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이 연금개혁안을 21대 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주장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시간에 쫓겨 밀어붙이지 말고 이틀 뒤에 시작할 22대 국회에서 진짜 연금 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2
전 오픈AI 이사회 멤버였던 헬렌 토너가 2023년 핫이슈였던 샘 알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 해임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지난 29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헬렌은 알트먼 CEO가 해임된 이유에 대해 "그가 인공지능 안전을 챙기라는 이사회의 의견을 묵살한 채 돈 벌기에 급급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오픈AI가 챗GPT를 첫 출시했을 당시에도 공지조차 받지 못한 채 엑스를 통해 회사의 챗GPT 출시 소식을 들은 것이 있다. 또, 그의 주장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10일 대가야읍 가얏고마을에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자기주장권리대회는 의사표시가 불분명하고 자기 권리 주장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99년 4월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래 25년째 전국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고령군지부도 이에 발맞춰 작년 출범 이후 제1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대회는 총 27명 17개 팀이 참여해 언어표현 및 신체표현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자유로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구당 부활'을 두고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홍시장이 31일 한 전 위원장의 지구당 부활 주장에 대해 "전당대회 표심을 노린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지구당 폐지는 정치부패의 온상으로 지목된 지구당을 정치개혁의 일환으로 여야가 합의하여 2004.2 일명 오세훈법으로 국회를 통과한 거다. 그후 그 폐지의 정당성은 헌법재판소까지 가서 확정 되기도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 후부터 지금까지 국회의원은 지역구에서 국회의원 사무실을 두어 지역구를 관리하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1심 선고를 10여일 남겨두고 민주당과 검찰 측이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진실공방은 '수원지검 술자리 진실공방'에 이어 '대북 송금 사건은 쌍방울 측 주가 조작을 위해 계획됐다'는 주장에 대한 진위 논란으로 옮겨붙는 모양새다.26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 25일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김성태 전 회장이 자신의 주가를 띄우기 위해 북한 측 인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글로벌 억만장자들을 대상으로 부유세를 부과하자는 주장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20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글로벌 부유세에 대해 " 누진세를 지지하지만 억만장자에게 세금을 걷고 이를 어떤 방식으로든 재분배하는 국제 협약엔 사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 같은 입장은 이번 주 부유세 도입을 논의하는 주요 7개국 재무 장관 회의에 앞서 나왔으며 옐런 장관은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주요 20개국(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필요성을 주장한 ‘대구·경북 통합론’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적극적으로 화답하면서 이 문제가 주요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경북은 지난 2019년 시·도 행정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논의를 중단했다. ‘지방소멸’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서 이제는 꾸준히 성토돼온 조직과 인력 운영의 비효율, 주민 불편 가중 등 낡은 행정 틀을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이번만큼은 ‘흐지부지’ 끝내서는 안 된다. 이철우 경북지사가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 경북 행정통합 필요’ 주장에 깊이 호응했다. 이 지
홍준표 대구시장이 5·18 유공자의 명단을 공개해야한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는 주장에 대해 "국가유공자가 무엇이 숨길 게 있나"며 반박했다.18일 이날 홍 시장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엔 '유공자 명단 공개는 막말입니다. 사과하는 게 어떨까요?'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을 맞은 강기정 광주시장이 발언하고 있다.해당 글 작성자는 홍 시장이 전날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 참배하는 기사를 봤다 홍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거부권을 제한하기 위한 민주당의 '원포인트 개헌' 주장에 대해 16일 "국민의힘은 결단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 거부권은 삼권분립 원칙의 핵심 중의 핵심"이라며 "거부권을 제한한다는 것은 헌법을 부정하는 발상"이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을 향해 "반민주적인 정쟁을 위한 발상으로 혼란을 야기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국민들의 살림살이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좀 더
전라남도는 7일 순천시·순천시의회·순천대·순천권 국회의원 당선인이 합동으로 발표한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강행에 대한 입장문’에 대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정부 요청에 따라 추진 중인 전라남도의 대학추천 절차에 순천대학교도 참여하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의 ‘순천권, 전라남도 단일의대 공모 강행 주장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국립의대를 유치하고자 하는 각 지역의 열망과 의지는 충분히 헤아릴 수 있으나 30년 이상 걸려 어렵게 얻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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