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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 출범…자립준비청년 지원 본격화

CJ올리브영은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을 출범하고,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미라클은 '나'로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시설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을 주요 파트너로 선정했다.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전문성을 살린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이 퍼스트 미라클'도 선보인다. 실무 중심의 뷰티 교육과...
애플이 중국에서 아이폰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애플 인텔리전스 도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현재 중국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구체적인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iOS 18, 아이패드OS 18, 맥OS 세쿼이아에 탑재된 통합형 AIAI 기능으로, 2024년 공개 이후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는 규제 문제로 지원되지 않았다.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가 웹 브라우저 시장을 지배하는 가운데,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 다양한 대안 브라우저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주목받고 있는 대안 브라우저들을 분석했다. 인공지능 기반 브라우저로는 퍼플렉시티의 '코멧', 브라우저 컴퍼니의 '디아', 오페라의 '네온'이 대표적이다. 이들 브라우저는 웹 탐색을 최적화하고, 이메일 요약·웹 페이지 분석·캘린더 초대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한다. 특히 오픈AI의 '아틀라스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사용자에게 맥세이프 배터리는 필수 아이템이다. 하지만 애플의 공식 맥세이프 배터리는 99달러로 가격 대비 용량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 맥세이프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써드파티 제품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추천하는 제품은 앵커 나노 파워뱅크다. Qi2를 지원해 15W 충전이 가능하며, 5000mAh 용량을 제공한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현재 45.99달러
애플의 첫 폴더블 기종인 아이폰 폴드의 출시가 2027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 폴드의 최종 설계와 사양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특히 힌지 설계가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으며, 양산 전 결정이 필요하다. 애플은 기존 힌지보다 접힘 자국을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 독자적인 힌지를 개발 중이지만, 현재 힌지 가격은 100~120달러 수준이며, 양산 단계에서 70~80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힌지 가격이 20~40달러 낮아질 경우, 2026
솔라나랩스 공동 창업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새로운 탈중앙화 거래소 ‘퍼콜레이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 보도했다.하이퍼리퀴드와 아스터가 영구 선물 DEX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솔라나가 반격에 나선 것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퍼콜레이터는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샤딩형 영구선물 거래소 프로토콜로, 만료일 없이 암호화폐 가격을 예측하는 영구 선물 계약을 지원한다.야코벤코는 깃허브를 통해 퍼콜레이터 설계도를 공개하며, 루터(Router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가 암호화폐 혁신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2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월러 이사가 연준이 개최한 첫 결제 혁신 컨퍼런스에서 '스키니 마스터 계좌' 도입을 제안했다. 기존 마스터 계좌는 금융기관이 연준 결제망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만, 월러 이사는 이를 축소한 버전을 도입해 암호화폐 기업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그는 "변화를 피하지 말고 수용해야 한다"며 "
트로트 가수 강태풍이 대구 달서구 구정 홍보 및 문화 소통 활동을 펼친다. 26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강태풍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달서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 및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서다. 강태풍은 지난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보목동에 ‘15분도시 제주’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갖춘 생활문화복합센터를 조성한다.제주도는 천지.중앙.정방.송산 행복생활권 분석 결과, 이 지역에 돌봄과 여가 기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현재 사용되지 않는 보목동 경로당을 재활용하기로 했다.1994년 개관 후 30년이 경과해 노후화된 이 경로당은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된다.지난 14일 착공한 이 사업은 제주도와 서귀포시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건물 리모델링을, 서귀포시는 실내놀이기구 설치를 담당해 서귀포시 최초의 공공형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과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근사한 한 끼–선비의 밥상을 짓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중 ‘음미하기’ 콘텐츠로, 유명 셰프와 함께 영주 특산물을 활
추자도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추진 시 사업의 수익을 도민들에게 환원하기 위한 도민편드 도입이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도 혁신산업국 등을 대상으로 한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의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권 의원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수익이 제주도민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 의원은 현재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에너지 정책은 ‘도민 체감’에 방점을 두고 설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
연수와 문화예술 접목으로 교원 연수의 질 높여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24일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인천 부평구 산곡2동은 지역에 있는 태신 한식뷔페로부터 ‘정 나눔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후원 받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식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5세대는 매주 2회 도시락을 제공받는다. 앞서 지난 22일 첫 도시락이 전달되며 사업 시작을 알렸다.도시락은 매주 수요
탈중앙화 영구선물 거래소 아스터가 신규 프로젝트 유동성 지원을 위한 플랫폼 기능 로켓런치를 공식 출시했다. 첫 파트너로는 탈중앙 오라클 프로젝트 아프로가 선정됐다.로켓런치는 초기 단계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유동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트너 프로젝트는 일정 자금과 토큰을 아스터에 기증하고 아스터는 이를 바탕으로 자사 토큰 ASTER를 시장에서 매입해 보상 풀을 조성한다. 보상은 ASTER와 프로젝트 토큰 형태로 참여자에게
‘로봇도시 안산’ 실현을 선언한 경기 안산시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지능형 로봇산업 핵심 인재’ 양성의 거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4일 안산교육지원청과...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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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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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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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9月 잠정 영업이익 1422억원…시장 컨센서스 부합
오리온의 올해 9월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하희지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오리온 보고서에서 "9월 4개 법인 합산 매출액은 8304억원,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국내의 경우 추석 물량과 유통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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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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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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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찾은 상주시 “스마트농업 국제 협력 강화”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인근 지역을 방문해 상주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홍보하고 해외 스마트농업 동향 파악 및 국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알마티주는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KOTRA 알마티무역관이 스마트팜 중점지원 무역관으로 지정되면서 한국과의 농업기술 협력이 더욱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홍보와 스마트 농업 분야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상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국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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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릉 항로 정상화 정부 지원 요청
울진군은 최근 운항이 중단된 울진~울릉 항로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김성범 차관과 면담을 갖고 크루즈선 지속 운항 또는 대체선 투입 방안을 건의했다. ‘썬플라워 크루즈호’ 여객선사인 ㈜에이치해운이 운항을 중단하고 면허 반납을 추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지역 경제에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울릉 항로는 울진군과 울릉군을 잇는 핵심 해상교통망으로, 운항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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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기업에 3조 지원한 ‘수은’
한국수출입은행이 공정위 제재 전력이 있는 기업들에 3조원대의 금융지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도입한 ‘히든챔피언’ 제도가 불공정 기업을 우대하는 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5년 8월까지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기업 286개사 중 56개사가 과거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이력이 있는 불공정 기업으로 드러났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009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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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경비원 폭행하고 부당 업무 지시한 대구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 검찰 송치
60대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하고, 부당한 업무 지시 등으로 괴롭힌 대구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2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 따르면 최근 이 같은 혐의로 대구 달성군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또 A씨의 행위가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보고,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A씨는 지난 7월 만취 상태로 경비실을 찾아 경비원 B씨와 언쟁을 벌이다 가슴을 밀쳐 넘어트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또 지난 5월부터 B씨에게 경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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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평일 ‘대경선’ 운행 일부 조정
대구·경북권 광역철도인 ‘대경선’의 일부 구간 운행이 조정된다.26일 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27일부터 평일에 한해 대경선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주간 선로 점검과 작업 시간을 늘려 철도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구미~경산 구간 일부 열차 평일 운행 횟수가 기존 100회에서 98회로 줄어든다. 주말과 공휴일은 변동 없이 96회 운행된다.자세한 조정 구간과 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