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연구소는 북극 그린란드에서 신종 완보동물을 발견하고, 기존 완보동물에서 보고된 적 없는 독특한 감각기관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신종은 극지연구소 박태윤 박사 연구팀이 2019년 동그린란드에서 확보했으며, ‘밀네시움 그란디쿠풀라’로 명명됐다.완보동물은 ‘물곰’으로도 알려진 극한 환경 생물로, 대사활동을 중단하고 생존하는 휴면 능력을 가진다.‘밀네시움’ 속은 완보동물 중에서도 가장 크고 육식성이 강하며, 다른 완보동물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이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가 부산으로 이전한다는 논란에 대해 “
▲남극세종과학기지 제39차 월동연구대 총무 하삼식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13차 월동연구대 총무 강선구 ▲정보전산실장 박헌준2025.8.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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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와 한화오션이 29일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오션은 앞선 기술심사에서 최적의 선체 형상, 우수한 내한 성능, 연구자 중심의 연구 공간 등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계약 체결로 우리나라 북극 진출도 탄력이 예상된다.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한중일 북극 연구기관 및 대학 협력 네트워크인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를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NPARC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하이국제문제연구원, 훗카이도 대학교가 공동 개최했으며, 한국 극지연구소, 중국 해양환경예보센터, 일본 국립극지연구소 등 한중일 북극 관련 학계, 연구소 16개 기관이 참석해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NPARC에서는 ‘디지털·지능화 시대의 친환경 북극 해운’을 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한중일 북극 연구기관 및 대학 협력 네트워크인 북태평양 북극연구기관 협의회를 지난 7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했다.이번 NPARC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상해국제문제연구원, 훗카이도 대학교가 공동 개최했으며, 한국 극지연구소, 중국 해양환경예보센터, 일본 국립극지연구소 등 한중일 북극 관련 학계, 연구소 16개 기관이 참석해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NPARC: 한중일 북극 연구기관이 모여 정책,
극지연구소가 개소 이후 20년간 3263편의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 연구소는 연평균 160여편 수준이다.극지연구소는 14일 2024년 초록집을 발간하며 2004년 개소 이후 지난해까지 발표한 논문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논문 발표 추이를 보면 2012년 처음 100편을 넘어섰다. 4년 뒤인 2016년에는 200편을 돌파했다.이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와 남극장보고과학기지 등 극지 연구 인프라 확충의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연구소는 전했다.연구 분야별로는 생명과학이
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와 한화오션이 극지항해와 연구를 위한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해양수산부 극지연구소와 한화오션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해운협회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차세대 쇄빙연구선은 쇄빙능력시험을 포함해 2029년 12월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이후 우리나라 극지 연구 임무를 맡게 된다.이날 계약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비롯해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 최동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후솔
경북도는 지난 13일 동부청사에서 포항영일만항, 북극항로 대응 항만·물류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포항영일만항의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율성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서현교 극지연구소 박사, 최수범 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포스텍과 한동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사업 추진이 본격화함에 따라, 관련한 대응책을 모색하고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 역할로 주도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포항영일만항의 북극항로 경쟁력 강화 방안,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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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가 부산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인천 잔류'로 가닥이 잡혔다.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최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극지연구소를 인천 송도에서 옮기지 않을 것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지난 4월 당시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페이스북에 공약을 공개한데 이어 6월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첫 국무회의에서 “12월 말까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완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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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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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8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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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흰색 넥타이' 국민임명식…"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성큼성큼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이날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낭독한 '국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국민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임명장을 건네받아 한없이 영광스럽고, 한없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민임명식은 조기 대선 직후 정부가 곧바로 출범함에 따라 생략한 취임식을 대신하는 성격의 행사로, 지난 6월 4일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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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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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춘국도,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 환영
국민의힘 한기호 국회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도권 시대를 여는 중요 현안인 제2경춘국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기획재정부는 20일,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총사업비를 당초 1조 2,863억원에서 1조 8,987억원으로 6,125억원 증액 결정함에 따라 연내 공사 발주를 통해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제2경춘국도 사업은 2019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장기간 사업비 조정 문제로 착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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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특히 해먹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이 잊히지 않을 것 같아요.”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기며 자기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학 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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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폐광지역 첨단 의료산업 클러스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삼척시 도계광업소 조기폐광에 따른 경제진흥 개발사업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이번 사업은 난치성 암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이른바 ‘꿈의 암치료’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 기반 암치료센터를 중심으로 첨단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폐광지역에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체산업 기반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사업대상지는 도계읍 일원 약 12만㎡ 부지이며, 총 3,603억 원이 투자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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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미용사회, 성모자애원서 어르신 맞춤 미용 봉사
대한미용사회 영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을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에서 실시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자렛집에 거주 중인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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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방지’, 심심풀이 땅콩인가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단골 메뉴’가 있다. 바로 ‘알박기 방지법’이다.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공공기관장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연동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적극적이다. 공기업이나 준정부기관의 기관장·감사 임기를 대통령 임기와 맞추고, 새 정부 출범 후 일정 기간 내에 기존 인사를 해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정 부분 제도 개선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권 교체 후 ‘인사 정리’ 수단이라는 정치적 의도가 배어 있다. 이 같은 알박기 방지 논란의 중심에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