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전지훈이 ‘제45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전지훈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 출전, 접영 100m에서 53초1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접영 5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서귀포시청 윤준상도 이 대회에서 자유형 800m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지훈은 지난 7월 군 제대 후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합류한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며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주 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 사업이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대표 청년 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15만원, 제주도가 25만원을 함께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이 5년간 총 600만원을 납입하면 만기 시 최대 3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실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도내 기업들은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복지 향상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2007년 설립된 ㈜청봉환경은 건설폐기물
제주산 당근의 본격적인 파종 시기를 맞았지만,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현상으로 밭이 바짝 마르면서 농민들이 제때 씨를 뿌리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9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평균 당근 파종률은 약 20%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포인트가량 낮은 실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와 월정리 등은 파종률이 60%에 이르지만, 그 외 지역은 다소 지연되고 있다. 토양 수분이 부족한 탓에 씨앗을 뿌려도 발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 농민들이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농업기술원은
제주4·3의 비극을 한 모녀의 생존 여정으로 그려낸 영화 ‘한란’이 ‘벡델데이 2026’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선정됐다. 제주4·3을 견딘 여성들의 구술과 기억을 기록한 작품으로 소개되며 영화 부문 ‘벡델초이스 10’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각본과 연출을 맡고 제작 전반을 이끈 하명미 감독이 영화 부문 ‘올해의 벡델리안’ 가운데 제작자 부문에 선정됐다.한국영화감독조합이 주최·주관한 ‘벡델데이’는 한국 영화와 시리즈를 통해 양성평등과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조명하는 콘텐츠 페스티벌이다.매년 성평등한 재현과 새로운 여성
추자도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낚시 장비만 남겨두고 현장에서 사라져 해경과 소방당국이 밤샘 수색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6시46분께 추자도 속칭 ‘용둠범’ 인근 갯바위에 낚시대, 뜰채, 가방 등 낚시 장비만 있고 낚시객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실족이나 고립 등 인명사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500t급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하는 동시에 해안가 수색에 나섰다.협조 요청을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도 해경과 함께 육상수색과 드론수색 등에 나섰다. 밤샘 수색
서귀포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우수사례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가로수 관련 신규 정책·사업, 기존 정책 개선, 획기적인 문제 해결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서귀포시는 가로수마다 번호와 QR코드를 부착해 가로수 정보를 제공한 점, 병해충 방제 시 약제 비산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해 나무에 직접 약제를 주입하는 수간주사 도입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산림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국민
제주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장기를 기증, 5명에게 생명을 선물했다.10일 제주한라병원에 따르면 지난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환자가 심장, 간, 폐, 신장을 기증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유가족의 숭고한 결단으로 장기 이식을 기다리던 환자 5명이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게 됐다.장기를 기증한 A씨는 최근 의식 저하로 쓰러져 제주한라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판정을 받았다.사랑하는 가족을 예기치 않게 떠나보내는 깊은 슬픔 속에서도 유가족은 다른
지난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위증 사건 재판에서 발생한 수원지검 검사 집단퇴정 사건과 관련해 검사 2명에 대한 정식 징계 절차가 시작됐다.법무부는 14일 감찰위원회에서 징계 의견이 제시된 검사 4명 가운데 2명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직접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나머지 검사 2명은 이미 사직원을 제출한 상태로, 법무부는 이들이 면직 대상인 점을 고려해 장관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11월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위증 사건 재판에서는 공소유지를 맡은 수원지검 검사 4명이 재판부의 소송 지휘에 반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과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공동 주최한 「갈등과 국민통합의 과제」 국회 학술세미나가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6·3 지방선거 이후 재편되는 지역갈등 양상을 진단하고, 연간 수십조 원에서 수백조 원에 달하는 사회적 갈등비용을 줄이기 위한 '공공갈등 관리 법제화' 방안이 이날 세미나의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박희승 의원실이 14일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는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가 주관을 맡았고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네트웍스아이가 후원했다. 국민통합이라는 의제 앞에 여야 국회의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2차전지 제조 장비 기업 성원에너텍이 제15반기 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연결 및 개별 모두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검토보고서 수령일은 2026년 8월 14일이며, 당해 사업연도 반기 회계감사인은 대주회계법인이다. 직전 사업연도 반기에는 삼일회계법인이 검토를 맡아 연결·개별 모두 '적정'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의견거절 사유는 세 가지로 명시됐다. 첫째,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이다. 둘째, 주요 검토 절차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 30여 명은 14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달성군 화원읍 천내우방맨션 아파트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회원 30여 명은 천내우방맨션 아파트 일대에서 태극기 350여 개를 가구에 배부하고 올바른 게양 방법을 설명했다.
부산 사상구는 연일 이어지는 극한 폭염에 대응해 현장 중심의 안전 활동부터 돌봄 취약계층 밀착 보호, 생활밀착형 폭염 대피 시설 운영까지 다각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장 중심 안전 캠페인 및 취약계층 밀착 안부 확인지역자율방재단은 6일 사상 명품가로공원 일원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수 500병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사상구는 노인, 장애인,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춰 등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았다. 강원의 문화·체육 경쟁력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이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7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문화·체육 분야 주요 현안과 협력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 문화정책의 방향과 정부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이번 만남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중앙부처 장관의 첫 공식 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울산 남구는 울산대학교 바보사거리 일대를 ‘울산대 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바보사거리 골목형 상점가는 남구에서 지정된 골목형 상점가 중 가장 큰 규모다.골목형 상점가는 소외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이후에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정부 공모 사업 참여 등 전통시장과 동일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정은 임현철 구청장의 민선 9기 1호 결재로 출범한 ‘민생경제 119기동팀’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담당 부서는 신청 단계부터 현장 실사, 지정 절차까지 신속히 업
한류 콘텐츠 배급사 코퍼스코리아가 기존 대표이사 오영섭의 사임으로 안형조·이태성을 공동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4일 공시했다.변경일과 이사회 결의일은 모두 2026년 8월 14일이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한 것으로 기재됐다.안형조·이태성 공동 대표이사는 2026년 8월 14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동일자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로 임명됐다.안형조 대표이사는 1979년 9월 20일생으로, 아티스트스튜디오 대표이사를
지난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위증 사건 재판에서 발생한 수원지검 검사 집단퇴정 사건과 관련해 검사 2명에 대한 정식 징계 절차가 시작됐다.법무부는 14일 감찰위원회에서 징계 의견이 제시된 검사 4명 가운데 2명에 대해 법무부 장관이 직접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다.나머지 검사 2명은 이미 사직원을 제출한 상태로, 법무부는 이들이 면직 대상인 점을 고려해 장관이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앞서 지난해 11월 수원지법에서 열린 이 전 부지사의 위증 사건 재판에서는 공소유지를 맡은 수원지검 검사 4명이 재판부의 소송 지휘에 반
유무선 통신 전문 기업 에프알텍이 KT와 5G광중계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계약 내용은 중계기 계약으로, 확정 계약금액은 55억8423만원이다. 이는 에프알텍의 최근 연결기준 매출액 252억6369만원 대비 22.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상대방은 공중전기통신사업을 영위하는 KT이며, 에프알텍과의 관계는 없음으로 기재됐다. KT는 최근 연결기준 매출액이 28조2442억원에 달하는 업체로, 에프알텍과 최근 3년간 동종 계약을 이행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