돈 되는 밤’ 만들겠다"며 원도심 야간경제 특화구역 추진을 공약했다.문 예비후보는 "지금까지의 원도심 정책은 겉을 정비하는 데 그쳤다"며 "하지만 도민들께서 체감하셨듯이, 사람은 돌아오지 않았고 상권도 살아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이어 "이제는 바꿔야 한다. 사람이 머물고, 소비가 일어나고, 돈이 도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며 경제·기술·스토리를 결합한 ‘3중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생필품을 가득 실은 트럭이 다음 달부터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외곽 27개 마을을 찾아간다.청주시는 동청주농협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동장터는 식료품점이 없거나 면 소재지 마트 접근이 어려운 마을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팔거나 농산물을 주문받아 제공하는 기능을 한다. 마을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관계 기관과 연결해 주는 `움직이는 복지 창구' 역할도 한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사업인 `미원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
양극화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려면 어느 한쪽으로 휩쓸려 들어가지 않게 스스로 균형을 잡아야 한다. 곧 정신적 면역력을 갖춰 불순물을 여과해 건전한 상식을 잃지 않아야 한다. 정신적 면역력과 건전한 상식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전을 읽어보는 일이다. 아우구스티누는 자신을 악인이라 생각한다. 나도 나의 삶이 선행으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아우구스티누스가 자신의 악행으로부터 벗어나는 과정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을 읽어보면 거두절미하고 악행의 근원은 ‘나
충북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탄소 중립 가속화를 위해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신청 대상은 신청하는 건설기계의 사용 본거지가 음성군이어야 한다.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았고 세금 체납과 압류가 없어야 한다.지원 물량은 7대다. 예산 범위에서 변동될 수 있다.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신청 절차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me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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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빛드림본부서 화재… 남부발전 발전소 긴급 진화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 작업에 나섰다.현장에는 대규모 소방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 53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불이 나자 발전소 상층부를 중심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시민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오후 4시 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현장에는 소방 인력 147명과 장비 48대가 투입됐다.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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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앞두고 삼성전자 노조 내분 격화…"타 사업부도 성과급 달라"
삼성전자 노사가 노동 당국의 중재로 다시 공식 협상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성과급 배분을 놓고 노조 간 갈등이 격화하는 모습이다..교섭권을 위임받은 최대 노조가 반도체 외 부문에 대한 이익 공유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교섭권을 회수해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등 최대 노조의 독주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의 사후조정 절차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지만 노조 공동투쟁본부 내부에서는 교섭 안건을 둘러싼 이견이 계속되는 양상이다.문제는 반도체 부문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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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 뽑아야
최형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1일 현행 국회의장 선출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을 뽑아야 한다고 촉구했다.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개헌보다 더 빠르게, 더 쉽게 대한민국 정치를 개혁하는 방법이 있다"며 "바로 국회의장 선출"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국회의장은 국회법대로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행 국회의장 선출은 다수당 내 경선을 통해 사실상 충성 경쟁, 당파적 이익에 절대 충성하는 의원을 의장으로 뽑고 있다. 22대 국회 상반기 국회의장의 경우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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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제4기 시민주주단 출범…정책 소통 본격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제4기 시민주주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 소통 기구가 새롭게 꾸려졌다.11일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주주단은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았다.이번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SH는 현장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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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터뷰]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 "부산, 남부권 견인하는 독자적 성장 주체로 재설계"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부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대결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엑스포 유치 실패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지연 등 부산의 명운이 걸린 굵직한 현안 속에 도시의 재도약 여부를 가늠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이우룡 국토일보 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 대표는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를 만나 부산이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타개할 혁신적인 대안을 검증하기 위해 부산의 산업과 경제 및 인프라 정책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정책 인터뷰를 진행했다.정이한 후보는 국무총리실에서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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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감 '김광수·고의숙·송문석' 3파전…마지막 레이스 돌입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 고의숙 후보, 송문석 후보 등 3명이 모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마지막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광수 "지난 4년 검증된 정책 바탕으로 도민 평가 받을 것"김광수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난 4년간 학생들의 대중교통미 무료화나 AI시대 드림노트북 등 1인 1디바이스 제공, 기초학력보장제 등 정책들이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으며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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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청렴도 등 주제 놓고 공방 가열
제주도교육감 선거 후보들은 토론회에서 기초학력, 정서위기 학생 지원, 청렴도, 교육격차 해소 등을 놓고 각자의 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공방을 펼쳤다. 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5사는 14일 공동 기획으로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후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송문석 후보는 고의숙 후보에게 가장 시급한 교육 현안을 물으며 “기초학력 격차, 지역 간 교육격차, 교권보호, 학교폭력, 미래전환 문제 가운데 무엇을 우선 해결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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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숙박환경 조성”…제주시, 숙박업 위생교육 추진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가 오는 20일 숙박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6년 숙박업경영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숙박업 영업자가 매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지역 숙박업 운영자 950여 명을 대상으로 연 3회 진행되는 오프라인 교육 가운데 첫 번째 일정이다.교육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전국체전 대비 친절교육 △숙박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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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칼로레아 놓고 공방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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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고의숙·김광수·송문석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국제바칼로레아, 인공지능 교육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였다.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14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IB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세 후보 간 입장 차이가 갈렸다.주도권 토론에서 고 후보는 송 후보에게 “제주형 IB 2.0 시대를 연다고 하는데 어떤 IB를 지향하는지 궁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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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의 오류에서 배우는 청렴의 지혜
우리는 종종 과거의 노력이 아까워 잘못된 길임을 알면서도 발을 떼지 못하곤 한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콩코드의 오류', 즉 매몰비용의 함정이라 한다.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사업이 막대한 손실을 예견하고도 지금까지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워 투자를 지속하다 결국 파산에 이른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청렴 문제와도 궤를 같이한다.청렴을 저해하는 비리나 부패의 시작은 작은 호의나 사소한 편의 제공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흘러 그 관계가 깊어지고 서로 주고받은 '정'과 '이익'이 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