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입식 전 사전신고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의식 제고와 함께, 2025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제도 변화에 대해 사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가축 입식 전 사전신고 절차 △산란계 사육면적 기준 확대 △가축분뇨 관리 사항 △잔류물질 검사 요령 △보조사업 등 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가축 입식 전 사전신고 제도는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시행되
예천군은 3일 예천읍 단샘 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한우농가 맞춤형 아카데미’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0월까지 총 1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예천 관내 한우 사육 축산인 35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혈통관리와 유전체 활용,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수정란 이식, 축산물 등급 개선, 가축분뇨 관리 등 고품질 한우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강의뿐 아니라 현장 실습과 농장 견학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한우 개량 및
서귀포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을 오는 9월 18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으로, 지역내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서귀포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 현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반입
서귀포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을 9월 18일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으로, 관내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5개소 대상으로 실시, 자체 점검반을 구성, 현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반입 및 처리 현황 ▲액비·퇴비 품질관리 ▲액비·퇴비 살포 및 에너지 생산 실적 ▲악취저감시설 활용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제물포고가 30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전년도 우승팀 안산공고와 8강전에서 9-4로 승리해 이 대회 첫 4강에 올랐다.제물포고는 이날 경기에서 1, 2회에 먼저 1점씩 허용해 2-0으로 뒤진 가운데, 3회초 1사 2, 3루에서 4번타자 최승재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3-2로 역전했다.이어 6회에 1점씩 주고받아 4-3에서 맞이한 7회초 제물포고는 선두타자인 3번 서민찬의 내야안타에 이은 최승재의 2루타로 추가점을 뽑고, 이어 6번 지명타자 양휘민, 7번 이시호의 연속 안타로 7-3
경주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9일 감포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활기를 더해가고 있는 감포 활어위판장을 점검하고,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사항과 APEC 이후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
30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4개 기관이‘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호준 경주 부시장, 정치교 한국전력공사 안전·영업배전 부사장, 배계섭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 외 2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주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앞두고, 도시경관의 핵심인 가로수 보호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와 관계기관과 함께 주요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각종 도시개발 공사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APEC 정상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