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년들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모색하는 ‘제2회 한일 청년세대 4·3 원탁회의’가 5월 2일 오후 4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4·3을 만난 오늘의 나, 우리가 이어갈 4·3’을 주제로, 청년세대가 제주4·3을 현재의 삶과 연결해 바라보고 기억과 공감의 확장을 통해 세대 전승의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4·3을 생각하는 모임-오사카’를 비롯해 4·3동백서포터즈,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 청년위원회,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등 한일 청년단체 관계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후보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권리당원 급증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권리당원 급증 논란은 이제 단순한 의혹 수준을 넘어 경선의 공정성이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는 심각한 경고"라고 강조했다.또 "오라동과 아라동 등 특정 지역에서 단기간에 비정상적으로 급증한 권리당원 수는 그 자체만으로도 도민의 상식과 눈높이를 완전히 벗어난 것"이라며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문제가 상대 정당이 아닌 지역 주민들 스스로 제기하고 있다는 사실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는 정치공세가 아니라현장에서 터져 나
제주 한림읍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 돼지 18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10분쯤, 한림읍 상명리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돈사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소방당국은 오후 7시 23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압에 나섰고 신고 접수 1시간여만인 오후 8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이어 신고 접수 2시간 여만인 오후 9시 6분쯤 불을 완
5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25일 "마지막 마무리만 나아지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세르지우 감독은 이날 인천과의 원정 경기 후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시작 하기 전에 전체적으로 봤을 때 많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희가 더 골을 넣을 수 있는 좋은 상황들을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은 기회가 한 번 있었고, 그 기회를 살려서 골을 만들었다"며 "하지만 저희가 더 좋은 골의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세르지우
제주도가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조성 정부 지원 대상지로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 공모사업’의 대상지로 제주도가 최종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 등 가격 변동 폭이 큰 제주 채소류의 수급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상시 출하 시스템을 마련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이며, 총사업비는 100억 원 규모로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저온저장시
25일 이뤄진 제1221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6명이 나오면서 1인당 18억3081만116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3, 18, 28, 30,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9'.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9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085만5588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65명으로 140만8986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7만4082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4만57
서귀포시는 2026년도 지적재조사 신규 사업지구인 도순동1지구에 대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측량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순동1지구는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지구다.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경계를 설정할 계획이다.서귀포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23일 지적재조사사업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도순동1지구는 지적재조사지구 지정고시를 위해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
충북 괴산군은 군정 전반에 적용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2026년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 누구나 1인당 1건씩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중점 공모 분야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방안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인구소멸위기지역 특화산업 기반 투자유치 전략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청년 유입과 정착 유도 방안 등 5개 분야다. 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홈페이지, 우편,
우리은행은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줄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힘입어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 중심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올해 1월 개최한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고객과 함께하는 성장, 미래를 위한 도약'으로 제시했다.정 행장은 "올해 경쟁은행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혀 '제2의 도약'을 이끌겠다"며 ▲기업·WM 특화채널 고도화 ▲AI 기반 업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출산 후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운영한 ‘출산부 필라테스 & 바레 교실’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달 2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출산부를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 총 11회 운영된 가운데, 수요일에는 체형 균형을 위한 필라테스, 금요일에는 근력 회복을 위한 바레 수업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출산 후 약해진 복부 근육 강화와 골반 회복 등 체형 균형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한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식생활 교육도 함께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인천지역 현직 기초단체장들이 대거 재선 또는 3선 도전에 나서면서 각 군·구가 속속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1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인천의 11개 기초단체 가운데 9곳의 단체장이 이번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이들은 이미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1야당인 국민의힘 후보로 각각 확정됐으며, 대부분 출마 선언과 함께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공직선거법 및 지방자치법상 현직 단체장은 자신이 속한 곳의 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사퇴 없이 입후보할 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염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건축법 일부개정법률안,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민생 5법’이 어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의결은 도심 내 주택 공급 확대, 건설현장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 도시개발 절차 개선, 건축물 화재 안전 강화, 철도지하화 사업 활성화 등을 포괄하는 입법 패키
