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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민선8기 제주도정은 가용한 재원을 총동원해 ‘디딤돌 추경안’을 편성했다”면서 국가적 긴축재정 속에서도 확장재정을 펼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지난 14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출석해 제1회 추경안에 대해 “국가적인 긴축재정 속에서도 도민의 삶을 보살피기 위해 확장재정을 펼칠 수밖에 없다”면서 “불안한 경제 흐름을 빠르게 정상화할 공공재정 수혈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제주도는 지난해 말 확정된 올해 본예산 7조2104
15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안전한 식품, 건강한 제주’를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 관련 학과 학생,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2명, 도지사 표창 16명, 의장 표창 4명 등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
제주특별자치도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가 14일 오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안전한 식품, 건강한 제주’를 주제로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제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식품위생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식품 관련 학과 학생, 관련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기념식은 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내빈 기념사 및 축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순
사단법인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도의회 제427회 임시회에서 다뤄지는 2030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제시 안전과 관련해 14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회는 절차적 하자가 명백한 도시관리계획 의견 제시의 건을 반려하라"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제주도의회가 어떤 의견제시를 하든 일단 상정돼 결론을 내리면, 최종 결정은 도지사 재량이 된다"라며 "그러므로, 제주도의회의 실질적인 도정 견제를 위해서는 의견제시의 건을 반려해, 절차적 하자를 바로잡고 다시 의회에 제출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도시계획은 공공의
김광수 제주도교육김은 14일 제42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및 디지털·AI기반 교수학습 환경 조성 등 국가정책사업과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환경시설 개선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서 55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늘봄 우선시행학교 운영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한시름 놓고 있다"며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모든 초등학교 1학년으로 늘봄학교가 확대되고 내년도부터는 2학년까지 운영하게 됨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4일 제42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가용한 재원을 총동원해 ‘디딤돌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재원을 활용해 민생 회복과 경제 도약에 집중했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막혀있는 민생 경제의 활로를 뚫고, 도민 살림살이에 보탬이 돼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추경안을 마련했다"며 "국가적인 긴축 재정 속에서도 도민의 삶을 보살피기 위해 도정은 확장재정을 펼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불안한 경제 흐름을 빠르게 정상화할 공공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14일 오후 2시30분 열린 제427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며 "어렵게 마련한 재원인 만큼 예산편성의 목적이 효과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어느 때보다도 면밀한 심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김 의장은 "제주도정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기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및 서민 가계 안정에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며 "추경 편성에 그치지 않고 침체된 경제와 소비를 활성화하고 관광 및 건설경기를 부양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의원은 13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이상기후에 의한 마늘 2차 생장피해로 행정․농협 차원에서의 마늘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승준 의원, 하성용 의원,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농협조합장, 행정, 농민 등 마늘분야 관련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양병우 의원은 “올해 이상기후에 인한 인편분화기 고온, 잦은 비 날씨 등으로 인한 2차 생장발생량이 57.8%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제427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한다.제주도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제주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원과 비교해 4555억원 증액된 7조6659억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1조5964억원보다 75억원 늘어난 1조603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이와 함께 제주도의회는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 협의내용 동의안’과
올해 첫 추경안 심사가 오는 14일부터 실시된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42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27회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의회에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7조210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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