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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 타이완모바일과 대만 웹3 생태계 확장 협력

카이아 DLT 재단은 대만 이동통신사 타이완모바일과 대만 웹3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타이완모바일 브랜드와 카이아 웹3 생태계, 기술을 활용해 대만 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웹3 하이브리드 금융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한다.차세대 디앱 프로젝트 육성을 위해, 대만 지역 규제를 준수하는 디파이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스테이블코인 DEX나 수익 창출 프로토콜과...
넷플릭스는 모바일 시청 경험 강화를 위해 '클립' 기능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북마크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클립은 넷플릭스에서 좋아하는 장면을 원하는 길이만큼 잘라 저장, 다시보기,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을 지정해 최대 2분 길이의 클립을 만들 수 있다. 저장한 클립은 소셜미디어에 공유도 가능하다.엘마 누베마이어 넷플릭스 멤버프로덕트부문 VP는 "이번 업데이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보다 역동적인 넷플릭스 경험을 여는 출발점"이
데이터센터가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가운데 특별법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쪼개진 관련 법을 한 데 모아 수월한 데이터센터 설립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데이터센터 특별법' 제정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여러 법령에 분산된 설립 절차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게 목표다. 과기정통부 고위 관계자는 "데이터센터를 수월하게 설립하기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있다"며 "허가나 규제 사항을 하나의 법 체계에 담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배경훈 과기정통부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제도권으로 편입되면서 금융 질서가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이 단순히 '패스트 팔로워'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결제 인프라가 은행 중심에서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제도를 서둘러 마련하지 않으면 통화 주권과 금융 경쟁력을 동시에 잃을 수 있다는 우려다.정유신 서강대 교수 겸 AI디지털경제금융포럼 회장은 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정책 세미나'에서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한 결제 혁신이 아니라 결제 혁명"이라며 "은
암호화폐가 거래와 투자에만 국한되던 시대는 지났다. 2025년에는 생명 연장부터 고급품까지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로 살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DNA 기반 타임캡슐이다. 이제 암호화폐로 DNA 또는 디지털 유산을 보존할 수 있다. 최근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으로 유전자나 개인 기억을 바이오뱅크나 탈중앙화 디지털 금고에 저장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이러한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수십 년 또는 수 세기가 지나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이자 컨센시스 최고경영자인 조셉 루빈이 월가의 대규모 채택으로 인해 ETH 가격이 약 100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강한 낙관론을 내놨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루빈은 최근 엑스를 통해 "이더리움의 시장가치가 비트코인을 넘어설 것"이라는 내용의 톰 리 펀드스트랫 공동창업자의 대담 내용을 공유하며 "톰 리의 주장에 100% 동의한다. 월가 기관 수
유럽연합 정책을 담당하던 메타의 크리스텔 더넌 매니저가 퇴사하며, 내부 게시판에 'Met Most' 평가를 남겼다.3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크리스텔 더넌은 메타의 워크플레이스 포럼에 "4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찾아 떠난다"며 'Met Most' 등급을 부여했다. 이는 메타 내부 평가 기준에서 중간 수준에 해당하는 수준이다.그는 EU 디지털서비스법과 디지털마켓법 캠페인을 주도했으며, 인공지능(AI
한국신용카드학회 여신금융 TF가 오는 2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괸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 캐피탈 미래비전 포럼'을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금융 혁신과 디지털 전환, 실물경제 지원, 소비자 선택권 강화 등 캐피탈업권 관련 규제 개선과 산업 정책 제안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제주시의 청년정책은 이제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제주시 청년 행복 소통e’이다.소통e는 청년 누구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자,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통로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해 ‘취업준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과 ‘제주시 청년 국내기업 견학 프로그램’이 발굴되었다. 응시료 지원은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고, 기업 탐방은 현장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청년들의 제안이 단순한 의견
인천시는 집중 호우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한다.인천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정부의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 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 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 건 ▲농경지 34ha 등이 해당된다. 군·구별 피해는 강화군 주택 침수 4건 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 침수 32건 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 침수 33건 소상공인 피해
2학기 개강을 맞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제교육원은 지난 1일 캠퍼스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한 ‘2025학년도 2학기 신입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특히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유학생들의 언어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오전 10시부터 중어권 학생들은 행정관 국제회의장에서, 비중어권 학생들은 도서관 숨스퀘어에서 각각 별도의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내년도 문화부 연구개발 예산 정부안을 1515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동기 대비 42.7% 증가한 수치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세부 구성은 문화예술 콘텐츠 1136억원, 저작권 203억원, 체육 65억원, 관광 38억원 등이다.지난달 말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문화 산업의 튼튼한 뿌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화부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는 이 대통령이 말한 튼튼한 뿌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설명했다.문화부 내년 연구개발 예산은 K컬처 인공지능 산소 공급 프로젝트를
가을 바닷바람을 벗 삼아 장애인가족들이 1박 2일간의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문경시의 지원을 받아 ‘중증장애인 재활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에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여행에는 나들이 경험이 부족했던 장애아
인사이너리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식화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유럽 최대 IT 컨설팅 그룹 베어링포인트 ▲베트남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TMA 솔루션 ▲캐나다 IPO 자문사 그랜드록 캐피탈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의 지평을 넓혔다. 단순한 자본 투자에 그치지 않고, 각 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전략적 동맹으로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인사이너리는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다음과 같은 구체
이마트가 추석을 앞두고 세뱃돈으로 제격인 신세계상품권 판매에 나섰다.신세계상품권은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상품권이 준비돼 있다.상품권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신세계백화점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대전 유성구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2025 인생미리가족여행’ 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가족 간 대화와 협력을 이끄는 ‘톡톡톡, 공감시간’ △숲속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찾아가는 ‘스마트 오리엔티어링’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청소년이 한 팀이 되
