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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축산분야 보조금 지원 중요재산 관리 실태점검

서귀포시는 축산분야 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보조금의 공정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중요재산 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지방보조금으로 취득한 재산이 교부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전승인 없는 양도·대여·담보 제공 등의 위반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요재산을 승인없이 목적 외 사용하거나, 양도·대여·담보 제공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1조제5항에 따라 보조금 전액 또는 일부 반환 처분된다.주요 점...
제주시는 내년에 사업비 2억 5900만 원을 투입해 행정정보통신망 유지관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본청을 비롯해 읍면동, 외청 부서에 구축된 정보통신망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으로 중단 없는 대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지관리 대상은 녹취 등 인터넷 전화서비스, 행정통신용 네트워크 장비, 무정전전원장치, 서지보호기 등 전원시설로 총 113개소·16종·4,117대 장비에 대한 점검, 장애 복구, 기술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사업자 선정은 정보화 사업 특성에 맞춰 ‘협상에 의한 계약’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에 컨테이너 정기 화물선이 본격 운항을 시작했으나, 화물선 운항의 경제성을 놓고 여전히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개별 상품의 수출과 수입 과정에서 비용은 절감되더라도, 화물선 운항과정에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한 보상을 최소화 하기 위한 물동량 확보가 가능하겠냐는 것이다.22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민의힘 양용만 의원 칭다오 화물선 국제항로 운영과 관련해 "사업이 잘못될 경우 비용은 도민 혈세로 나가게 된다"며 물동량 확보에 대
제주와 일본이 손을 맞잡고 100억 원 규모의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진명기 행정부지사 주재로 '스타트업 코리아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 일본 출자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국 스타트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는 펀드 공동운용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의 정안우 대표이사와 서영의·안영일 공동창업자를 비롯해 야나기타 유키노리 YFP 클레아 컨설팅 대표 등 일본 기업 대표와 재일교포 출자자 등 13명이 참석했다.한일 제주 펀드는 양국의 자본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제주 상생브랜드’ 2호 제품으로 ㈜에브리제주의 ‘귤귤미니잼’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 상생브랜드’는 제주도와 동반성장위원회, 대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해 7월 출범시킨 공동 브랜드 사업이다.도내 우수기업의 제품을 대기업의 전국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에 연계해 실질적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구조다.이번에 2호 상생브랜드로 선정된 ‘귤귤미니잼’은 제주 감귤의 신선한 맛과 향을 살린 소형 휴대용 잼이다. 관광객 및 선물시장을 겨냥해
프로축구 제주SK FC가 오는 25일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전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라운드 일정을 발표했다.제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파이널라운드에 돌입한다.이어 11월 2일 오후 2시에는 광주와의 원정경기를 갖는다.11월 8일에는 홈으로 돌아와 안양을 상대하고, A매치 휴식기를 갖는다.A매치 휴식기 이후인 23일 오후 2시 대구FC와의 '멸망전'을 치른다. 현재 최하위 대구와 11위 제주의 승점차가 5점에
제주 화순 곶자왈 일대에 외래종 식물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20일 열린 산림청을 상대로 한 국회 국정감사에서 칡덩굴과 왕도깨비가지 등 덩굴류·외래 침입식물 확산 문제를 강력히 지적하며 생태계교란식물 지정 기준부터 근본적으로 손질할 것을 주문했다.문 의원은 “2017년 2만1000ha였던 칡덩굴 면적이 2023년에는 5만3000ha까지 늘어나 여의도 면적의 184배에 달한다”며, “도로와 전신주, 태양광 시설까지 칡덩굴이 뒤덮고 있어 사고를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다토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카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등이 서울공항에 나와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의 출국을 배웅했다.정 대표는 공군 1호기로 이동하는 도중 이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인천연구원은 지난 24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인천공항공사 공항산업기술연구원과 공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공항 관련 산업 및 접근 교통 개선 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뉴삼성’을 본격 가동하며 그룹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이 회장이 대법원 무죄판결 이후 국내외에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여러 굵직한 성과를 내자, 삼성전자도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부활을 예고했다.재계는 오는 연말 인사와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이 회장이 보여줄 '뉴삼성' 비전에 주목하고 있다.이 회장은 취임 3주년과 관련한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
40분전
이례적으로 24일 밤 늦게 단행된 경찰청의 대규모 경무관 전보 인사에 따라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장에 김동욱 경무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에 김용종 경무관, 인천남동경찰서장에 신종묵 경무관이 각각 부임한다.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경찰의 네 번째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고위직인데 인천경찰청에는 치안정감인 인천경찰청장에 이어 공공안전부장·수사부장·생활안전부장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중심경찰서인 남동경찰서장 등 5개 자리가 경무관이다.김동욱 신임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포항제철고와 경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이며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토크컨버터 등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카펙발레오의 기술유용행위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토크컨버터는 자동변속 차량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동력을 변속기에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로서 자동차의 클러치 조작 없이 부드럽고 연속적인 변속을 담당한다.카펙발레오는 수급사업자와 대여도 방식의 하도급거래를 해오다 2019년경 대여도면의 치수 일부를 수정하고 초도품 공급을 요청했다. 수급사업자는 카펙발레오의 치수 변경이
우리나라 건설투자가 침체에 빠져 있다. 이런 가운데, 이 같은 건설투자 부진의 장기화가 우리만의 현상이 아니며, 경기 부양을 위한 건설투자와 관련해서도 과거 일본과 중국의 부진을 살펴 시사점을 얻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 건설투자는 지난 2/4분기까
최기문 영천시장은 27일 오후 3시 임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임고면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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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6. 사랑하는 사람과의 혼인을 허락한 광릉
