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에 대한 특별휴가가 신설되고, 임신 초기·후기 여성 공무원의 모성보호 시간 사용도 보장된다.인사혁신처는 15일 이 같은 내용의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에 대해 ‘임신 검진 동행휴가’가 신설된다. 현재 임신한 공무원은 검진을 위해 10일의 범위에서 임신 검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나, 남성 공무원은 검진에 동행할 때 본인의 연가를 사용해야 했다.앞으로는 임신 검진 휴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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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식당에 불을 지르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대구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오후 5시 10분께 북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나간 뒤 다시 식당으로 돌아와 인
술을 그만 마시라고 했다는 이유로 딸에게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50대 남성이 체포됐다.수원서부경찰서는 30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20분쯤 수원시 권선구 주거지에서 가족들에게 흉기를 든 혐의를 받는다.A씨와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전 연인을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난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lt;2025년 7월29일자 대전세종충청면gt;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살인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대전시 중구 모처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A 씨는 29일 낮 12시쯤 괴정동 한 빌라 인근에서 전 연인을 살해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가평군에서 실종됐던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23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20분쯤 가평군 상면 덕현리 돌섬유원지 인근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이 남성은 지난 20일 오전 4시28분쯤 상면 대보리 낚시터 인근 도로에서 급류에
대전시 서구 괴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도주한 전 연인 남성 A 씨가 범행 2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가 30일 낮 12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A 씨를 대전시 중구 산성동 지하차도에서 긴급체포했다. 체포 당시 A 씨는 차량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씨
제주에서 지인을 둔기로 폭행하고 공기총으로 위협까지 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ㄱ씨를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ㄱ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27일 오후 6시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목장에서 지인 ㄴ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둔기로 머리를 폭행하고 공기총을 꺼내 ㄴ씨를 위협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가 공기총을 꺼내 위협하려 하자 ㄴ씨는 도망쳐 구좌읍 행복치안센터를 방문해 신고했고, 경찰은 코드제로를 발령하고 목장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ㄱ씨가 목장
지난 27일 오전 1시쯤 파주시 광탄면의 하천변 낚시터에서 낚시하던 4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A씨가 혼자 낚시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파주=오윤
산청지역 호우로 실종됐던 70대 남성 1명과 6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경상남도는 22일 오후 3시 20분께 산청군 산청읍 모고리에서 실종됐던 70대 남성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숨진 70대 남성은 18일 호우로 연락이 끊긴 상태였다. 이어 4시 08분께 단성면 방목리
21일 오전 3시 56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사용해 자신의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가 서울에서 검거돼 인천 연수경찰서로 압송됐다.이날 인천경찰청과 연수경찰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31분쯤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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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울릉해녀 ‘우리땅 독도’서 물질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도가 독도 수호를 위해 헌신해 온 제주해녀들의 발자취를 되짚어 보는 뜻깊은 해양문화교류 행사가 이어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항시, 울릉군·독도 일원에서 관계자 60여명이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행사는 제주해녀의 역사적 독도 물질 활동을 재조명하고 경북지역과의 해양문화 교류를 깊이 이어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첫날인 6일에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철학을 담은 특별전시를 개막해, 제주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