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축제의 난립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그럼에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게 현실이다. 오히려 축제가 늘어나는 추세다. 그런 탓에 상당수 축제가 비용
오은옥 창원시의원이 건설공사 현장 인근에서 보도를 점용하거나 자재·폐기물 등을 쌓아둔 탓에 발생하는 보행자 위험을 막고자 ‘보행안전도우미’ 제
은행권이 디지털 전환과 고정비 절감을 이유로 고임금 인력을 줄이는 '역피라미드' 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이 여파가 청년층의 '고용 절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비용 효율화에만 치중한 나머지 미래 전문가 양성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이다.10일 금융권에 따르
제주는 육지와 동떨어진 환경 탓에 흔히 볼 수 없는 음식들이 많다. 흔히 구워먹는 생선인 갈치를 넣고 맑게 끓인 '갈치국', 돼지고기로 만드는 육수에 국수를 삶아 먹는 '고기국수', 된장 베이스의 '물회' 등이다. 이렇게 제주는 익숙한 식재료를 가지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이
'포천 오폭 사고' 1년이 지난 시점에도 노곡리 지역 주민들은 불안감과 공포 탓에 심각한 심리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체감 안전'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상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분석된다. 트라우마 치료 지원 재개 및 확대가 시급해 보인다.인천일보는 지난 한 달여(1월30
상주시 대표 등산로인 천봉산 정상 인근 약수터가 사실상 방치 상태로 놓여 있어 관리 공백 논란이 일고 있다.시설물은 훼손돼 있고 음용 가능 여부를 알리는 안내판조차 설치되지 않은 탓에 등산객들의 우려도 키우고 있다.최근 약수터 주변 현장은 낙엽과 토사가 쌓여 있는데다 배수시설은 이끼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봄철 자살 고위험 시기를 맞아 집중 대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봄철인 3~5월은 ‘스프링 피크’로 일컬어지며 일조량 증가를 비롯해 신학기 시작과 취업 등 심리・사회적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탓에 우울감과 자살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개월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자살 위기 대응 서비스 홍보 강화 및 선제적 예방 활동 등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우선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년 연속 3만6000달러대에 머물렀다.명목 국내총생산은 4% 이상 늘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탓에 달러 기준 국민소득 증가율이 0%대로 떨어졌기 때문이다.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GNI는 3만6855달러로 2024년보다 0.3% 늘었다. 원화 기준으로는 5241만6000원으로 1년 전보다 4.6% 많았다.지난해 명목 GDP의 경우 원화 기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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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문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삼다공원과 신제주로터리 일대를 하나로 연결하는 ‘제주형 센트럴파크 도심공원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강 후보는 “기존 도로와 교차로 탓에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공원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하나의 통합된 대형 도심공원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형 공원을 조성해 연동 도심에 새로운 휴식과 여가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또 “문화광장을 조성해 공연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국내 최대 에틸렌 생산기지인 여천NCC가 중동 사태로 공급 불가를 뜻하는 ‘불가항력’을 선언한 데 이어 다른 업체들도 불가항력 가능성을 잇따라 통보하며 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고객사들에 공문을 보내 중동 사태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및 물류 환경의 불확실성 탓에 불가항력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한화솔루션이 생산하는 폴리올레핀 계열 등 일부 제품에서 이 같은 상황이 우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불가항력은 전쟁 등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에 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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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해양수산산업연구원' 설립.. "서해안 해양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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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가 서해안 해양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될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설립한다.인천대학교는 오는 30일 해양바이오, 스마트물류, 해양로봇 등 해양 신산업 연구력을 결집한 연구기관인 '해양수산산업연구원'을 신설해 다음달 초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조선·해운 중심의 해양산업이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해양 무인 로봇 등 첨단 딥테크가 융합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그러나 인천은 수도권의 관문이자 대한민국의 주요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양산업 발전의 컨트롤타워가 없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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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미래인여성, 무궁화꽃 100그루 기증·식수
대구미래인여성은 대구시내 무궁화꽃길 조성을 위해 28일 오전 10시부터 달성군청에서 지정해준 “세천늪 근린공원” 일대에 무궁화꽃 나무묘목 100그루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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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양민 학살한 군 수뇌부 '단죄' 여부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제주를 방문,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가진 오찬에서 국가폭력 범죄에 대해 공소 및 소멸 시효를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귀추가 주목된다.4·3희생자유족회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양민을 학살한 군 수뇌부에 대한 단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과거사 사건의 공과에 대해 냉정한 평가가 필요한 이유는 광주 5·18은 책임자 처벌과 진상 규명으로 사건에서 ‘민주화운동’으로 명칭이 정립됐기 때문이다.7년 7개월 동안 전개된 제주4·3사건에서 2만5000~3만명의 도민이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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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제주대 총장에 양덕순 교수...30일부터 4년 임기 개시
