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이재명 대통령은 1일 “투자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고 말해 부동산 이외 시장 활성화를 암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 혼란들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봉화군이 1일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주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민생탐방’에 나섰다. 군민과의 실질적인 소통과 핵심 현안에 대한 점검을 통해 남은 1년의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포항시가 ‘동빈대교’의 정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이번 설문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진행된 명칭 공모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와 명
예천군이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군정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며 후반기 도약을 다짐했다. 3선 군수로서 행정의 연속성과 개혁을 동시에 추구해온 김학동 군수 체제의 의미 있는 반환점이다. 기념식은 김 군수와 군정 유공자, 공직자 및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