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부안 일대 새만금 간척지를 중심으로 위성과 무인기를 활용한 영농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지난달 30일 새만금 간척지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를 찾아 영농현황을 살핀 뒤 무인기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농가 의견을 들었다.이날 이승돈 원장이 방문한 새만금 복합곡물 전문생산단지에서는 약 499ha 규모로 콩, 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주요 식량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농진청은 새만금사업단, ㈜대동, 지역 영농조합법인과 협력해 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