제주대학교 제12대 총장에 양덕순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교수가 정식 임명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6일 양 총장에 대한 임명의 건을 재가했다. 국립대학 총장은 2명의 임용후보자를 교육부 장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신임 양 총장은 지난해 12월 실시된 총장 후보자 선거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바 있다.임기는 오는 30일부터 2030년 3월 29일까지 4년간이다.양 총장은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제주대학교 기획처장과 제주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연구비 및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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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북페어 2026’에 몰린 인파…독서 열기 후끈 (포토)
오늘 오후 독립 출판물 박람회인 '제주북페어 2026’가 열리고 있는 한라체육관을 찾았습니다.연일 고생하고 있는 탐라도서관 직원들 격려와 응원을 보냈습니다.한라체육관은 창작자와 출판사, 수많은 독자들로 북적입니다.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제주를 비롯해서 전국에서 독립출판물 제작자, 소규모 출판사,책방등 204팀이 참가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국, 일본, 대만, 스위스, 벨기에등 세계의 여섯나라도 함께하고 있어서 명실상부 글로벌 책축제로 발전하고 있습니다.제주북페어 책축제는 탐라도서관 직원들의 창발적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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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새 정권 대통령' 발언에 이란 "만우절 농담하나? 참으로 가관"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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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새로운 정권"이 들어섰다고 주장한 것을 "만우절 농담"이라며 조롱했다. 외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과 현실 인식이 동떨어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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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위기의 해법 ‘문화와 로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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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이병민 교수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신간 ‘뉴노멀시대 문화도시와 로컬의 힘’을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단순한 도시 개발을 넘어 ‘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자산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인구 감소와 지역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로컬’과 ‘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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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도민회 장학회, 대학생 26명에 5천2백만원 지급
서울제주도민회장학회는 지난달 31일 2026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었다.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26명의 학생에게는 각 200만원씩 총 5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인봉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수여식에는 김창희 이사장을 비롯해 서울제주도민회 강한일 고문, 강성언 회장,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 고병출 제주은행 서울금융센터장, 김미란 탐라영재관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장학회 이사진이 장학금 수여 현장을 참관하며 제주 인재 양성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김창희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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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운전 혐의' 현지홍...의원직 사퇴, 선거 불출마
현지홍 제주도의회 의원이 2일 무면허 운전 혐의를 인정하며 의원직을 사퇴하고, 6·3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입장을 밝혔다.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면허를 갱신하지 못해 면허가 취소됐고,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운전하다가 무면허로 적발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변명이지만 잦은 이사와 정당 활동 등으로 우편물을 제때 확인하지 않은 내 잘못이다. 모든 것이 내 불찰”이라며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일반인으로 돌아가 사회로부터 받았던 많은 것들을 베풀며 살아가겠다”고 사과했다.현 의원은 지난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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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과 자유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시민 불복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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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민 정신과 인권 운동에 깊은 영향을 끼친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대표 수필들을 엮은 ‘시민 불복종’이 문예세계문학선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19세기 미국 초월주의를 대표하는 사상가 소로의 문제의식을 집약적으로 담아낸 수필집으로 개인의 자유와 양심, 국가 권력에 대한 비판적 성찰,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 등 소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