가평군은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장학생 44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발 규모는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 △대학생 24명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가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한 군민 또는 그 자녀로,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가운데 분야별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공고문을 참고해 5개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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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간연장 어린이집 및 시간제보육서비스’ 확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가 부모와 아이가 모두 만족하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9월 1일부터 야간연장 어린이집 2개소 및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를 추가 지정해 확대 운영한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김포시의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114개소, 시간제보육 서비스 제공기관은 14개소 15반이다.공공돌봄서비스 기반 확대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안심보육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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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 AC1300급 무선 AP 'Ring-mini3' 출시
아이피타임 유무선 공유기 제조회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AC1300급 802.11ac 기가비트 듀얼밴드 무선 AP 'ipTIME Ring-mini3'를 출시했다.ipTIME Ring-mini3는 미디어텍사의 듀얼코어 CPU와 128MB DRAM, PoE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유선 포트 1개로 구성되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AP 제품이다.802.11ac 표준 방식을 채택한 Ring-mini3는 5GHz 대역에서 867Mbps(2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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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희생 그리고 한 여성의 깨달음 ... "마더테레사 앤드 미"9월 4일 개봉 확정!
뜻밖의 임신으로 삶의 갈림길에 선 한 여성이 마더 테레사의 사랑과 헌신 속에서 자신과 세상을 마주하게 되는 감동 실화 드라마 가 9월 4일 개봉 소식을 전했다.영화 는 마더 테레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인도와 영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의 교차 서사를 그린 감동 드라마다.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넘나들며 인간 내면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온 감독 카말 무살레가 연출을 맡아 종교적 인물의 삶과 현대 여성의 자아 찾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 바니타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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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사업 주민 '박수'
전북 지역민과 함께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현지화 행보가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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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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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뉴미디어아트연구소,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 선정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뉴미디어아트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5년도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지원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지원사업’은 국가적 위기 해결을 위한 융합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연구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공동연구를 통한 국제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추진해 왔다.이번 사업에는 주관기관인 연세대를 포함해 참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 건국대와 해외 연구소 2곳(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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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장기체류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운영
충북 충주경찰서는 8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운전면허 교실은 충주경찰서, 충주시가족센터, 도로교통공단이 협업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무면허 운전을 예방하고 교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또한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외국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기회로 활용되도록 하고 있다.교육에는 충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16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해 면허시험의 편의성을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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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CO2→에너지 생산’ 충남서 빛봤다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남에서 기후위기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잡아 에너지를 생산하는 신기술이 빛을 보고 있다. 도는 8일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부원장 , 김노마 LG화학 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올 신에너지 기술 실증’ 시연회를 개최했다. 그린올은 이산화탄소를 전기, 물, 미생물 등과 반응시켜 그린 에탄올, 메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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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153명 취창업 성공
충남 천안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구직단념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의욕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한 결과 올해 8월 말까지 153명의 구직단념 청년이 취창업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올해만 22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 시는 올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11명 중 108명이 수료를 완료하고 103명이 참여 중으로 향후 취업 성과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의 도전정신과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천안청년센터 이음과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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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재난지원금 선제 지급
인천시는 집중 호우 피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한다.인천시는 지난 8월 13일과 14일 기록적인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정부의 국비 교부 전에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까지 확정된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약 64억 원으로 ▲주택 침수 1250여 건 ▲소상공인 피해 610여 건 ▲농경지 34ha 등이 해당된다. 군·구별 피해는 강화군 주택 침수 4건 농경지 피해 14ha, 중구 주택 침수 32건 소상공인 피해 24건, 동구 주택 침수 33건 소상공인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