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가축분뇨 야적 방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가축분뇨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 축사 밀집 지역, ▲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 가축분뇨 배출시설, ▲ 불법 퇴비 야적 지역 등이다.개인 하수처리시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 정상 가동 여부, ▲ 방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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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세계 최대급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아, 바이오가스 시설 확대 및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김영록 지사는 24일 덴마크 클립레프에 위치한 SBS의 선진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시설을 시찰했다.이는 가축분뇨를 퇴·액비 자원화 위주 처리에서 벗어나 에너지화로 전환, 축산 분야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지역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가축분뇨 처리시설 조성 사업이 3수 끝에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최근 9차 회의를 열고 한림읍 상대리 자원순환 관련 시설 개발행위 허가 재심의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그린에너지㈜농업회사법인이 신청한 이 사업은 상대리 1만5797㎡ 면적의 계획관리지역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4개 동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가축분
지난해 축산 현장에서 발생한 가축분뇨의 약 73%가 퇴비로, 12%가 액비로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4일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만5천여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냄새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
지난해 축산 현장에서 발생한 가축분뇨의 약 73%가 퇴비로, 12%가 액비로 활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24일 축산환경관리원과 함께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는 1만5천여 표본 농가를 대상으로 농장 현황, 가축분뇨 관리현황, 냄새 관리현황, 에너지 사용현황 등에 대해 현장 조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유역 환경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섰다.전북자치도는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시‧군, 전북환경청, 환경공단과 협업해 갈수기 대비 가축분뇨 무단 방류, 부적정 운영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 악취박생 등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유역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농도의 가축분뇨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하천으로 유입 시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특히 강수량이 적어 하천수위가 낮은 갈수기에는 소규모의 수질오염원에도 큰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갈수기
환경부는 여름철 녹조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축분뇨 퇴비를 하천 인근 등에 쌓아두는 행위를 5월 1일부터 두 달여 간 특별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환경부의 야적퇴비 현황조사를 통해 야적퇴비가 다량으로 발견된 4대강 유역 하천 구간을 비롯해 인접 축사밀집 지역, 녹조 다량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부, 유역환경청, 지자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 가운데 하천‧제방 등 공유부지에 쌓여있는 퇴비는 소유주로 하여금 모두 수거하도록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축분뇨의 관리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와 계서리 양돈농가 2곳,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2곳...
전북특별자치도는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와 계서리 양돈농가 2곳,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2곳을 포함한 2개 지역 22만4235㎡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30일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 에너지로 전환하는 친환경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착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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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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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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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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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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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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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정의로운 해결 위해 5·18 등 연대·협력 필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광주 등 다른 지역과의 연대·협력을 다짐했다.도의회 4·3특위는 지난 17일과 1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과거사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의회 4·3특위는 18일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는 한편 17일에는 동아시아민주평화인권네트워크 간담회에도 참석했다.특히 도의회 4·3특위는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와의 현안 간담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5·18 진상조사 보고서 공개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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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롯데백화점 마산점 6월 말 폐점 예고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를 지원한다.공단은 지난 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자 롯데백화점 마산점 지역구 최형두 의원에게 폐점에 다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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