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직무연수 인정 쉬워진다 .. 수업 영상만 올려도, 마이크로 러닝도 OK

올해부터 직무연수 인정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업 나눔 영상을 올려도, 연수원 등에서 실시하는 마이크로 러닝도 인정될 전망이다. 교원학습공동체 활동 역시 폭넓게 인정될 것으로 점쳐진다.교육부는 15일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직무연수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4월말 또는 5월 중 확정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올해부터 전체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 연수가 실시되는 것에 맞춰 모든 교사가 쉽게 연수에 참여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이에따르면 교육부는 ‘함께학교...
국내 유명 배달업체가 스승의 날을 맞아 내놓은 판촉행사가 교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배달업체 Y사는 스쿨프드란 이름으로 피자와 파스타 등을 세트메뉴로 내놓고 ‘스승의날 핑계로 최대 6500원 할인’ ‘스쿨푸드 사주면 스승이라 부를게’란 광고 문구를 달았다.실제 Y사의 이벤트 판촉물에는 피자와 파스타, 계란말이, 카네이션 등이 놓인 사진과 함께 이를 사주면 스승이라 부르겠다는 낯뜨거운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스승의날 맞이 한시 행사다.교사들은 스승의날 존중은 못해
서이초 선생님이 돌아가신 후 처음 맞는 스승의 날이다. 아직 몇 번 맞아보지 않았다면, 생경하고도 감동적인 날이 될 수도 있고, 동료를 떠나보낸 아픔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면, ‘스승’이라는 말과 기념일이라는 조합이 빚어내는 아이러니에 절망스러운 날로 느껴질 수도 있다.책 《다시 일어서는 교실》을 쓰기 위해 54명의 전현직 교사들을 만났다. 미래를 보는 그들의 응답은 희망적이지 않았다. 31년 차 교사는 ‘내년이 더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며, 인터뷰한 날 명예퇴직 신청서를 냈다.5년 이내 퇴직이나 이직을 목표로 한다고 했던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에게 심리검사를 권유하고 학급단체사진에서 제외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에게 협박편지를 보낸 학부모는 전직 교사인 것으로 드러났다.학부모 A씨는 16일 한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자신은 사건의 당사자인 학부모라고 밝힌 뒤 최근 뉴스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너무 다르다고 해명했다.그는 “저도 교사생활을 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사진 하나로 항의하는 무지한 부모가 아니다. 오히려 교사의 입장을 알기에 교사의 말만 믿고 아이를 맡긴 엄마였다”고 밝혔다. 다만 A씨는 자신이 정규 교사로 활동했는지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은 지난 11일 교내 상상관 강당에서‘제4회 재난관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콜로키움은 특정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집중 강연을 듣거나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는 방법이다. 이번 콜로키엄은 한성대학교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재난관리전문인력양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매 학기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한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번 콜로키엄은 ‘재난관리: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주제로 국내 재난관리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권대윤 전, 충북소방청장을 초청, 강연을 듣고 토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서울시교육청이 “딸에게 별일 없기를 바란다면...”이라는 협박편지를 담임교사에게 보낸 학부모를 21일 형사고발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해당 협박편지에 대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학부모에 대한 형사고발을 요청했고 서울시교육청 교권보호위원회도 지난 2월 가해자에 대한 형사고발을 의결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법적 검토 등으로 고발이 다소 지연돼 추가 피해 발생 등 사회적 우려가 증대되고 있어 오는 21일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서울교사노조는 지난 14일 한 학부모가 담임교사
최근 한 교육 언론 기사에 의하면 교육부가 늘봄 업무를 지원하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기사의 내용에서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지원실장에 임기제 연구사를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미 전국시도교육청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하반기 중 임기제 장학사 채용 절차에 들어가 내년 3월 이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임기제 연구사 배치가 전문직 정원 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TO를 순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늘봄지원실장은 일정 규모
2시간전
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3시간전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
3시간전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
“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
4시간전
2024 경북동호인 파크골프대회가 18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곡강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경북·대구 지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4시간전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맥키넌의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한화이글스를 9대8로 제압하고 3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에 올라섰다.삼성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이틀 연속 한화에 승리를 거뒀다.1회초 한화에 선취점을 내준 삼성은 곧바로 1회말 빅이닝을 완성시키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구자욱의 안타에 이어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해 만들어진 무사 1,2루 기회에서 맥키넌이 외야 뜬공으로 주자를 2,3루로 보내는데 성공, 이후 김영웅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만
4시간전
한국장학재단과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지난 17일 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국가 정책적으로 중요하지만 사회적 관심이나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장학사업, 학술·연..
다국적 은행인 도이치뱅크가 자산 토큰화 레이스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도이치뱅크는 싱가포르 통화청가 이끄는 토큰화 이니셔티브인 프로젝트 가디언에 합류했다.도이치뱅크는 2023년 선보인 DAMA 후속 조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이치뱅크는 DAMA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토큰 발행 및 전송을 검토했다.도이치뱅크는 토큰화 수
4시간전
영종봉사단은 18일 삼목항 일대에서 3시간 가량 해변 청소 활동을 벌였다. 삼목항은 영종도에서 일반인들이 낚시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 중에 하나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30여명의 단원은 낚시터 주변 해변을 걸으며 청소를 실시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문화예술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7일 한국예총 경남연합회에 경남 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 발전기금' 3,00...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FC, 홈에서 김포 상대로 승리 도전 ‘반등 필요'
경남FC가 홈에서 김포를 상대로 승리에 도전한다.경남은 19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김포FC와 하나은행 K리그2...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 명예달리기
지난 16일 오후, 교육훈련 ‘장교화’ 단계 막바지에 접어든 제136기 해군사관후보생들이 임관 기수 ‘136’을 상징...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소장파 '첫목회' 간사 "총선 실패 책임 한동훈, 당대표 출마할수밖에"
3시간전
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회에서 여고생 멍투성 발견 사망 50대 여 신도 구속
3시간전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50대 여 신도가 경찰에 구속 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18일 교회 신자인 A씨를혐의로 구속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심리한 김성수 영장 당직판사는 "도주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