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35년 전 지역에서 있었던 ‘개구리 소년’ 사건의 상흔을 딛고 전국 최고 수준의 아동 보호 체계를 구축, 6만여 아이들의 ‘내일’로 바꿔 눈길을 끈다. 30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지정해 운영 중인 ‘아동보호주간’을 바탕으로 일회성 행사를 넘어선 ‘일상 속 아동친화도시’ 프로젝트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35년 전 지역 사회에 큰 아픔을 남긴 개구리소년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과거의 기억을 현재의 정책으로 연결, 아동 생명과 안전을 구정 최우선 가치로 세우겠다는 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