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 후보자가 판사 시절 본인의 직업을 '자영업자'로 기재해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는 논란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1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4·3정담회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을 개최한...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동운 변호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로 지명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오동운 후보는 사법연수원 27기 출신으로, 부산·울산·인천·서울남부·서울중앙·서울서부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지명은 해당 기관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위 공직자들의 범죄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8회 4.3정담회 '4.3 열린 강연: 장찬수 판사 편'을 개최한다.장찬수 광주지방법원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제주지방법원에서 근무하면서 4.3 재심사건을 맡아 1191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그는 이날 정담회에서 그동안 4.3재심 사건의 무죄 판결 과정과 관련해 '제주4.3 재심재판 이해하기'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또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필자가 대학을 다니던 1980년대는 ‘경찰’이 인기 있는 직업이 아니었다. 그 당시에도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는 했지만 실제로 상당수의 국민들은 경찰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경찰이 이제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경찰을 ‘거리의 판사’, ‘지역사회 문제 해결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29일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지명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참패 이후 사퇴한 지 18일 만이다.황 신임 비대위원장은 판사 출신으로 새누리당 대표와 국회부의장,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거치고 현재는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를 지명했다. 전임 김진욱 처장이 퇴임한 지 3개월 만이자,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 2명을 추천한 지 두 달 만이다. 대통령실은 오 후보자가 "법원에서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재판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13일 충청 재선 장동혁 의원을 원내수석대변인으로 임명했다.판사 출신인 장 의원은 2022년 6월 충남 보령·서천 보궐선거에서 당선됐고, 지난 4·10 총선에서 같은 지역구로 재선했다.지난해 12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사무총장으로 임명돼 공천 실무를 담당했다가, 지난달 11일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연합뉴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국회 인사청문회가 17일 오전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3주 만이다.후보자 장녀의 배우자 소유 토지와 주택 저가 매매, 배우자의 로펌 취업 등 '가족찬스' 논란에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 후보자가 판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수사기관인 공수처 수장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야당의 공세가 전망된다.지금까지 제기된 의혹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세테크·아빠 찬스'다. 오 후보자의 장녀는
김문성 변호사가 4월 22일자로 공정거래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신규 위촉됐다.이번 인사는 서정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공정위 비상임위원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김문성 신임 비상임위원은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등 약 17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이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김문성 위원은 그간 입찰담합 등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위반 관련 민·형사사건을 두루 처리해 왔으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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