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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수자원공사, 노후상수관망 정비 소통간담회

상주시와 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은 16일 상주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상주시와 수자원공사 경북지역협력단은 지난 6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였고 사업 시행 전 애로사항 공유 및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상수도사업소장, 경북지역협력단장 등 10여 명이 소통 간담회에 참여하여 개선사항 공유에 참여하였다.이번 사업은 누수율이 높은 상주시 모동급수구역 일원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하여 2030년까지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하고 유수율을 85%까...
여수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해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사전 신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레저활동자들에게 현장 안전 교육과 함께 홍보물을 전달하며 자발적인 신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는 출발항으로부터 10해리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수상레저활동에 대해 출입항 시간, 위치, 활동 구역 등을 사전에 해양경찰에 신고하는 제도로, 해경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서울 노원구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인 ‘커피박’을 재활용해 자원순환에 나선다고 밝혔다.커피박은 커피 원두를 추출한 뒤 남는 찌꺼기로, 통상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원두가 사용되며, 이 중 99.8%에 해당하는 14.97g이 커피박으로 배출된다.특히 커피박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왔다. 매립 시에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온실가스 감축 측면에서도 문제로 지적된다. 미국 환경보호청에 따르면, 메탄은 20년 기준 지구온난화지
송파구의회 이혜숙 의장은 7월 16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파구협의회 주관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방문해 봉사자들을 응원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오이소박이 등 초복 보양식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여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이혜숙 의장은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초복맞이 나눔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
영암군이 16일, 서울시 공군호텔에서 열린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의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최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지역경제 경쟁력 분야 군 단위 1위를 인증받았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의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를 바탕으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5개 분야로 나눠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영암군은 대불국가산업단지 등 탄탄한 지역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기업 유치 노력을 기울이고, 일자리박람회 개최, 투자기업 보조금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대전시는 ‘2025년 실내정원 및 옥상정원 조성사업’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울산의 상반기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4.5% 감소하며 전국 평균보다 큰 낙폭을 기록했다. 자동차와 석유, 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미국의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회의원은 개인간거래 확산에 따라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후기 조작‧삭제 등 플랫폼 내 소비자 기만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중고거래 사기’관련 민원은 2023년 2759건, 2024년 3430건, 2025년 6월 기준 2757건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접수된 민원이 2023년 한해동안 접수된 민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민원 접수 건수가 229건, 2
신한은행이 영국 런던지점의 이전식을 개최하고 아프리카금융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럽·중동·아프리카 금융허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K-금융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런던지점 이
대구 남구의회는 7월 22일 정례 본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정재목 의원에 대한 제명 안을 의결했다.재적 8명 중 정 의원을 제외한 7명이 표결에 참여해 전원 찬성으로 통과됐다.앞서 7월 7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는 외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의 제명 권고를 받아들여, 정 의원에게 제명 처분을 결정한 바 있다.정 의원은 지난 4월,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씨의 차량 옆자리에 동승했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조사 결과, 정 의원은 잠시 해당 차량을 운전한 사실도 확인됐지만, 혈
넥슨은 MMORPG ‘메이플스토리’ 기반의 IP 축제 ‘메이플 콘 2025’를 오는 8월 대만, 10월 미국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메이플 콘’은 ‘메이플스토리’ IP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프랜차이즈 축제다. 지난해 12월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한 첫 번째 행사에 3일간 약 1만 명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이에 힘입어 올해는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을 맞는 대만과 미국으로 축제를 확장해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현지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메이플스토리’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에 허철훈 현 사무차장이 승진 발탁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 위원회의에서 허철훈 현 사무차장을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중앙선관위 위원들은 김용빈 사무총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다수의 내·외부 인사를 추천받아 후임 사무총장 인선 논의를 진행했고 검증 절차에 동의한 허철훈 현 사무차장을 사무총장 후보자로 선정했다.중앙선관위 위원 3명과 외부위원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 검증위원회는 7월
극한호우로 경남에서 확인되는 공공시설 피해 건수가 늘고 있다.22일 오전 8시 기준 공공시설 피해는 741건이다. 전날 오후보다 198건이나 늘었다. 도로 292건, 하천 90건, 상하수도 28건, 수리시설 24건, 소규모 공공시설 78건, 산사태 109건, 문화재 10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2일 행정안전부의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해 전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를 입은 가계, 소상공인, 중소기업, 공제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는 긴급자금대출, 만기연장, 원리금 상환유예, 공제료 납입유예 등 다양한 금융 지원책을 마련했다.긴급자금대출은 1인당 최대 3,000만 원 한도, 최대 3년까지 지원된다. 기존 대출고객에 대해서는 대출 만기연장 최대 1년, 원리금 상
서귀포시는 경축순환농업 활성화 및 안정적인 가축분뇨 처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에 대한 운영 실태 점검을 오는 9월 18일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계획'에 따라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으로, 지역내 가축분뇨 자원화 조직체 5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서귀포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 현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은 △가축분뇨 반입
제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8월부터 도내 모든 노선 버스를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을 시행하고, 어린이 버스 무료 범위도 확대하는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한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는 8월 1일부터 도내 청소년이 모든 노선버스를 시간과 노선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기존에는 중·고등학생에 한해 등·하교 시간대 통학교통비를 지원했지만, 앞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전 노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어린이도 기존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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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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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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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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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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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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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미끼로 ‘휴대폰깡’…단말기 대금 6억5000만원 챙긴 30대 구속
대출을 미끼로 휴대폰을 개통하게 한 뒤 이를 되파는 '휴대폰깡' 수법으로 수억 원을 챙긴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정읍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자금이 급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새로 개통하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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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순동 전원마을 도로 확포장 공사 막바지…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최근 '순동 전원마을 도로 확포장 2차분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사 구간은 순동 707-13번지에서 796-13번지까지 순동1길 235m 거리를 인접 토지주 보상 후 기존 폭 약 4m에서 6m 정도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안길이 협소하다는 지역 민원에 따라 지난 2024년도 1월에서 7월까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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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런던지점 이전…"EMEA 금융 가교 역할 충실"
신한은행이 영국 런던지점의 이전식을 개최하고 아프리카금융공사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유럽·중동·아프리카 금융허브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K-금융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런던지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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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옹호' 강준욱 자진사퇴…강선우 재송부 시한 '10일' 눈길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강준욱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이 자진사퇴했다. 대통령실은 그럼에도 "인사 검증 시스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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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 한다는 생각뿐"··· 청도고 교사 2명, 급류 휩쓸린 60대 구조
지난 17일 집중호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던 60대 남성을 고등학교 교사 2명이 극적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22일 경북 청도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10분쯤 청도고 교사 박제규·김동한 씨가 학교 주변을 점검하던 중 폭우로 불어난 범곡천에 떠내려가 하천 맞은편 바위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해 곧바로 물을 건너가 구조했다.이날 청도지역에는 시간당 45.5㎜의 물폭탄이 쏟아져 물살이 거셌다.구조된 60대 남성은 굴삭기 작업 도중 미끄러지면서 물살에 휩쓸려 1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