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시,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002억 원 부과

제주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23만 3,060건, 총1,002억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제주시에 있는 토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일괄 부과되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지방세입계좌 및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납부, ▲ARS 납부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편의 시책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방세...
돌외 ‘외’라는 열매가 있다.누구나 잘 아는 “참외, 오이” 등을 말한다.국어사전에는 ‘외’ 【명사】 ‘오이’의 준말이라고 나온다.예전부터 제주에서는 ‘외’라고 하면 ‘오이보다 참외’를 가리키는 말이고 ‘오이’는 ‘물외’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을 하고 있다.제주와 육지지방에서 사용하는 식물의 이름 중에는 서로 상반된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들이 있어서 제주를 처음 찾아 왔거나 제주살이를 하러 온 사람들이 헷갈려 한다. 서로 상반되게 사용 하는 도구 중에는 ’호미‘라는 말이 있는데 ’호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가족센터 1층 다목적교류소통공간에서 다문화엄마학교 4기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을 비롯해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승식 교육의원, 강상수·이정엽·강하영 도의원,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세문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은하 서귀포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어머니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과정이 자랑스럽다”라며 다문화 가정의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난 6일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Mood In Color'3차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형형색색의 자신만의 색을 활용한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홍기확 송산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화과자 만들기를 넘어 청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수강생 간의 소통을 통해 바쁜 현대 사회 속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정읍이장협의회는 지난 5일 오후 대정읍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관내 23개 마을 이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읍정 홍보 사항 전달 및 지역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농정과’를 ‘친환경농정과’와 ‘감귤유통과’로 분리해 조직을 개편했다.이는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이 농정부서 사기진작과 1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하지만 4일 김완근 제주시장이 ‘금악리 자두 정예소득 작목단지’ 방문 보도자료에는 사라진 관련부서인 ‘농정과’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이는 보도자료 기존 내용을 날자만 바꾸는 행태가 몸에 베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관련 공무원도 본인 부서가 ‘감귤유통과’로 조직개편 된지가 언제인데 사라진 ‘농정과’로 기재
제주시는 ‘2025년도 감귤 품질검사원 정기교육’을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 출하 기반을 조성하고, 감귤 상품성 향상을 통한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교육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정기 과정으로 감귤 선과장은 대표자를 포함해 최대 3명의 품질검사원을 두어야 하며,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만 감귤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상품용 감귤 출하가 가능하다.교육 대상은 관내 99개 선과장
전남 나주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나주시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회관에서 1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17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
경남도 예산 규모가 늘었지만 가용재원은 줄어드는 상황을 우려하는 의견이 나왔다. 경남도가 지방재정영향평가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 문제의식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조치 요구로 이어진다.조인제 도의원은 10일 열린 경남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대구한의대학교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최근 이미지 메이킹과 뷰티 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예비·기창업자를 대상으로 ‘퍼스널컬러리스트 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했다. 총 5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참가자들이 교육 직후 현
KB금융그룹이 오는 11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디지털·금융 정보 격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KB착한푸드트럭'과 연계,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한다.10일 KB금융에 따르면, 이번 예방교육은 농식품부에서 펼쳐온 대학생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KB금
KT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278건, 피해 금액은 1억7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민관 합동 조사단을 꾸리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현안 브리핑에서 "이번 KT 침해 사고는 실제 이용자 금전 피해가 발생한 중대한 사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8일 오후 KT로부터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밤늦게 현장에 출동해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사고에서는 KT 시스템에 등록되지 않은 불법 초소형 기지국
전홍선 기자 = 10일 오후 3시30분쯤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현재까지 이 사고로 군인 8...
PRRS가 국내 양돈산업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 종돈업계의 위기감은 더할 수 밖에 없다. 청정화에 대한 압박이 양돈장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인데다 청정화 유지와 회복을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과 노력이 수반돼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시각에서 종돈장의 현실적인 PRRS 대책을 모색하는 한편 종돈개량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는
2025년 MG새마을금고 울산 중구·울주군 이사장협의회가 마련한 파크골프 어울림한마당이 10일 동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장, 이성룡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노벨리스코리아 노동조합이 9일 열린 11차 임금협상에서 사측 제시안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상황에서 임금 인상폭이 예년보다 낮게 제시되자, 노조는 “성과 공유”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있다.김근영 노조위원장은 “회사의 영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고려해 수차례 의견을 전달했지만, 사측은 납득하기 어려운 제시안과 책임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지적했다.노조는 이번 교섭을 두고 “구성원의 헌신을 당연시하면서 보상은 뒤로 미루는 태도”라고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신한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조1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은 오는 10월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업체당 소요자금 범위 내 최대 10억원 신규 대출 ▲최대 1.5%p 우대금리 제공 ▲원금 일부상환 조건 없는 만기 연장 ▲분할상환금 납입 유예 등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고객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금융지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폰17, 어떤걸 선택할까?…에어 vs 프로, 스펙 완벽 비교
애플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아이폰17 시리즈에는 역대 아이폰 중 두께가 가장 얇은 에어 모델이 단연 큰 관심을 끌었으며, 업계 최고 수준 촬영 경험을 지원하는 아이폰17 프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그렇다면 과연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까. 10일 IT매체 엔가젯이 아이폰17 에어와 프로 모델의 사양을 비교 분석했다.아이폰17 에어는 애플이 출시한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5.6mm 두께와 16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반면 아이폰17 프로는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부모가족 별도 전형' 나선 국민연금공단…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 '주목'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한부모가족 별도 전형'을 추진한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 중 처음 시행하는 것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돋보기] ‘돈 먹는 하마’ 김해경전철, 재정 지원 가능 도시철도법 개정 절실
1992년 경량전철건설 정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011년 9월 17일 개통한 부산김해경전철이 운영 14년을 맞았다. 경전철 개통 당시 하루 평균 탑승객은 3만 84명이었다. 2024년 탑승객은 하루 4만 5932명으로 13년 동안 1만 5848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김해시가 민자사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Arm, 온디바이스 AI 가속화하는 루멕스 플랫폼 공개
Arm이 10일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차세대 PC용 컴퓨팅 서브시스템 플랫폼인 루멕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스케일러블 매트릭스 익스텐션 버전 2 기술을 적용한 CPU와 GPU, 시스템 IP를 결합해 에코시스템이 AI 디바이스를 시장에 출시하는 속도를 높인다.루멕스는 데스크톱 수준의 모바일 게이밍과 실시간 번역, 개인화된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Arm 기업 파트너들은 플랫폼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플랫폼 RTL을 목표 제품군에 맞춰 구성할 수 있다. 물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재정건전성 확보 조치 필요”
경남도 예산 규모가 늘었지만 가용재원은 줄어드는 상황을 우려하는 의견이 나왔다. 경남도가 지방재정영향평가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점도 지적됐다. 문제의식은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조치 요구로 이어진다.조인제 도의원은 10일 열린 경남도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