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족센터는 31일 ‘2024년 포항시 아이돌보미’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양육 공백이 발생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부모의 일·가정양립을 통한 가족 구성원의

1. 자식 교육에 대한 기대와 실망자식이 성공하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일 것이다. 부모들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자식을 보살피고 교육한다. 특히 한국의 부모들은 세계에 유례가 드물 만큼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높고 희생정신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교육열과 희생정신 덕분에 부모의 뜻대로 자식들이 출세하고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식이 출세해서 오히려 불행해지는 부모도 적지 않은 것 같다. 출세한 자식들이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불효막심하기 때문이다사회보장제도가 없었던 시절에는 노후 보장을 위하여 자식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주간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안산시평생학습관 작은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적극적 부모 역할 배우기’를 주제로 전희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 강연은 부모교육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했다.신영철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저출산 시대에 부모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역할을 정립해 자녀에게 더 많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우리은행이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우리틴틴’에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페어런츠 페어링’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우리틴틴’서비스 가입 나이를 기존 14세 이상에서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만, 7세부터 13세까지 자녀는 부모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내

음성군보건소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관내 영유아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피해를 측정하기 위한 `모발 니코틴 검사'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2주간 부모의 동의를 받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50명을 대상으로 모발을 접수한다. /음성 박명식기자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과 연합해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 사업들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24시까지 완전 돌봄이 가능한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21세기형 공동체 돌봄 모델인 우리 동네 돌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22개 시군과 연합해 유례없는 속도전을 펼치는 가운데, 저출생 극복 실행 과제들이 곳곳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먼저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24시까지 완전 돌봄이 가능한 돌봄 시스템이 속도를 내고 있다.경북도가 직접 디자인해 주력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19일 효자아트홀에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 ‘행복한 가정 만들기’강연을 가졌다. 오은영 박사는 이날 포항제철소 임직원 및 그 가족을 포함한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마음가

”최상의 보호를 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매년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부모의 비관에 따른 자녀 타살, 영유아 돌연사 증후군, 아동 학대·학교 폭력 등으로 400여명씩 사망하고 있습니다.“”23년 출산율이 0.7에 불과해 인구 절벽을 걱정하면서 정작 낳은 아이들을 제대로 보호 못해 수백명씩 사망케 하는 현실을 개선하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국회 어린이안전포럼은 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한철

괴산군이 이달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 보조금을 최대 6만원까지 인상해 지원한다. 군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 가족 해체로 안해 친·인척, 타인의 보호를 받는 아동을 대상으로 이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하기 위해 매달 위탁아동 양육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보건복지부 권고사항을 준수하며 7세 미만은 4만원 늘어난 34만원, 7~13세 미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