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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SPC는 죽음의 빵 파는 기업…政 ,엄정 조사하라”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원내대표는 21일 SPC삼립제빵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를 두고 "정부는 이번 사고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너무나 참담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
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123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등 총 125필지를 공급한다.21일 LH 경기북부에 따르면 전체 공급면적은 3만2130㎡, 공급금액은 1328억원 규모다. 세부적으로는 ▲단독주택용지 78필지(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이름으로 '노쇼'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20일 자영업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 업계에 협조 요청을 구했다고 밝혔다.또 민주당은 선거캠프를 사칭한 노쇼 사기를 막기 위해 '민주당'과 '선대위' 이름으로 예약을 하지 말아달라는 지침도 내렸다.민주당
북극 항로 시대에 대비해 극지연구소를 ‘한국극지연구원’으로 독립·격상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6·3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북극 항로 개척’ 공약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인천에서 이러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극한 환경 탓에 미지의 세계로 불리는 북극을 대상으로
10여년 전 인천 연수구 송도유원지에 똬리를 튼 중고차 수출단지를 이전시키려는 지자체 계획이 여전히 답보상태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남항 배후단지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만들고 이곳에 옮길 계획을 갖고 있으나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19일 연수구에 따르면 옥련동
올해로 30년을 맞는 지방자치제는 1995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부활했다. 헌법은 그로부터 8년 전인 1987년 개정됐다. '87년 체제'는 민주화 성과물이었지만, 지방자치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했다.현행 헌법 130개 조항 가운데 지방자치가 언급된 부분은 제117조와 제118조 등
제21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가 20일 시작되자, 주요 대선 후보들이 해외 유권자들의 표심 잡기에 나섰다. 각 정당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총괄본부장단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둔내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한우랑문화놀이터’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쇠코뚜레를 활용한 거울·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버블쇼,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로 운영된다.지난 4월 횡성읍에서 열린 ‘한우리시네마클럽’행사에는 영화 상영과 함께 OST 공연, 도자기 페인팅, 소품 만들기 등을 선보여 지역 주민 23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이재성 재
춘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1억원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총 989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이 중 91%는 10만원 이상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1억원 달성 시기가 9월임을 감안하면 훨씬 빠른 속도로 모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춘천시는 연초부터 꾸준히 추진한 타 지자체와의 상호 교차기부와 다양한 이벤트를 이번 돌파의 주요 요인으로 짚었다. 시는 자매도시인 고흥군과 가평군, 인제군, 홍천군, 강릉시, 순천시, 고성군, 제주 남원 농협 등 총 8개 지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여드레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마다 민생정책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증진과 노후 생활안정은 국민 개개인의 민생과 직결되는 사안임에도 후보자들의 공약은 추상적인 비전 위주일 뿐 구체성과 현실성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관련 업무를 도맡고 있는
상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14차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신청 지역에 대한 부지현황 검토 및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설추모공원 부지 공모를 실시해, 중동면 우물1리, 우물2리, 화서면 하송1·2리, 남원동 개운2통 등 4개 지역에서 유치 신청했다. 이번 공모 이후 유치신청 지역주민 세종 은하수공원 견학 실시, 유치신청 읍면동 및 인근 지자체 사업설명회를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용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5·18문화제가 금남로에서 열렸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금남로 일대에서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청소년 문화제 '소년, 금남로로 온...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안심운항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공사는 지난 23일 화성시 서신면 제부마리나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택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전문 수리업체와 연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동력수상레저기구 선외기, 냉각수, 배터리 등 주요 부품을 무상 점검했으며, 기초 정비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수상레저 안전 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선외기 또는 선내기 계통의 레저 선박 보유자로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부마리나 육상 및 수상 계류장에서 진행했으며, 총 20여 척이 참여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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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일축했다. 대신 부정선거 주장을 공통분모로 둔 이재명·황교안 후보와 단일화하면 좋겠다며 선을 그었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 유세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생각이 맞는 사람이라면 단일화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부정선거에 대해 의견이 비슷했던 김문수·황교안·이재명 세 후보는 단일화해도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 후보는 선거 공정성을 의심한 공통의 이력이 있다. 이분들이 단일화할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김문수 후보 측의 접촉 여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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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강 특설무대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메인 행사인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공연이 끝난 뒤 펼쳐진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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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일 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교류전 ‘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을 개최한다.