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엔드포인트 관리 분야 글로벌 리더 태니엄은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대상으로 발표한 긴급 보안점검에 대한 해법을 제안했다.태니엄은 과기부 점검 요청사항 ▲전사IT 자산 현황 실사 ▲인터넷 접점 자산 식별 ▲인터넷 접점 자산 취약점 점검 ▲백업 체계 전환 훈련 실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태니엄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소개햇다.태니엄은 전사IT 자산 현황 실사에 대해 미관리 단말 식별 및 자산 인벤토리 관리를 위한 대시보드·리포트를 제공한다.인터넷 접
인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블록체인’ 3대 거점 가운데 한 곳이다. 지난해 과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에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문을 열었다. 블록체인은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특성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 규격·원산지 증명·위생 정보 등을 투명하게 기록·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소속 중금속분석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평가'에서 신규 인증 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연구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연구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가 운영 중인 제도다.
연구실은 ▲안전관리 시스템 ▲안전환경 활동
데이터센터 전력 수급 관리가 부실하고 통신망 이원화·침수 대비 등 재난 대응 체계도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통신·전력 인프라의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13일 감사원은 최근 정부의 정보통신 인프라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과기부, 산업부, 행안부 등 관계 부처의 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 통신부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한-일 보안산업 연구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KISIA는 ‘일본 IT 위크 가을’ 전시회 기간과 연계, 21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도쿄IT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현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나해 KISIA는 도쿄IT지원센터와 국내기업 피칭 및 네트워킹 이 벤트 형태로 일본 바이어 약 30개사가 참석한 ‘한-일 정보보호 기업 교류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KISIA는
정부가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대책 수립을 본격화 하고 있다.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안세창 기후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기후부를 포함한 10개 부처가 모인 가운데 ‘기후테크 산업 육성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범부처 전담반을 출범한다.행사는 이날 오후 진행되며, 과기부, 국가데이터처, 금융위, 기상청, 농식품부, 산업부, 중기부, 탄녹위, 해수부 등이 참여한다. 기후테크는 기후와 기술의 합성어로,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2025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지역 산업체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선보인다.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산학연협력 EXPO는 교육부·과기부·대구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협력 종합박람회다.대학·기업·연구기관이 함께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전시관과 부대행사 등을 통해 대학·기업·연구기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국립금오공대 RISE사업단도 가
에어로케이항공은 자사 상표를 활용한 500㎖ 먹는샘물 제품을 다음달 초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제품은 기내 판매를 비롯해 각종 오프라인 행사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유통된다.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이번 생수 출시는 에어로케이가 항공의 영역을 넘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자 사회적 가치와 브랜드 가치를 함께 확장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경기도는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가 임기 내 '100조+α' 투자유치 약속을 조기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기업 2개사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에 성공했다.먼저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이온주입 장비를 제조하는 엑셀리스는 평택 현곡 외투산단에서 이온주입 장비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 의사를 밝혔다.글로벌기업 인테그리스사와는 화성, 평택 등에 있는 기존 몰리브덴 제조시설을 증축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몰리브덴은 첨단 반도체 신소재다.이어
서귀포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생활환경분야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는 현장평가, 서면평가로 구성되어 있다.현장평가는 올해 2월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 중 각 단체장 4명을 현장평가 위원으로 선정, 17개 읍면동에서 운영하는 클린하우스, 재활용도움센터, 마을안길, 공한지 등의 환경관리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으로 상·하반기 1차, 2차 교차점검을 진행했다.서면평가는 ▲쓰레기 재활용 활성화 추진실적 ▲불법투기·소각
제주보건소는 시민의 비만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의 성인 비만율이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보건소는 시민들의 비만 개선을 위한 ‘비만클리닉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시범 사업은 제주시 동 지역에 거주하는 체질량지수 27 이상 성인 63명을 대상으로 ▲오름스탬프 투어 ▲건강레시피 따라하기 ▲샐러드 먹기 인증 챌린지 ▲운동프로그램 참여 ▲국민체력100 참여 ▲맞춤형 영양·운동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그 결과, 사업
달성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시공원 5개소를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어린 자녀를 둔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지정된 아동보호구역은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미리내어린이공원 ▲북리어린이공원 ▲모암어린이공원 ▲주거단지 제3호 어린이공원(구지면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한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진로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4,000여 명의 학생, 교원,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공연, 특강, 전시를 통해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 제주도의회 강상수 위원장, 오승식 위원장, 하
서귀포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는‘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는 납세자가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본인 인증 후 바로 열람·납부가 가능한 납세 편의 서비스이다.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도 안전하다.이번 발송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14,091명으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가상계좌·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