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4살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21일부터 9월22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전시 ‘아이는 아이를 안고’를 열고 있는 양정욱 작가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4’ 후원 작가 4명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0월25일부터 내년 3월23일까지 서울관에서 후원 작가들의 신작과 관련된 구작을 전시하며 내년 2월께 최종 수상작가로 2024 올해의 작가 1명을 선정한다.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달 27일, 홀로 아이를 돌보는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행복맞이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에는 10가정 25명의 한부모가족 구성원들이 거제시를 방문해 파노라마 케이블카와 유람선 체험, 외도보타니아 투어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혼자 일을 하며 아이를 키우다 보니 함께 여행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아이와 여러 체험을 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정동명 창녕군가족센터장은 “앞으로
아이를 키우는 것은 끝없이 기다리는 것유행에 들뜨는 것도세상을 냉소하는 것도때가 오면 절로 시들고그러다 열매 맺겠지.좋은 아빠와 예쁜 딸로다정한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리 덤덤히 흐르고언젠가 그리운 아버지보고 싶은 딸로 기억되겠지.가장 아름다운 것은지금 이 순간인데……..
LG유플러스의 키즈 전용 플랫폼인 ‘아이들나라’가 어린이날을 맞아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아이를 위한 장난감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아이들나라는 마이멜로디, 쿠로미,
#합천군에서 서양 음식점을 운영하는 ㄱ 씨는 추운 겨울 1000원어치 붕어빵 하나 사 먹을 엄두를 못내던 전업주부였다. 남편 외벌이로 두 아이를 키우는 일이 버거워질 무렵, '뭐라도 해 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식당 창업에 도전했다. 요리에는 자신이 있었지만, 변변한 인테리어도 갖추기
각 지자체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로 고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거주하는 김찬성·김희정 씨 부부가 여섯째 아이를 출산했다. 여섯째 출산 소식에 신우철 ...
“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주겠는가. 나는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만들 것이니”‘자루 없는 도끼’는 ‘과부’를 뜻하고, ‘하늘 떠받칠 기둥을 만들겠다’는 것은 ‘나라를 경영할 아이를 낳겠다’는 노골적 연정을 담고 있다. 원효대사는
LG유플러스가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낸 부모를 위해 가상 공간에서 내 아이의 활동과 작품을 볼 수 있는 메타버스 전시관 ‘픽키즈’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키즈토피아에 이어 픽키즈의 해외 진출을 추진, 글로벌 시장 내
합천군 쌍책면이 지난 26일 올해 첫 출생 신고를 한 강민호 씨 부부를 찾아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 강 씨 부부는 지난달 18일 둘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같은 달 26일 출생 신고를 마쳤다. 군은 출산장려금 300만 원과 다자녀지원금 월 15만 원을 지원할
중증 자폐아를 둔 A씨는 아이가 2학년이 되면서 고민에 빠졌다. 아이를 위해 창녕으로, 지난해 다시 대구로 거처를 옮겼다. 아이가 좋아하는 체육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어 대구예아람학교에 입학했다. 방과후 수업을 받으면서 일주일 중 하루라도 마음 놓고 아이와 자신이 숨 쉴 수 있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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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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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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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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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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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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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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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우편집중국, 가정의 달 맞아 사회복지시설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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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무단방치 신고 카톡방 효과 '톡톡'
공유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설된 카카오톡 신고방이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 공유 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개설, 운영해 2개월간 108건의 민원을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민원 108건 중 39건은 주말·야간·연휴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방은 24시간 운영되고, 담당 공무원과 공유업체 담당자가 상주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신고방에는 도민 누구나 입장해 불법 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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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제물포고,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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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가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인천고등학교는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부산고와 첫 대결에서 0대 6으로 패했다. 인천고는 2회초와 4회초, 6회초에 각각 2점씩 내주며 끌려갔고, 경기 종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제물포고 역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자동차고등학교와 대결에서 1회 1점, 2·3·7회에 각 2점을 내주며 0대 7로 졌다. 주말리그 전반기 각 권역별 순위에 따라 참가 팀이 정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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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가톨릭관동대 꺾고 2024 U리그 1권역 4연승…선두 질주
인천대학교가 대학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U리그 1권역에서 4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지켰다. 인천대는 17일 가톨릭관동대 운동장에서 열린 가톨릭관동대와 대결에서 2대 1로 승리, 4연승을 거둠과 동시에 리그 1위를 사수했다. 이날 인천대는 전반 24분 황지상에 첫 골을 터트리며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시작 4분만에 진준서가 추가골을 뽑아 2대 0으로 앞서나갔다. 인천대는 후반 28분 상대 천은원에 추격골을 내줬지만 이후 골문을 잘 지켜 4월 19일 이후 4연승을 질주하며 승점 16을 쌓아 큰 격차로 선두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