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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울릉 항로 정상화 정부 지원 요청

울진군은 최근 운항이 중단된 울진~울릉 항로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김성범 차관과 면담을 갖고 크루즈선 지속 운항 또는 대체선 투입 방안을 건의했다. ‘썬플라워 크루즈호’ 여객선사인 ㈜에이치해운이 운항을 중단하고 면허 반납을 추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지역 경제에 침체가 우려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울릉 항로는 울진군과 울릉군을 잇는 핵심 해상교통망으로, 운항 중단이 장기화될 경우...
청도군은 21일 각남면 녹명1리 죽바위 일원에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친환경농업체험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어린이, 도시소비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죽바위 주변에 대나무 숲길, 코스모스·해바라기 경관단지 포토존, 등산길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개발하고 고추, 배추, 무, 고구마 등 친환경 농산물 수확이 가능한 체험장을 조성하는 등 농업
정신질환으로 산업재해를 승인받은 근로자가 10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적응장애’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이후 폭증하면서 전체 정신질환 산재의 절반을 웃돌았다.정신 질병에 따른 평균 ‘요양기간’은 지난해 처음으로 만 2년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 손실이 발생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로 승인된 정신질병은 2015년 46건에서 지난해 471건으로 10배 이상 급등했다.올해도 7월까지 240건으로 집계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오는 11월 15일, 크리에이터 허성범과 함께하는 꿈공방 강연 ‘포항의 Mㅣ래, Zㅣ금 청소년!’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카이스트 대학원생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허성범 씨가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의 시선에 맞춘 진로 탐색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단순한 교육 형식을 벗어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미래가 원하는 것’으로, 지역 내 청소년과 학부모 300명을 대상으로 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달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25명 대상으로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고혈압·당뇨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AI·IoT 기기를 활용한 혈압·혈당 모니터링과 건강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며, 전문가의 건강·영양·운동 교육을 결합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 기기
‘AI 스마트 축제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앞세운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관람객 규모는 연일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막일인 16일에는 5만 명이, 미스터트롯 TOP7이 무대에 오른 17일에는 9만 명이 몰렸다. 둘째날인 18일에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와 연계해 왜관 원도심에서 열린 ‘2025문화거리 페스타’까지 더해지며, 하루 13만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군은 축제 방문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축제의 핵심인 ‘
고령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다산문화공원과 다산면 일원에서 열린 2025 고령군수배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와 일정이 겹쳤음에도 전국에서 모인 1000여 명의 철인이 수려한 고령의 자연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으며, 한계를 넘는 도전과 스스로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당초 대회는 당초 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로 구성된 ‘스탠다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강우로 인해 유속이 빨라져 수영종목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5일 남동구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제3회 인천사랑 걷기대회’와 중구 월미도 갈매기홀에서 개최된 ‘인천 바다사랑 문화축제’에서 각각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환경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
김만식 기자 = 예천군과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은 26일 오전 10시,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를 향한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 당한 제주SK 최병욱을 향한 도를 넘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최병욱은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34라운드 경기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경기 종료를 코앞에 둔 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신상은의 슈팅을 황재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 볼이 흘러나오자 슈팅을 가져가려던 최병욱의 발이 황재윤 골키퍼의 머리로 향했다.결국 황재윤 골키퍼는 구급차로 이송됐다. 수원FC에 따르면, 황재윤은 뇌출혈
엔씨소프트가 1997년 창립 이후 유지해온 회사명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엔씨소프트 측은 사명 변경 절차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경될 사명은 '엔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명 변경 검토는 산하 조직과의 명칭 통일성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엔씨문화재단을 비롯한 공익사업 법인과 NC AI, NC QA, NC IDS 등의 자회사, NC 아메리카, NC 웨스트, NC 재팬 등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회사는 또한 기존 한국 시장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이 평생학습 박람회 축제장을 가득 채우며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포항시 효곡동 평생학습센터 오카리나 회원들로 구성된 ‘효카리나팀’은 지난 25일 ‘제12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개최 기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항시 읍면동 평생학습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이날 그동안 갈고닦은 오카리나 실력을 발휘한 ‘효카리나’팀은 다양한 곡 구성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공연에 참가한 효카리나팀 회원은 “포항시민들이 다 모인 행사라 엄청나게 떨었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실수하지 않고 공연을 마무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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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0월 24일 창원시 마산농업기술센터에서 ‘10월 월례회의 및 한돈농가교육’을 개최하고 한돈산업의 주요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주재용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ASF와 구제역이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PRRS와 PED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농장의 경제적 누수가 발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와 손잡고 미 해군의 차세대 함정 건조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HD현대는 헌팅턴 잉걸스와 '상선 및 군함 설계·건조 협력에 관한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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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중 신냉전으로 촉발된 세계 공급망 새판짜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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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6일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이 승리로 인천은 홈에서 창단 후 첫 우승과 2부리그 강등 1년만에 승격이라는 기쁨을 동시에 맞봤다.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4분에 제르소가 경남 진영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강하게 슛한 볼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후반 7분에는 주장 이명주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무고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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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한국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말레이시아에서 미·중 고위급 무역회담이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완전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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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릉커피축제' 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본격 준비 돌입
강릉시와 강릉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제17회 강릉커피축제’의 부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이번 설명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커피&디저트 부스 80개와 수공예마켓 50개, 총 130개 업체의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의 전반적인 개요와 주요 프로그램, 부스운영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제17회 강릉커피축제는 가뭄 재난 극복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참여 부스의 입점비용을 무료로 진행하며, 이를 마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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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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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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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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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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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의왕시 백운푸르내 어린이집은 10월 23일 바자회 수익금 74만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틱금은 10월 17일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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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김만식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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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축제 성공 위해 매일 아침 ‘현장 중심 간부회의’ 개최
김만식 기자 = 보은군은 ‘2025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축제 기간 매일 아침 군수 주재 간부회의를 열고, 전날 현장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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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남구, 일상 속 문화로 야금야금,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
중부뉴스통신 = 남구청사거리에서 남울산우체국까지 이어진 왕생이길 전 구간이 ‘왕생로 아트온 페스티벌’로 25일 음악과 예술, 시민의 열정으로 가득한 거리무대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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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FC전 위험한 플레이, 퇴장' 제주SK 최병욱 향한 악성 댓글, 이미 선을 넘었다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 골키퍼를 향한 위험한 플레이로 퇴장 당한 제주SK 최병욱을 향한 도를 넘는 댓글이 연이어 달리며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최병욱은 지난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1 34라운드 경기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경기 종료를 코앞에 둔 후반 45분, 역습 상황에서 신상은의 슈팅을 황재윤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 볼이 흘러나오자 슈팅을 가져가려던 최병욱의 발이 황재윤 골키퍼의 머리로 향했다.결국 황재윤 골키퍼는 구급차로 이송됐다. 수원FC에 따르면, 황재윤은 뇌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