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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인천 섬과 내륙을 잇는 15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가는 15개 항로의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는 초속 4∼10m의 바람이 불고 0.5∼1.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8천600명가량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인천해수청은
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10월 2일 오전 10시 향화도항에서 ‘섬 주민 무료 여객선 운항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지난 10월 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가보조항로 여객선 서비스 매뉴얼’을 제작‧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의 ‘2025년 국가보조항로 안전 및 서비스 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됨국가보조항로는 채산성이 낮아 민간 선사가 운항하기 어려운 노선에 정부가 재정을 지원해 유지하는 필수 해상교통망이다. 현재 전국 29개 항로에서 여객선 29척이 운항 중이며, 지난 한 해 동안 54만 명이 이용했다.이번 매뉴얼은 국가보조항로 여객선을 단순한 운송수단이 아닌, 섬 주민의 생활권을 지탱
㈜스타라인은 부산~대마도 항로의 신규 초고속 여객선 'NOVA호'가 오는 10월 3일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되는 'NOVA호'는 기존 'NINA호'를 대체하는 차세대 여객선으로 규모·성능·편의성을 모두 업그레이드했다. 네덜란드의 여객선 건조 전문 업체인 DAMEN사에서 2025년에 건조한 최신 선박으로 길이 42.4m, 국제톤수 590톤, 정원 439명, 최대 속도 40노트를 자랑한다. 특히 4기의 메인 엔진이 탑재돼 안전성과 복원성이 뛰어나며 기상 악화 때에도 흔들림이 적고
울릉도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최근 잇따라 중단되면서, 오는 12월에는 보름동안 육지와 울릉도를 연결하는 6척의 여객선 중 단 한 척도 운항을 하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현재 울릉도를 연결해 운항하는 노선은 강원권에서 강릉항과 동해 묵호항, 경북권에선 울진 후포항과 포항 동빈내항·영일만항 등 총 5개 항로에 6척의 여객선 운항이 등록돼 있다.이중 울릉항로의 주요 노선인 강릉~울릉 구간을 운항하는 씨스포빌 소속 여객선은 오는 10월 31일 운항을 끝으로 강릉여객터미널 사용 불가와 정기검사 정비를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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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 악화로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인천과 섬을 잇는 15개 항로 가운데 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인천 앞바다에는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최대 초속 12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이에 따라 백령도∼인천 항로의 여객선인 코리아프린세스호 운항이 통제돼 일부 귀경객의 발이 묶였다.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14개 항로의 여객선 19척은 정상 운항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당초 이날 하루 동안 9천200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해
추석인 6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15개 항로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는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를 시작으로 15개 항로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한다고 밝혔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6일 1만명,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1일 통영 여객선터미널 및 파출소에서 해양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올해에는 예년에 비하여 긴 추석 연휴로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한 방문객이 늘어나고,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어 해양사고예방 및 상황 대응 사항을 중점 점검하였다.통영파출소에서는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통영여객선터미널 및 운항관리센터에서는 추석 연휴 여객선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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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6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를 시작으로 15개 항로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는 연휴에 대비한 짐가방과 가족에게 줄 추석 선물 꾸러미를 손에 든 귀성객 행렬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이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이날 1만명, 7일 9천200명, 8일 8천600명, 9일 4천300명이 연안여객선을 타고 인천과 섬을 오갈 것으로 예상했다.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여객선 운임이 내년 겨울철부터 최대 70%까지 할인된다.4일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최근 남진복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북도 도서 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에서 최종 통과했다.이에 따라 관광 비수기인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울릉도를 찾는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70%이내의 운임 지원이 이뤄진다. 또 울릉도에 복무하는 군 장병의 배우자, 직계혈족, 형제자매가 면회를 오는 경우 울릉군민 수준인 편도 7000원의 뱃삯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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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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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오는 10월 30일, 지역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남구 보건의약단체, 주민단체, 금융단체 등 14개 단체와 협력하여 자살예방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