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7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 ‘7월 직원 만남의 날’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 신동관 주무관은 202...
화성시복지재단은 지난 1일 화성특례시청 대강당에서 ‘2025 화성시복지재단 복지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포럼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돌봄통합지원의 변화: 화성특례시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한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화성시 돌봄통합지원 정책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주제 발표는 양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의 변동사항을 지체 없이 학부모에게 공지하도록 하는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일반적으로 유치원·어린이집은 교사의 변동사항을 학부모들에게 공지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사립유치원, 어린이집의 경우 교사의 퇴직 등에 관한 변동사항을 학부모들에게 적기에 공지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유치원·어린이집 교사는 영유아와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영유아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때 교사의 배치 및 변경에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구 소멸에 대응하는 민선8기의 핵심 사업이다.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논산시는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및 물건 등에 대한 보상 협의가 7월 7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5월에 보상 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마쳤으며, 6월 30일부터 사업 구역 내 사유지 503필지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금당초등학교는 2일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포문화숲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친구들과의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된 숲 체험 및 인성교육 중심의 현장학습이다.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숲길을 걸으며 숲속 식물들의 이름과 유래를 배우고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서 나뭇잎과 꽃잎 등을 활용한 '만다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연물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나만의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금당초등학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고양시민과 이동 노동자 등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옛 능곡역을 리모델링한 문화전시공간 토당문화플랫폼과 옛 농협창고를 개조한 일산문화예술창작소 내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더위에 지친 어르신과 어린이, 시민, 카공족 등이 전시 관람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또한,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집배원, 택배기사, 배달 라이
경상북도의회는 지난 6월 24일 열린 제356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박용선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개정은 체험학습 운영 과정에서 인솔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발생했던 현장의 혼선을 해소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인솔자’를 ‘인솔교사’와 ‘보조인력’으로 구분하고, 보조인력의 정의와 배치 기준을 조례에 명시했다.또한, 학교장이 필요시 보조인력을 둘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전 교육과 역할
카페 브랜드 디저트39는 지난달 5일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음료 및 화채 6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시원한 과일과 다양한 식감을 바탕으로, 비주얼과 맛 모두를 잡은 여름 한정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생수박 주스'와 '톡톡 망고 블랜딩'이 대표적 인기 메뉴로 떠오르면서, 취향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수박파는 '시원한 수박 화채는 여름 그 자체', 망고파는 '요거트와 망고의 조합이 건강하고 달달해'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메뉴에는 리유저블 버켓 포장도 적용되어, 나들이·캠핑 간식으로 활용도가 높다는 점도
제주시는 주민자치위원 사퇴에 따른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추자면, 이도1동, 오라동, 노형동, 도두동 등 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의 주민으로 해당 읍.면.동에 거주하고,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이수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선정은 읍.면.동별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신청 인원이 복수일 경우 분야별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선발된 주민자치위원
천안시는 백석로와 봉정사거리~방죽안오거리의 야간 차선 시인성 확보를 위해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야간 또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백석로 970m 구간과 봉정사거리~방죽안오거리 770m 구간 중앙선과 안전지대에 각각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시는 LED 도로표지병 설치로 기존 노면 표시보다 시인성이 크게 개선돼 야간 또는 우천 시 감속 효과와 안전 주행
인천시는 지난 8일 공공체육시설 운영·관리자를 대상으로 체육시설 안전관리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점검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는 시·군·구, 위탁기관 체육시설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출석한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인근에는 그의 지지자들이 모여들어 긴장감이 맴돌았다.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이날 오후 2시 무렵이 되자 지지자 100여명은 윤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아크로비스타 인근 인도에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 "우리가 지킨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오후 2시 7분께 윤 전 대통령이 탑승한 차가 아크로비스타에서 빠져나오자 몇몇은 "대통령님, 우리가 지키겠습니다"라고 소리쳤고, 몇몇은 차량을 따라 법원 쪽으로 달렸다.같은 시
전남경찰청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 개선을 위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단속 분야는 ▲생활질서 분야 불법 광고물부착 ▲쓰레기 무단투기 ▲음주소란 ▲무전취식 ▲암표매매 등 5가지 주요 위반행위다.
전남 경찰은 단속 강화에 앞서 최근 5년간 기초질서 위반행위 2405건을 집중 분석했다.
그 결과 쓰레기 투기 지
환석종합건설은 7월 9일 제주시청을 방문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난 5일 열린 환석종합건설 개업식에서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나눔으로, 기탁식에는 김승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4명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제주시에 기탁된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향상된 정밀도와 신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핵심 벤치 계측기 포트폴리오인 ‘스마트 벤치 에센셜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번 신규 포트폴리오는 전원 공급기, 파형 발생기, 디지털 멀티미터, 오실로스코프 등 다양한 계측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모든 장비는 ISO/IEC 17025, IEC 61010, CSA 등 주요 산업 및 안전 표준을 충족하거나 이를 능가하도록 종합적인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를 통해 키사이트는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측정을
재능대학교는 ㈔인천항시설관리센터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취업처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인천항시설관리센터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비롯해 연안여객터미널, 크루즈터미널, 백령도 용기포항,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을 아우르는 항만관리 전문 법인이다. 이들 기관은 ▲현장실습 연계 ▲산학 공동 기술·연구·교육과정 개발 ▲취업처 공동 발굴 및 추천 ▲기타 산학연 협력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남식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항만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이 한층 강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양주 율정초등학교가 전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했다.율정초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과 편지 쓰기와 친구에게 상처를 준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학생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친
전교조 제주지부는 9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제주 모 중학교 교사의 49재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반복되는 죽음을 막기 위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제주도교육청에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에 대한 입장을 촉구했다.전교조는 "49재를 맞은 오늘, 우리는 고인의 부재 앞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애도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반복되는 죽음을 막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를 묻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교사가 홀로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없듯, 학교 역시 완전할 수는 없다"며 "이는 교육청의 의지만으로 이뤄지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6개의
천안시는 백석로와 봉정사거리~방죽안오거리의 야간 차선 시인성 확보를 위해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야간 또는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백석로 970m 구간과 봉정사거리~방죽안오거리 770m 구간 중앙선과 안전지대에 각각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설치된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다.시는 LED 도로표지병 설치로 기존 노면 표시보다 시인성이 크게 개선돼 야간 또는 우천 시 감속 효과와 안전 주행
음성군은 이례적으로 이른 무더위에 금왕·대소 물놀이장을 당초 계획보다 일주일 앞당겨 오는 1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소물놀이장은 2017년에 금왕생활체육공원 내 28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2대를 포함해 수영조 2개소,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대소물놀이장은 2016년에 대소생활체육공원 내 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조합놀이대 1대를 포함해 수영조 1개소, 탈의실, 그늘막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물놀이장 사용료는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1부(오전 1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화물선 신규 항로가 이르면 8월 운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9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와 관련해 항로영향평가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갔다.지난해 허가를 신청한 신규항로는 △중국 우한~강구~부산 △중국 당산~황화~인천 △중국 일조~인천 △중국 칭다오~제주 4곳이다.해수부는 이들 4개 항로에 대해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영향평가를 의뢰했고, 접수 순서에 따라 평가가 진행중이다.이 중 △우한~강구~부산 △당산~황화~인천 2곳은 평가가 마무리 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