5월 1일부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주유소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30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행정안전부는 4월 30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 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주유소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에 추가하기로 했다”며 “이번 조치는 중동
게이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가 기대작 '007 퍼스트 라이트'에 특별한 기능이 더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히트맨' 시리즈를 만든 수상 경력의 개발사 겸 퍼블리셔인 IO 인터랙티브, 그리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구현되는 것이며, 007 퍼스트 라이트에서 한층 강화된 몰입감과 정밀함을 누릴 수 있다.007 퍼스트 라이트는 제임스 본드의 탄생 비화를 새롭게 재해석, 독자적으로 풀어낸 스토리 중심의 액션 어드벤처이다. 플레이어는 유망하지만 반항적인 영국 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3일 산림치유원에서 치유장비 체험과 나만의 컵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 진행하였다. 자살 유족 자조모임은 자살로 가족이나 가까운 이를 잃은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정서적 지지와 회복을 도모하는 모임이고 고립감과 낙인을 완화하고 애도 과정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회적
제주 한림읍 양돈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2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 돼지 180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7시 10분쯤, 한림읍 상명리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도착했을 당시 돈사에 검은 연기와 화염이 발생하고 있었다.이에 소방당국은 오후 7시 23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압에 나섰고 신고 접수 1시간여만인 오후 8시 14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이어 신고 접수 2시간 여만인 오후 9시 6분쯤 불을 완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2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개막한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후 첫 휴일을 맞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활짝 핀 형형색색의 꽃을 구경하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일산호수공원 화훼교류관에는 글로벌 화예작가 작품전 '플로럴 오디세이'가 열리고 있다벨기에⋅러시아⋅홍콩⋅스페인⋅대한민국의 플로럴 아티스트 5명이 새벽부터 황혼까지 시간의 흐름을 꽃으로 풀어낸 전시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5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4월이 되면 제주의 산하는 자못 숙연해진다. 올봄은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려서 마음마저 움푹 가라앉는다.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라고 운을 뗀 이수복 시인은, ‘푸르른 보리밭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어라고 지껄이것다’로 끝을 맺는다. ‘새들도 4월에는 서러움을 노래하네.’ 싶은 마음에, 그간 눈여겨 두었던 영화, ‘내 이름은’을 보기 위해 집을 나섰다. ‘폭삭 속아수다’에서 해녀 어머니 역을 맡았던 배우에 대한 기대 또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가족의 생계를 짊어지고 목숨 걸고 물질하는
충북 청주시가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했다.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미원별빛자연휴양림 내 카페·식당 공간을 워케이션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세미나실, 미팅룸, 사무공간 등이 갖춰졌으며, 청주도시공사가 운영을 맡아 다음 달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정식 개장은 휴양림 개장 시기인 7월께다.앞서 2024년 시는 민간 휴양림인 ‘동보원’을 95억원에 매입한 뒤 24억8000만원을 들여 도로 조경 등을 정비해 미원별빛자연휴양림으로 새단장하고 있다.시는 휴양림과 워케이
컷오프 번복으로 경선에 복귀한 이범석 청주시장이 6·3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장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6·3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장 본경선 결과 이 시장이 서승우 예비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다.청주시장 선거는 이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 간의 매칭으로 정해졌다.앞서 국민의힘 공관위는 이 시장의 컷오프 결정을 철회해 다시 경선 참여 기회를 주기로 했다.이로써 충북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선거는 제천시장 경선만 남게 됐다. 제천시장 본경선 결과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이 사업은 철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하는 입체적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국가철도공단, 충청북도, 청주시는 지난해 3월 업무협약 이후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공동으로 검토해 왔으며, 이번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그 첫 단계다.오송역은 경부고속철도와 호남고속철도가 교차하는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으로 전국 철도망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거점이다.공단은 공모를 통해 복합환승
대전시교육청이 대전체육고등학교 사이클부를 창단했다.이번 창단은 학생 선수의 체계적인 육성과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사이클 종목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전체고 사이클부는 4명의 선수와 지도자로 구성됐다.과학적 훈련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선수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대전체고 김석중 교장은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통해 학교와 지역을 대표하는 미래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버려지던 낙엽이 농촌의 골칫거리인 폐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 탈바꿈했다.KAIST 연구진이 낙엽으로 만든 생분해성 농업용 비닐을 개발, 기존 플라스틱 비닐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KAIST 명재욱 교수 연구팀이 캠퍼스와 대전 갑천 인근에서 수거한 낙엽을 활용해 땅속에서 분해되는 친환경 농업용 멀칭 필름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쓸모없이 버려지던 비식용 바이오매스인 낙엽을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농업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멀칭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넥슨재단과 협약,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은 장애아동,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경계선 지능 청소년·청년, 외국인·다문화가족 등 지역 내 다양한 시민을 대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장애아동의 자기표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창작·전시·체험형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초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ON 프로젝트’는 온라인 기반의 연결과 따뜻한 사회적 가치, 공공과 민간이 함께 변화를 켜는 협력의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