경남신용보증재단·한국은행 경남본부·BNK경남은행은 지난 24일 창원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 취약계층 지원 상생기부금 23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 소외계층 복지 질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이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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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불확실성 대응 키워드 ... 공급망 재편
청주상공회의소는 21일 청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 청주상의 회원사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지식경영포럼 제114차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미중 전략경쟁시대:대한민국과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김흥규 소장이 연사로 나서 미중 전략경쟁시대 속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방안과 전략적 해법을 제시했다.김흥규 소장은 “세계 패권을 겨누는 중국의 부상과, 미국 우선주의에 따른 힘의 재건이 맞물리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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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주교육청서 ‘실력 충북교육’ 정책사례 특강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했다.‘AI 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윤 교육감은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근육 강화와 마음근육 성장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충북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어디서나 운동장, 공부하는 학교, 언제나 책봄,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 등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핵심정책을 소개하며 학교의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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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개 기업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충북조달청은 충북지역 2개 기업의 제품이 2025년 제3회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주식회사 송인산업의 ‘회전제어 및 자동원점복귀와 정지기능으로 소음을 최소화한 이동식 스툴테이블’ △삼성엠에프씨 주식회사의 ‘에스엠씨 무겹침 특수점착 방수시트’ 등 2개 제품이 지정됐다.우수조달물품 제도는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한 기술력과 품질, 성능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을 견인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된 제품에 대해서 국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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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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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세, 만장일치로 제12회 최동원상 수상자 선정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 코디 폰세가 만장일치로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제12회 BNK부산은행 최동원상의 주인공으로 한화 이글스 폰세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최동원상 선정위원회에서는 ▲선발 25경기 이상 ▲12승 이상 ▲평균자책점 3.0 이하 ▲180이닝 이상 ▲150탈삼진 이상 ▲15퀄리티스타트 이상 ▲35세이브 이상 등 엄격한 선정 기준 아래 각각 선정위원들의 1, 2, 3 순위 결과표를 합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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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경무관 3명 전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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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으로 24일 밤 늦게 단행된 경찰청의 대규모 경무관 전보 인사에 따라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장에 김동욱 경무관,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에 김용종 경무관, 인천남동경찰서장에 신종묵 경무관이 각각 부임한다.경무관은 치안총감, 치안정감, 치안감 다음 경찰의 네 번째 계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리는 고위직인데 인천경찰청에는 치안정감인 인천경찰청장에 이어 공공안전부장·수사부장·생활안전부장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장, 중심경찰서인 남동경찰서장 등 5개 자리가 경무관이다.김동욱 신임 인천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포항제철고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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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주)카펙발레오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1000만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토크컨버터 등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카펙발레오의 기술유용행위 등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토크컨버터는 자동변속 차량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동력을 변속기에 전달하는 동력전달장치로서 자동차의 클러치 조작 없이 부드럽고 연속적인 변속을 담당한다.카펙발레오는 수급사업자와 대여도 방식의 하도급거래를 해오다 2019년경 대여도면의 치수 일부를 수정하고 초도품 공급을 요청했다. 수급사업자는 카펙발레오의 치수 변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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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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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안전최우선으로 재도약 해법 모색…현장회의, 조직개편 등 나서
포스코이앤씨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도약 해법 모색에 열을 올리고 있다.2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중대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을 직접 찾아 네 차례 ‘현장 전사경영회의’를 여는가 하면 안전전문 자회사를 설립, 안전 혁신 기조를 실행 중이다. 특히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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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3주년 이재용, '뉴삼성'으로 '잃어버린 10년' 끝냈다…재도약 비전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3주년을 맞아 ‘뉴삼성’을 본격 가동하며 그룹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이 회장이 대법원 무죄판결 이후 국내외에서 숨 가쁜 행보를 이어가며 여러 굵직한 성과를 내자, 삼성전자도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반도체 부활을 예고했다.재계는 오는 연말 인사와 조직 개편 등을 통해 이 회장이 보여줄 '뉴삼성' 비전에 주목하고 있다.이 회장은 취임 3주년과 관련한 별다른 행사나 메시지를 준비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