‘사이, 그 너머: 백년여정’은 1929년 독일인 탐험가가 제주에서 수집해 독일로 떠난 민속품 62점이 96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 의미 있는 전시다.드레스덴민족학박물관은 1875년 개관해 전 세계 민족문화를 수집·보존·연구해 온 기관으로, 현재 9만 여 점의 유물과 10만점 이상의 사진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소장품에는 독일인 탐험가이자 민족지학자 발터 스퇴츠너(1882~196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통령 후보의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25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앞서 24일에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 유세를 진행했다. 제주선대위 관계자는 "TV토론 이후 권영국 후보의 공약과 정책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파면 이후 조기대선의 유일한 진보후보인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 대한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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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우협회 보은군지부,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 업무 재협약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0일 전국한우협회보은군지부와 군수실에서 보은군 가축방역업무 공동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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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대신 아이곁에서, 해양경찰이 아닌 아빠로 살아갑니다!
지난해 11월, 동해해양경찰서 소속 이원녕 경장은 자신에게 익숙했던 해양 현장을 잠시 떠나 새로운 ‘현장’에 투입됐다. 그가 향한 곳은 집, 그리고 그 안에서 자라나는 작은 생명. 같은 해 10월 태어난 딸 주하를 돌보기 위해 그는 경찰 제복 대신 앞치마를, 재난안전통신망 대신 분유병을 들었다.이 경장의 부인 강효선 상사는 해군1함대 소속 부사관이다. 두 사람 모두 바다 위에서 근무하는 직업 특성상 출산 후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이 마땅치 않았다. 하지만 마침 정부에서 공무원 부부가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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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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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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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단독주택 2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80% 지원
구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단독주택 20개 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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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횡성숲체원, 특수분야(산림교육) 전국 교원 대상 연수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이달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교원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원연수는 강원도교육연수원과 협업하는 ‘직무연수’와 국립횡성숲체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자율연수’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환경교육, 디지털 기반 산림교육, 숲놀이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교육현장에 적용가능한 산림교육으로 교원의 역량 강화와 자연에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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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소장단, 지역사회 나눔 확산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23일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이해 포항 송라면에 위치한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포스코 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 축제이다.이날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포스코 재능봉사단 및 제선부 직원 등 80여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3·1의거 기념관을 방문해 인근마을 회관 후면 외벽 및 기타 시설물 도색, 벽화 그리기 및 그늘 쉼터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소장단이 방문한 3.1의거 기념관은 1919년 3월 22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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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방세 환급 카톡으로 간편하게”
안동시가 지방세 환급을 보다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신청 전용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기존의 불편한 환급 절차를 개선하고, 미환급금 누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경정 등 다양한 사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그동안 환급 안내는 우편 통지나 전화를 통해 이뤄져 왔으나, 우편물 미수령, 보이스피싱을 우려한 통화 거절 등으로 환급 신청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미환급금이 지속해서 누적돼왔다. 이에 안동시는 납세자들이 더 쉽고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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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제95회 춘향제 사진전 서울역 맞이방 개최
남원시는 지난 22일, 서울역 맞이방에서 제95회 춘향제 사진전시회를 개최해 서울역을 찾은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번 전시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주요 장면들을 생생하게 담은 사진을 통해 축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나누고, 전통 문화도시 남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개막식, 공연 등 축제의 다채로운 모습은 물론, 특히 시민 4,000여 명이 참여한 ‘대동 길놀이’의 활기찬 현장이 사진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됐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개그맨 김범준 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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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럼] 국내 출산율 반등 이어가려면
바닥을 모르게 추락하던 국내 출산율이 조금씩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통계청의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월 출생아 수는 2만35명으로 전년 대비 622명 증가했다.2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으로 증가 폭은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