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찬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3일 열린다.제주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위원회은 지난 9일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김희찬 후보자는 1994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제주도 총무과장·세계유산본부장·관광교류국장 등을 역임하며 31년간 공직에 몸담았다.제주도는 행정 경험과 지역 현장에 대한 이해, 조직관리 역량 등을 고려해 후보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앞서 오는 15일에는 제13대 제주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도영 전 GS건설 상무에 대해 도의회
막대한 적자로 ‘혈세 낭비’ 비판을 받고 있는 ‘제주~칭다오 항로’에 대해 주민감사 청구와 함께 오영훈 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상대로 구상권 청구가 추진된다.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견을 모아 주민감사를 청구하고, 오영훈 전 지사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오 전 지사가 태스크포스의 보고 등을 무시하고 항로 개설 협정을 체결, 도민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힌 것이 직권남용과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된다는 게 그 이유다.2025년 9월 제주도와 중국 산동원양
제주시 도심을 관통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고급화 사업과 관련,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향후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참고한 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한다. 위 지사는 최근 열린 제45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열린 도정질문 답변에서 BRT 사업에 대해 “정시성, 신속성을 추구하는 부분에서 전체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힌 후 “섬식 정류장과 양문형 버스는 도민 불편에도 무리하게 추진된 측면이 있다고 본다. 올해 11월까지 의견 수렴을 마치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시민 등 민간이
지난 7월 취임한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 중 대규모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 및 재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의숙 교육감은 9일 열린 제454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열린 교육행정질문에서 ‘입학 준비금’ 시행 계획과 관련된 오경남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로부터 47개 정책 과제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받으며 ‘공약을 다 이행하려 하지 말고 실현 가능성과 재정 여건을 반영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교육감은 “초등학생에게 7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유치를 위한 10만 제주도민 서명운동과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이 본격화됐다.제주도의회는 8일 의사당 앞에서 45명 전체 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제주 이전 촉구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열었다.송영훈 의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수도권에 몰린 기회를 지역으로 넓히고, 어디에 살든지 청년들이 자신의 고향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하는 일”이라며 “이번 요구가 단순히 ‘제주 몫’ 챙기기가 아니라 제주가 잘할 수 있는 일과 공공기관이 잘하는 일을 연결하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8일 “체육고등학교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 없이 추진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본다. 특별팀을 운영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고 교육감은 이날 열린 제주도의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체육고 추진 방향에 대한 입장을 묻는 박지은 의원의 질의에 “체육고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종목별 학생 수 추이, 기숙사 문제 등 종합적인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고 교육감은 “체육고 외에도 교육감 취임 후 여러 곳에서 예술고 설립, 직업고 설립 제안도 있었다”며 “앞으로
그동안 중학교 신입생들에게 제공된 드림노트급 사업이 중단되고, 초·중·고등학교 입학 시점에 맞춰 입학준비금이 지급된다.이는 중학생 1인 1노트북 지원 정책을 폐지하고, 해당 예산으로 입학준비금을 지급하겠다는 고의숙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선거 공약에 따른 것이다.고 교육감은 8일 진행된 제주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드림노트북 사업 중단과 입학준비금 지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입학준비금 내년부터 시행...금액 범위 조정될 것"우선 고 교육감은 입학준비금 공약의 진행 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박지은 의원(비례
제주지역 학령인구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교 통폐합의 필요성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에 대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은 일률적인 학교 폐지·통폐합 대신, 거점형 학교 등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대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8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54회 제1차 정례회 교육행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정범 의원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 자료를 제시하며 "신설된 학교와 기존 모두 학교를 유지하면서 교육청 재정 운영은 쉽지 않다고 본다"며 "앞으로 학교 통폐합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이 제시한 국
제주 제2공항에 대한 도민 결정권 과정에서 갈등 해결 기구의 양립으로 충돌과 혼란이 우려된다.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은 7일 도정질문에서 법정기구인 ‘환경영향평가갈등조정협의회’ 외에 위성곤 지사가 별도로 ‘갈등조정민관협의회’를 구성하면 또 다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오는 10월 중·하순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나오면 법정 절차에 따라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구성돼 도민 의견을 수렴하는데, 위 지사가 별도로 도민 결정권 의견 수렴을 위한 ‘갈등조정민관협의회’를 구성하면 어느 결과를 따라야
30년 만에 건축 고도가 완화될지 귀추가 주목된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고도 완화를 담은 제주시·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주도의회 454회 정례회에 제출했다.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1일 안건을 심의한다.현재 고도 지구는 1996년 제주도 경관 고도 규제계획이 수립되면서 적용됐다.이번 고도 완화는 도시 외곽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기존 도심에 주거·상업·복지 기능을 고밀도로 집약하는 압축도시를 실현하면서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완화 내용은 ▲상업지역 최고 40층 ▲준주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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